[아시아통신] '2040 파주시 환경계획' 수립 용역기관인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파주시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파주시민의 생활 속 환경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렴하고, 시민참여 기반의 환경정책 수립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7월 11일부터 31일까지 총 20일간이며, 학생, 일반 시민, 전문가 등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자격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생태·녹지 보호 및 확대 방안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방안 ▲수생태계 보호 및 물환경 관리 방안 ▲토양·지하수·소음·진동 관리 방안 ▲재활용 및 자원순환 촉진 방안 ▲환경성 질환 및 실내공기질 관리 방안 ▲기후위기 대응 및 적응을 위한 지역 맞춤형 실천전략 ▲자연재해 대비 방재도시 조성 방안 ▲취약계층 및 환경취약지역 관리 방안 ▲시민참여형 환경교육 또는 캠페인 제안 등 총 10개 분야이다. 제출된 제안은 창의성·실현가능성·환경 기여도·공공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우수상 1건(50만 원 상당 상품권), 우수상 2건(각 30만 원 상당 상품권), 장려상 3건(각 10만 원 상당
[아시아통신] 파주시 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문산 프리마루체에서 제4대 파주시 축산단체협의회 김경래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각 축종 별 단체장 및 축산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래 축산단체협의회장(54세, 양계협회장)은 취임사에서 “축산단체 상호 간 소통과 상생의 협의회를 만들어 축산농가의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라며 “지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축산 경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파주 축산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와 축산단체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파주시 축산단체협의회는 2019년 한우, 낙농, 양돈, 양계 등 총 8개 단체가 참여해 설립됐으며 축산인의 권익 도모와 화합에 앞장서며 축산 발전에 기여하고자 출범했다.
[아시아통신]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가 10일 문산종합사회복지관 6층 어울림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권인욱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구광남 파주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이보경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 파주시 아너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 모임) 회원 정해면 엘림테크 대표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4,740만 원의 성금을 파주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취약계층 174가구에 냉방비 10만 원을 지급하고, 250가구에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 424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는 즉석 삼계탕, 냉감 매트, 냉감 이불, 살충제 등 10여 종의 여름철 필수품으로 구성되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파주시도 7월 중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운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례관리 대상자 등 200가구에 혹서기 대비용품을 전달하고, 고독사 위험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710
[아시아통신] 파주시는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부터 9월까지 환경국 소속 전 부서가 협력하여 시민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폭염 대응 총력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기후위기대응과, 자원순환과, 상수도과, 하수도과 등 환경국 전 부서가 참여하는 폭염 피해 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대책으로는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살수차 종일 운영 ▲근로시간 조정 및 개인 보냉장구 지급 등 근로자 보호대책 강화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대응 쉼터 조성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수질검사 강화 ▲공사현장 및 환경기초시설 안전대책 추진 등이다. 시는 총 14대의 살수차를 운영하여 기후위기 취약지역과 생활권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를 실시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오전 11시~오후 5시)에 집중 살수해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월롱면과 문산읍에 폭염 대응 쉼터 2개소를 신규 조성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늘막, 넝쿨식물, 안개형 냉각수, 냉·온열 옥외용 긴의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파주시는 지난 10일 박재미(49세) ‘캘리세상 미담인’대표를 제42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캘리세상 미담인’(전각‧목도장 제작 및 체험공방/탄현면 헤이리 소재)을 운영하고 있는 박재미 명예시장은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평소 관심이 많았던 ‘엄마품 동산’을 방문하여 관광과로부터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입양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녩년 상생 국가유산 사업’에 선정된 혜음원지를 방문하여 혜음원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내용을 보고받았으며, 이후 광탄면에 위치한 ‘아트린 뮤지움’을 방문하여 제16대 명예시장인 배일린 대표와 차담회를 가지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재미 제42대 명예시장은 “엄마품동산과 혜음원지 방문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시 추진 사업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예술 분야 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용률이 낮은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내 작은도서관을 입주자들이 편하게 휴식하고 공부하며 교류할 수 있는 일상의 복합 공간으로 새단장하고, 이달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 내 거주자 특성이 미고려된 저이용 주민공동시설을 대상으로 사회 인구구조의 변화와 주택 생애주기를 고려한 환경개선 시범(프로토타입)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입주민들이 가정(제1의 공간), 직장(제2의 공간) 외에 내 집 앞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일상의 복합 공간(제3의 공간)을 조성하는 첫 사례로서, 새롭게 조성된 작은도서관은 137㎡ 규모로, 청년 및 신혼부부가 대다수인 입주민들의 특성을 고려하고 입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추진됐다. 개선된 작은도서관 내에는 무선WIFI, 개별 콘센트 설치을 통해 재택근무 및 자기계발 여건을 제공하고 간단한 검색 및 출력이 가능한 OA기기가 마련된다. 또한, 커피와 음악을 곁들인 편안한 실내 분위기 조성 등이 주된 개선 요소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 이종선 부사장은 “GH 임대주택 주민공동시설 환경개선 시
[아시아통신] 공주시가 2024년 생활인구 통계에서 인구감소지역 중 충남 1위, 전국 3위를 기록하며 중부권 대표 체류형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공주시의 2024년 4분기 평균 생활인구는 66만 8900명으로, 주민등록인구 대비 약 6.5배에 달했다. 이는 충남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자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가운데서도 상위권에 해당한다. 특히 지난해 공주시의 연간 생활인구는 779만 명으로 전국 3위, 충남 1위를 차지했으며, 백제문화제가 열린 10월 한 달간 생활인구가 78만 명을 넘어서며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체류인구의 6개월 이내 재방문율은 48.9%, 평균 체류 시간은 11.9시간, 평균 체류 일수는 3.5일로 나타나 공주시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사람들이 머무르고 다시 찾는 도시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생활인구의 확대는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4년 12월 기준 체류인구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7,000원이며, 이 중 외지 방문객의 소비가
[아시아통신] 공주시는 지난 10일 공주경찰서(서장 정재일) 등과 함께 산성시장 문화공원 일원에서 기초질서 확립과 범죄 예방을 위한 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과 정재일 공주경찰서장을 비롯해 공주경찰서, 충남경찰청 기동순찰대, 공주시 자율방범연합대, 공주산성시장상인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야간 시간대 기초질서 확립과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홍보 활동과 함께 문화공원 일대의 범죄 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 순찰 활동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민·관·경 협력 캠페인을 통해 산성시장 문화공원 일대의 치안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지역 사회의 안전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시는 이러한 민·경 협력에 부응하여 산성시장 문화공원 일대의 방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3억원을 투입, 공원 일원에 보안등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비상벨 등을 추가로 설치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지역 치안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 주신 경찰과 민간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
[아시아통신]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1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자치분권협의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정 위원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신규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주요 안건 논의 등이 이어졌다. 자치분권협의회는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치분권 추진계획 수립과 정책 개발 등을 담당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구형 자치분권 종합계획’의 2025년도 상반기 추진 실적(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주민 자치 역량 강화와 홍보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철모 청장은 “자치분권은 단순한 행정 권한 이양이 아니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수단”이라며 “서구형 자치분권 종합계획의 실현을 위해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둔산경찰서, 구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천년만년 행복마을 조성 사업’ 완료 현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천년만년 행복마을은 지난 6월, 만년동 중보어린이공원과 만년중학교 일대의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태양광 도로표지병, CCTV·비상벨 LED 안내판, 그늘막 조명등, 골목 안심등, 사거리 노면표시 도색 등 다양한 여성 안심 시설이 설치됨으로써 범죄 우려가 컸던 골목길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골목길이 더 밝고 안전해져 여성은 물론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2015년 도마2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1곳에 여성 친화 행복마을을 조성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