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6일 오후 노인복지시설(경기도 의왕시 소재, 마리아의 집)을 방문하여 관계자 등을 위로했다. 김현수 장관은 “농식품부 직원들도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라며, “많은 분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의 단체장 16명이 상수원 규제로 인한 주민 삶의 실상을 알리고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희망하는 편지를 16일 주요 대권후보자들에게 부쳤다. 앞서 지난 13일 조안면 아이들은 상수원 규제 개선 소망 편지를 대권후보자들에게 보냈고, 단체장들은 아이들의 목소리에 힘을 싣기 위해 벌 벗고 나선 것이다. 조안면은 수도권 주민의 먹는 물 공급이라는 명분하에 1975년 개발제한구역을 따라 지역의 84%(42.4㎢)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강력한 규제를 받는 지역이다. 이에 생활 필수시설인 병원, 약국, 미용실, 문방구, 정육점 등이 단 한 곳도 들어설 수 없으며, 생활 편의시설도 찾아보기 힘든 상태로 1970년대의 낙후된 모습 그대로이다. 주민들은 46년간 규제로 인해 생계유지를 걱정해야 하는 등 감당하기 힘든 희생을 감수하며 살아가고 있다. 조안면 단체장들은 한 명 한 명의 주요 대권후보자들을 향해 힘주어 얘기한다.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누려야하는 삶을 희망하며, 자신의 세대보다는 후손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편지에 담았다. 또한 조안면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기를 촉구하며,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수제천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가 수제천의 고장 정읍에서 열렸다. (사)수제천보존회는 16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무고복원 및 수제천 전승 실태 학술대회’를 열었다.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12회 수제천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 음악인 수제천의 본고장으로서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수제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남대 현경채 교수가 좌장을 맡은 수제천 학술대회는 경북대 이동복 교수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조법종 우석대 교수의 ‘정읍사의 고려전승과정에 관한 사회적 고찰’, 임미선 단국대 교수의‘대악후보에 의한 정읍곡 복원에 관한 연구’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안현정 이화여대 교수의 ‘대학후보에 의한 정읍곡 복원의 실체적 접근’과 인남순 한국전통문화연구원장의 ‘악학궤범에 수록된 무고 복원의 실체적 접근’의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전날 열린 정기연주회에서는 장중하고 화려한 수제천 음악과 평화로운 날을 기원하는 ‘해령’이라는 곡의 연주가 펼쳐졌다. 또 고려 때 들어온 당악 보허자(步虛子)를 비롯해 정읍에 정착해 활동하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남양주 현대병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475만 원 상당의 정육 세트 50개를 지난 15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남양주 현대병원은 지역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의료비 지원 및 김치, 쌀, 베지밀과 같은 현물 지원 등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양주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은 “추석을 맞이해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육 세트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전해 주신 따뜻한 마음인 만큼 후원 물품을 전달받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현대병원이 후원한 정육 세트는 남양주시 북부 권역의 사할린 동포와 명절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해 위문하고, 관내 업체와 지역 단체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추석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 협약을 맺은 관내 업체 호랭이떡방, BHC평내점, 피치버스평내점이 후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호랭이떡방에서 송편 1.3kg 30세트, BHC 평내점에서 치킨 30세트, 피치버스평내점(대표자 이영도)에서 피자 40판을 후원했다. 또한, 매년 후원을 이어 오고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식료품 17종 25세트, 주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평호사모회에서 백미 10kg 20포,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선물 꾸러미 30세트를 후원해 나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재덕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끼지 않고 후원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역 사회의 관심 덕분에 명절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해덕 평내동장은 “관내 업체와 지역 단체들이 적극 동참해 주신 덕분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에 소재한 해빌리지 살렘교회 김동문 목사와 박광식 집사는 지난 15일 북한 이탈 주민 지원을 위해 상품권 10만 원과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김동문 목사는 채널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 이탈 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게 됐으며, 남양주시가 관내 북한 이탈 주민의 지역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후원을 결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김동문 목사가 정책 제안 포상으로 받은 상품권과 박광식 집사가 헌금 일부를 기부하며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빌리지 살렘교회 김동문 목사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시청하면서 북한 이탈 주민들의 탈출 에피소드를 듣고 눈물도 흘리기도 했다. 너무 늦게 북한 이탈 주민에게 관심을 갖게 돼 죄송하다.”라며 “이번 추석은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정성을 준비해서 후원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김동문 목사님은 남양주시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사회 복지 실천가로 평가된다.”라며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동문 목사님과 박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NH농협생명이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전사적 차원의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3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신재국 구세군 서울지방장관, 최철호 구세군남양주교회 담임사관,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생명이 후원한 농산물 꾸러미는 한가위를 맞아 취약계층의 식탁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사과, 감자, 사골곰탕 등 전국 농협에서 생산한 23개 품목으로 알차게 구성됐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고루 배분될 계획이다.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우리의 이웃들이 행복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했다. 농산물 꾸러미를 통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만나지 못하고 홀로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명절만큼은 풍요롭게 보내시길 희망하며, 농산물 꾸러미를 후원해 주신 NH농협생명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6일 오전 11:30, 광주광역시체육회 앞에서 광주-전남지역 체육인 4천인이 이재명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오늘 지지선언에는 전문체육인과 생활체육인은 물론 장애인체육인과 광주전남지역 대학 교수도 함께 참여하였다. 광주전남지역 체육인들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체육청 설치, 지방체육 재정 안정화, 스포츠 기본권 확립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오늘 대표로 지지선언을 낭독한 김응식 전 광주광역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은 “대한민국 체육의 근간인 지방체육을 굳건히 세울 후보는 이재명 후보 뿐”이라며 “광주전남 체육인들이 힘을 모아 이재명후보와 함께 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이라 천명하였다. 오늘 지지선언에는 피길연 광주광역시산악연맹 회장을 비롯한 경기단체 임원들과 조선대 윤오남 정홍용 교수 등 다수의 학계 인사들도 참여하였다. 장애인체육분야에서는 도쿄패럴림픽 국가대표로 참가하여 국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안겨준 조정국가대표 김세정 선수를 비롯하여 장경수(전 광주광역시 장애인총연합회 회장), 신석섭(대한장애인체육발전포럼 광주광역시 대표) 등 많은 체육인들이 참여하여 장애인체육 발전에 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밀양시새마을회는 16일 밀양시청 현관 앞에서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사랑의 성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보호아동 54세대와 새마을 러브하우스 입주자 6가구에 가구당 쌀(10kg) 1포, 한과 1세트, 간장 1병을 전달해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밀양시새마을회 김 회장은 “사랑의 성품 전달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인정 넘치는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며, “그간 코로나19 방역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서 도와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상황이 더욱 힘들어진 요즘 매년 사랑의 성품전달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밀양시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밀양시 나노융합산업 육성 TF팀은 지난 14일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현장회의를 진행했다. 나노융합산업 육성 TF팀은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기 준공과 나노산업 육성 방안을 위해 나노융합과를 중심으로 미래전략과, 투자유치과, 건설과, 도시재생과, 건축과, 평생학습관 등 7개 부서로 구성돼 21개의 주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회의는 나노경제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해당 부서장과 담당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나노교, 내이3지구 토지구획정비 사업, 나노융합 연구센터 및 한국나노마이스터고를 현장점검 했다. 참석자들은 나노융합 국가산단 완공 시기에 맞춰 주변 기반시설을 적기에 구축하고 한국나노마이스터고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최 국장은 “나노융합 국가산단 완공시기에 맞춰 나노교 등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적기에 구축하기 바라며, 한국나노마이스터고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노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재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노융합산업 육성 TF팀은 앞으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준공 및 나노융합 산업의 육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