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능곡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사랑의 갈비탕 먹거리 나눔 [아시아통신]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능곡동위원회가 지난 7일 능곡동 내 취약계층 150여 명에게 갈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후원 업체인 ‘서서갈비’와 협력해서 진행됐으며 능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저소득 계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갈비탕을 제공했다. 갈비탕을 받은 한 주민은 “매년 이렇게 귀한 음식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동선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능곡동위원회장은 “지역복지에 큰 관심을 두고 매년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모든 주민이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한가위에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바르게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거북섬동, 주민 호응 속 주민총회 성료 [아시아통신] 시흥시 거북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2024년 제1회 거북섬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현황 및 수립 경과보고, 자치계획 소개, 현장 투표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에서는 주민센터 프로그램 라인댄스, 숟가락 난타, 품태권도 시범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거북섬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총 4개 분과에서 15개의 사업계획을 제출했으며 주민 투표로 15개 사업(▲활기찬 거북섬동, 체력 업 챌린지 ▲시화호를 걷는 작은 음악회 ▲가족 걷기 행사 ▲거북섬동 알리미 양성 과정 ▲꽃과 함께 만들어요_업사이클링 등)의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투표 결과는 9월 20일까지 시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투표에는 총 491명(사전투표 230명, 찾아가는 투표 181명, 현장 투표 8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이는 최소 성원 기준(100명)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치다. 우선순위로 결정된 사업은 내년에 추진될 예정이다. 원희정 거북섬동 주민자치회장은 “모두의 힘으로 성공적인 주민총회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온정 나눔 [아시아통신]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담긴 추석맞이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홀몸 노인 가구를 방문해 추석 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피며 꾸러미를 전했다. 꾸러미는 한과, 김, 소고기 등 5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웃들에게 온정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공동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서순진 민간위원장은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순진 민간위원장은 2016년부터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관내 봉사단체에서 동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오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매화동 지역사회보
시흥시 군자동, 추석 온정 모여 이웃사랑 '넘실' [아시아통신]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총 32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꾸러미 포장 작업에 동참하며 지역주민과 온정을 나눴다. 명절 선물 꾸러미에는 김, 식용유, 참기름, 간편식, 쌀 등 총 14종의 식료품이 담겨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석 명절에도 혼자 지내는 홀몸 노인과 1인 중장년 가구 등 고립 위기가구와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오인열 의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물 포장에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명절을 맞아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병례 민간위원장은 “사회ㆍ경제적 어려움이 갈수록 가중되면서 명절이 달갑지 않은 어려운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 명절에 필요한 식료품으로 선물을 준비한 것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
시흥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열어...민관 협력 사회복지 향상 도모 [아시아통신]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일웅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보건의료, 학계, 문화, 환경, 보호안전, 시민대표 등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의 민간위원 35명과 지역사회보장계획 47개 세부 사업 담당 부서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민관이 함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결과(안)를 심의하는 것이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에 새롭게 구성된 시민 모니터링단과 실무분과가 중심이 되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 모니터링 결과는 실무협의체 검토를 거쳐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한편, 올해 4월에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
시흥시청 [아시아통신] 시흥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과 안전을 중점으로 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한 행정 대응에 나선다. 시는 ▲능동적 민원 처리 ▲물가 안정 관리 ▲위생ㆍ환경관리 ▲저소득층 지원 및 비상 진료 ▲교통 수송 관리 ▲안전ㆍ방역 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 불편 사항과 각종 사건ㆍ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대책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11개 반(▲행정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가축전염병대책반), 80명으로 구성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먼저,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물가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명절 성수품 수급 관리 및 불공정 거래 행위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ㆍ점검을 강화하고, 가스와 석유
기후위기대응 웹툰 공모전 수상작 전시 홍보 포스터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죽전동 수지환경교육센터에서 ‘용인 속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주제로 한 청소년 대상 웹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모전에서 용인시장상을 받은 김하루(용인중 3학년) 학생의 ’지구 지킴이의 자질이 있어요!‘와 용인시의회의장상을 받은 이대환(신갈중 3학년) 학생의 ’밥상 위의 위기‘ 등 수상작 29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수지환경교육센터 교육장에서 19일까지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기후 위기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위기대응 웹툰을 공모했다. 심사는 유승하, 황경택 만화 작가가 맡았다. 심사위원을 맡은 유승하 만화가는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에 관심이 많고 작품 수준이 높은 데다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작품에 잘 녹여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경은 수지환경교육센터장은 “이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우리 청소년들이 자원순환 실천과 기후 위기 시대의 생물다양성의 중요
성남시, 저출산 극복 콘텐츠 공모 수상작 전시회 개최 [아시아통신] 성남시는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저출산 극복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동 전시회는 지난 9월 6일 성남시청 전시를 시작으로 두 달 동안 성남종합운동장, 율동공원, 지하철(모란·수내·정자역) 역사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과 가족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접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상, 웹툰, 그림, 슬로건, 엄마아빠에게 쓰는 손편지 5개 분야에서 수상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성남시는 찾아가는 이동 전시회를 통해 가족, 사랑,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 제14기 시정모니터단 위촉 [아시아통신] 성남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제14기 신규 시정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위촉식에서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제14기 신규 모니터 1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시정모니터의 역할과 활동 안내, 분과 활동 사례 공유 등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시정모니터단은 기존 시정모니터와 함께 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의 5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으로 14기 시정모니터단이 다양한 시각과 안목으로 시정을 잘 살펴 92만 성남시민을 대표해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 겸 감시자로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시 시정모니터단은 작년 한 해 동안 도로·공원·하천 등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생활 불편 사항 2522건을 제보하고 각종 정책과 제도 개선안 814건을 제안했다. 모니터단의 제안 사항들은 해당 부서에 통보되어 심사와 현장 탐방을 통해 채택 여부 및 행정조치 등이 이루어진다. 성남시는 시민의 시각으로 시정을 살피고 시민과의 소통창구로 삼고자 2011년부터 시정모니터 제도를 운영해왔다.
안양시,‘제10회 녹색환경 미술․만화․포스터․재활용품 만들기 전국대회’성료 [아시아통신] 시는 지난 7일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사단법인 녹색환경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0회 녹색환경 미술․만화․포스터․재활용품 만들기 전국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녹색환경 미술 전국대회는 녹색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대회다. 이번 대회는 예년과 동일하게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대상별로 나뉘어 진행됐고, 총 165명의 학생이 참여해 녹색환경, 환경보호 및 해양 수생태계에 관한 주제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제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시상은 오는 10월 19일 안양문화예술재단 아트센터에서 개최되고, 대상, 최우수상 등 대상․분야별 총 148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아이들은 푸른 지구를 만들기 위한 작은 씨앗을 심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환경보호를 위한 큰 물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