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사)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천신협 본점 대강당에서 ‘제30회 소상공인을 위한 초청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 침체와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재도약의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소상공인과 관계기관 등 많은 참석이 예상된다. 포럼은 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 40분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종운 이천센터장이 ‘소상공인 지원 방향’을 안내하고, 이어 경기신용보증재단 신두수 이천지점장이 ‘하반기 정책자금 운영 현황과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정책자금 활용과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의견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에서는 코미디언 임하룡 씨가 특별 강연자로 나서,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마음가짐과 변화 대응, 상생의 의미 등을 주제로 공감과 위로, 재도약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사)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회장은 “이번 포럼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격려하며 다시 힘을 내는 계기가 되
[아시아통신] 이천시보건소는 소속 직원인 김희선 주무관이 지난 18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 ‘2025년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과정(FMTP) 전국 최종 평가대회’ 구연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이 교육과정은 전국 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1년간 운영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보건 기획 전문가로서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이다. 김희선 주무관은 이번 평가대회에서 ‘인공지능(AI) 건강관리 로봇이 노인의 우울감에 미치는 효과’를 주제로 구연 발표를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 결과, 인공지능(AI) 건강관리 로봇 서비스가 노인의 우울감 완화에 긍정적 효과를 보였으나, 로봇에 대한 친숙도에 따라 개선 정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건강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6일 ‘고품질 인삼 안정생산 기반조성 사업’ 평가회를 열고 올해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며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인삼 재배 기술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평가회는 ▲사업 추진경과 보고 ▲유용 미생물 활용 토양환경관리 교육 ▲현장 적용 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생물 배양·적용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인삼 농가의 자가 미생물 활용 기반 구축을 위해 4개 권역에 각 2대씩, 총 8대의 미생물 배양기를 보급했다. 농가에서는 이를 활용하여 효모, 유산균, 길항균 등 다양한 유용 미생물을 직접 배양해 인삼 재배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며, 일부 배양액을 사용한 결과 토양 환경 개선, 병해 억제 및 인삼 생육 촉진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미생물 관련 전문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자가 배양 미생물을 적극 활용하는 선도 농가를 현장 견학하여 우수사례 공유 및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
[아시아통신] 이천중앙로타리클럽은 11월 26일 관내 소외계층 가구의 아동·청소년 8명에게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2025년 아동·청소년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의 연계를 통해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추천한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업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추진됐다. 지원 물품에는 의류,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천중앙로타리클럽 변성철 회장은 “물품 전달에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만큼,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민관의 협력을 통한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강화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부산진구는 부산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 구․군 도시재생사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매년 도시재생사업의 관심도 제고, 우수사례 전파, 평가의 환류 등을 위해 도시재생사업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최근 1년간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실적과 성과를 다각도로 심사했다. 평가 항목은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사업 ▲행복마을 만들기 ▲도시재생박람회 참여 ▲빈집정비사업 등 주요 시책·사업 분야와 각종 수상실적에 따른 가·감점으로 구성됐다. 부산진구는 호천마을·신선마을·개금본동마을 도시재생사업과 밭개마을엄광마을·광산마을 새뜰마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정주환경 개선 등에 주력해 왔다. 또한, 개금1·3세대, 당감본동 행복마을 조성,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등 주민 참여 기반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공동체 활성화도 견인했다. 특히, 상반기에 범천2동 절골·미실마을이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부산진구는 3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타 구·군과 비교해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지속성과
[아시아통신]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충남대학교병원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에서 개최된‘지역 필수의료 및 연구 강화 포럼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대전은 과학과 의료가 융합된 혁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라며 “필수의료 인프라 확충과 함께 바이오헬스 첨단과학산업,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혁신도시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포럼 참석에 앞서 센터를 둘러보며 인력 양성과 첨단 교육시설 현황을 살펴봤다.
[아시아통신] 이상휘(포항남·울릉) 국회의원 등 106명이 공동 발의한 특별법과 김정재(포항북)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철강산업 지원을 위한 특별법 등 4개 법률안이 통합된 대안 법률인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이 마침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의 문턱을 넘었다. 26일 법사위 심사를 통과한 K-스틸법은 오는 27일 최종 관문인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게 됐다. 국회 관계자들은 이 법안이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비쟁점 법안’으로 분류되는 만큼 오는 27일 본회의 통과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철강산업은 글로벌 경기침체, 중국산 저가 공세, 공급과잉 심화, 탄소 규제 강화 등 사상 유례없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 특히 개별 기업 단위의 투자만으로는 대전환에 필요한 재정적·기술적 부담을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특별법 제정을 통한 국가 차원의 지원체계를 갖춘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번 K-스틸법은 단순 지원을 넘어 철강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법안에는 ▲국무총리 소속 철강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설치 ▲저탄소철강기
[아시아통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6일 오후 2시 20분, 마포구청 12층 중강당에서 열린 ‘제1회 마포구 마을정원사 수료식’에 참석해 양성과정을 마친 주민들에게 직접 수료증을 수여하고 활동을 격려했다.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은 마포구에서 처음 시행한 주민참여형 정원 관리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경의선숲길정원사협동조합과 함께 정원 디자인 실습, 정원 관리 실습 등 12시간의 이론·실습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수료식은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의 첫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로, 총 73명의 수료생 가운데 1~4기 56명이 참석해 직접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공원이나 녹지 내 정원 조성 시 식재, 관리, 전정 등 다양한 현장 활동에 참여하며 마포의동네 곳곳의 도시녹지 관리에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73명의 마을정원사를 배출하게 됐다”라며, “내가 사는 곳을 내 손으로 직접 가꾸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여러분의 마포에 대한 애정 또한 더욱 커졌으리라 생각한다”라고
[아시아통신] 남해군·사천시·하동군이 2028년 제6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공동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남해군·사천시·하동군은 26일 오전 남해군 소재 쏠비치 남해에서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 2025 하빈기 정기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공동건의 안건 5건을 합의 처리했다.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는 3개 시군의 공동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상생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리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각 시군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사천시·남해군·하동군은 최근 도민체전이 인접 시군이 공동개최하는 방식으로 전환되는 추세인데다, 예산·인력·시설 부담을 분산시키고 내실있는 대회로 성공시키기 위해 공동개최 방안을 내놓았다. 특히 각 지역의 특화된 문화·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공동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3개 시군은 향후 담당부서와 체육회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개폐회식 및 종목별 개최지 등을 협의 후 결정하게 되며, 내년 4월께 경남도체육회에 유치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2026년 도민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이정훈 의원은 26일 실시된 환경관리과, 환경자원과, 토지주택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민 안전과 직결된 주요 민생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 이정훈 의원은 먼저 환경관리과 소관 감사에서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방해 행위 단속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단속 시스템 개선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전기차 충전 방해 과태료 부과 건수가 2024년 218건에서 2025년 920건으로 급증했으나 한정된 인력으로는 단속에 한계가 있다”며 “예산 절감과 단속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기차 충전업체와 연계한 단속 CCTV 설치 등 선진화된 단속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연간 1천44건 이상 접수되는 소음 민원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공사장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울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해 효과를 거둔 공사장 에어 방음벽 서비스를 관내 소규모 영세 공사장에 지원할 것을 제안”하며 선제적인 민원 해소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환경자원과 소관 감사에서는 폐기물관리법상 신고 의무가 없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1천㎡ 미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