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KBO가 야구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팬 퍼스트’ 새로운 실천을 위해 방송 중인 ‘크보 라이브’에 허구연 총재가 출연한다. 허구연 총재는 7월 7일(월) 오후 6시30분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에 출연, 야구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허 총재는 이 자리에서 팬 퍼스트 실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ABS, 피치클락 등 신규 규정과 제도에 대해 평가하고, MZ 세대와 20~30대 여성이 주도하고 있는 KBO 리그 흥행에 대한 생각 등을 밝힌다. 또한 취임 이후 현재까지 야구 팬, 각 구단 및 선수단과 교감하며 여러 정책적 판단을 해온 과정 및 소회를 말하고, 리그 경쟁력 강화와 팬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비전도 설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 패널 및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하는 야구 팬들과의 질의 응답과 토론도 이루어진다. 매주 월요일 방송되고 있는 ‘크보 라이브’는 그 동안 류지현 2026 WBC 대표팀 감독,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 등이 출연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호응을 얻었다. 또한, 퓨처스리그에서 시범 운영 중인 체크 스윙 비디
[아시아통신] 속초시가 로데오거리의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7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설악로데오거리 일원에서 ‘2025 로데오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마켓은 기간 중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 2025 로데오 마켓은 침체된 설악로데오거리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0여 개의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지역 상인들이 직접 제작한 생활공예품, 잡화,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매력을 담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모든 판매 부스는 가격 정찰제를 시행하며, 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도록 권고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의 장을 조성한다. 한편, 속초시는 설악로데오거리 상권 회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거리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다양한 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상인과 관광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시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로데오마켓을 시작으로 한층 더 발전되고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가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긍정적 파급 효과를
[아시아통신]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4일 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정청 지회장을 비롯한 10개 읍·면 이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정기회의의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현황과 함께 쏠비치남해 개관, 정기분 재산세 부과, 2025 벼 병해충 항공방제 추진, 2025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정청 지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만큼 더욱 세심히 마을의 사각지대를 점검하도록 하자”며 “안전한 남해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온열질환, 물놀이 지역 등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각별히 당부드린다.”며 “군에서도 혹서기 대비 군민 안전관리를 위해 세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오는 12일 상주은모래비치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5 상주은모래축제와 연계하여 누구나 해변에 가까워질 수 있는 ‘남해 유니버셜 비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해 유니버셜 비치 프로젝트’는 장애인을 포함한 관광취약계층의 해변접근성을 돕고 무장애 관광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캠페인이다. 상주은모래비치 모래사장 일부에 휠체어 및 유모차 등이 다닐 수 있는 무장애매트를 설치하고 누구나 체험 가능한 바다휠체어를 비치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상주은모래비치를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 상주은모래축제의 흥겨운 분위기와 함께 행사장을 풍부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상주은모래비치와 같이 남해가 자랑하는 해양관광자원을 누구나 차별 없이, 가깝게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니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남해군-광양시 상공협의회는 지난 3일 남해 엘림마리나 리조트에서 양 지역 상공인 간 유대 강화와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해군 상공협의회 김진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관내 기관·단체장, 그리고 광양시 상공협의회 신욱배 회장을 비롯한 전직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엘림마리나 리조트 이현건 대표가 ‘삶과 경영, 그리고 쉼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쉼’의 가치와 리더로서의 내면 성장을 강조한 강연이 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남해군 상공협의회 김진일 회장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지역 상공협의회 간 정기적인 만남이 이어지길 바라며, 양 기관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광양시는 산업과 물류의 중심지일 뿐 아니라 친환경 농업에서도 강점을 지닌 도시로, 남해군이 본받을 점이 많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상공인 간 상호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고, 양 지역 경제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남해군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하고 지난 3일 상금과 표창을 전달했다. 남해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사례를 모집하여 군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을 평가기준으로 군민투표(20%)와 서면심사(80%)를 통해 상위 6명을 선정하고,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순위(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를 선정했다. 남해군은 수상자들에게 시상금,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는 직원과 군민에게 적극 알릴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군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제도개선 등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에게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 △가치 소비 끝판왕!! 농촌을 살리는 “남해로컬푸드직매장” 오픈(유통지원과 박현숙 팀장) ◇우수 △남해군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친환경 교통 인프라 기반 마련(환경과 현영진 주무관) △남
[아시아통신]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실시하는 창업교육이 높은 참여율을 보이면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총 29개 창업교육 과정이 교육생 7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센터 창업교육을 수강한 교육생들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청년창업농업인 선정 등 다양한 창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의 92%가 교육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센터는 올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 창업전문가를 확보해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지원해 창업 기업 성장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커피전문점 창업 교육 심화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9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다양한 실무와 접목된 창업교육을 실시해 효과를 내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창업교육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청년과 신중년 세대의 창업 열기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업교육 효과를 극대화해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삼동면 하잠리 1천449번지 일대 총 4만9천㎡의 대규모 불법개발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2022년 1월 축구장 7개 규모에 달하는 해당 부지에 불법 개발행위(성토)가 이뤄진 것을 적발한 뒤 3회에 걸쳐 원상회복 명령을 내렸다. 이후 행위자는 원상회복 계획서를 제출했으나 현재까지 실질적인 복구는 이행되지 않았다. 이에 울주군은 관계 법령에 따라 원상회복 명령과 함께 이달 수사기관에 행위자를 고발 조치했다. 또 폐기물 불법 투기 및 임야·하천·농지 등 담당 부서별로 추가 고발 및 행정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 성토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사가 반출되는 인근 대규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미허가 부지 사토 행위가 불법임을 홍보했다. 아울러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사전 허가를 받아 합법적으로 반출할 수 있도록 인근 관할 지자체에도 공문을 발송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삼동면 하잠리를 비롯해 울주군 전역에 만연한 불법개발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관용 없
[아시아통신] 동작구가 노량진동 47-2번지 일대 현 청사부지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의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과 공사비 급증 등으로 인해 올해 1월 종료되면서, 사업 재추진을 위해 공개모집에 나선 것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노량진역세권의 입지적 잠재력과 민간의 개발 역량을 결합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매각대금은 신청사 건립 재원으로 활용함으로써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당초 현 청사부지는 ‘대물변제’를 통해 주택 위주의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상업용지로서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거쳐 ‘현금 정산’ 방식으로 전환됐다. 특히, 최근 신청사 준공으로 부서 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구는 LH와의 건립비용 정산에 필요한 매각대금 확보를 위해 이번 공모에 심혈을 기울인다. 본 사업이 구 재정과 연계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부지를 경쟁력 있는 조건에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이번 공모에서 사업자의 재무 건전성과 자금조달 능력에 대한 검증을 강화
[아시아통신]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울주군 온산읍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인근에서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신속 대응을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수대응단 직할구조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집중호우, 태풍으로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첨단 수난장비를 이용한 신속한 인명구조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콤비보트 운용과 수중로봇(ROV)을 연계한 탐색·수색 훈련 ▲무인인명구조보드 활용 인명구조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수대응단 관계자는 “해안가에서는 매년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지속적인 구조훈련과 예방활동을 통해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