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고영식)는 9월 17일 학성초등학교에서 올바른 청소년문화 정착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속에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17일 제14호 태풍 ‘찬투’ 내습으로 인한 침수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2시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침수위험지구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농작물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 피해상황과 배수로 시설 현황 등을 점검했다. 신창리 침수위험지구(나 등급)는 집중 호우시 하천의 수위상승과 우수관로·배수로 통수단면 부족 및 집중호우 시 만조위 시간대가 겹치면서 내수배제 불량에 따른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태풍 내습 때마다 내수배제 불량으로 매번 침수를 겪는 지역에 대해서는 향후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관련 부서와 함께 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작물 피해 발생 시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전자출입명부인 ‘제주안심코드’어플리케이션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제주안심코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 이력과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해 집단감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큐알(QR) 인증 시 소리알림(어린이 음성) 기능이 추가됐으며, 사용자가 인증 동시에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도는 지난해 12월 제주안심코드 출시 후 이용자 편의 등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 변화를 모색해 왔다. 올해는 △도용방지를 위한 GPS 기능 추가(1.29) △사업주가 출입 인증 확인이 용이하도록 인증 시 소리알림(부저음) 기능 추가(6.22) △이용자의 잦은 SMS 인증 불편 해소를 위한 인증기간 연장(4주→10주) 조치(6.22) 등을 추진했다. 전자출입명부 인프라 확산을 바탕으로 지속되는 감염확산 상황 속에서도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기초 역학조사 현장에서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수기 출입명부 작성 대신 제주안심코드를 이용하는 분위기가 방문객들 내에서도 형성됨에 따라 방역 인프라 강화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출시 한 달 째 사업장 9,368개소, 앱 설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원주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원주 이수회는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원주소방서, 원주의료원, 원주우편집중국, 원주교도소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36보병사단, 1군수지원사령부, 108보병여단 1대대·3대대 등 군부대는 코로나19 자체 4단계 적용에 따라 직접 방문하지 않고 별도의 위문금만 전달했다. 이수회 회장인 원창묵 원주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온 국민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돕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장은 17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경북 바이오산업 분야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린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과 권영세 안동시장, 경상북도의원, 안동시의원 및 지역의 헴프산업 기업인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자리하여, △ 경북형 민생 기살리기 대책 설명, △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추진현황 설명, △ 민생 애로사항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의 민생 기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3월 출발한 새바람행복버스의 21번째는 “헴프 규제자유구역”의 중심인 안동에서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그간 마약류로 분류, 엄격하게 관리되어온 대마가 일부 학술연구용, 농업용 자원 등으로만 이용되어, 원료의약품 등 산업용 자원화 허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이제 재배‧추출‧수출‧관리 실증을 통해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바이오 산업을 육성해 세계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자고 중지를 모았다. 간담회 후 참석인사들은 안동포타운 내 헴프재배 스마트팜을 방문하여 헴프 재배 현장을 살펴보고 특구사업자들을 격려,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규제자유특구로 지
추석명절 요리에 맞는 고기 부위 이렇게 골라보세요! ◆ 소고기 고르기 고기색은 밝고 붉은 빛을 띄는 것이 좋아요. 지방색은 유백색을 띄면서 윤기가 있는 것으로 골라요. 포장 안에 육즙이 많이 고여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찜용 갈비는 본갈비나 꽃갈비보다 조리 후 양이 덜 줄어드는 참갈비가 좋아요. 탕국에는 사태나 양지 등을 이용하며, 근육막이 고르게 있는 고기가 끓였을 때 감칠맛이 좋아요. 구이로는 등심, 안심, 채끝 등이 좋고, 살코기 속에 근내지방이 가늘고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것이 향과 맛이 좋아요. ◆ 돼지고기 고르기 돼지는 선홍색이나 밝은 미홍색을 띄는 것이 좋아요. 고기에 탄력이 있고 윤기가 나면서 고기 주변에 드립 발생이 적은 것이 좋답니다. 지방은 희고 단단한 것으로 골라요. 불고기는 양념에 재워야 하기 때문에 살코기가 많은 앞다리, 뒷다리 부위가 좋아요. 양념구이용은 4~5mm 두께, 육수가 첨가된 불고기요리는 2~3mm 두께가 적당해요. 꼬치나 산적에 쓰는 고기는 등심이나 뒷다리 부위의 살코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다짐육은 양념 또는 야채와 섞으면 고기의 퍽퍽함이 줄어들기 때문에 앞다리와 뒷다리 부위를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
방역수칙 준수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낼꾸미! 추석 방역수칙 꼭 기억하세요! 가족 친지간 영상으로 인사하기, 음식 섭취 시에도 거리 유지하기 연휴 기간 타인과 밀접 접촉을 피하고, 밀집·밀폐 다중이용시설 이용하지 않기 불가피한 이동 시 항상 정확하게 마스크 착용하고, 개인 거리 유지하기 불특정인이 모이는 행사(동창회·동문회 등) 참여하지 않기 의심증상이 있거나 친지 등 다수 밀접 접촉한 경우 적극 PCR 검사 받기
‘놀러와요 시장’ 배달앱 최대 40% 할인 받고 2시간 내 집 앞 배송까지! 기간 : 9월 1일 ~ 9월 19일 - 신선한 국내산 농축산물 30% 할인 -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 이용 시 10% 추가 할인 할인 한도 확대 - 개인이 한 주간 받을 수 있는 할인금액 10,000원 → 20,000원으로 상향 온라인몰 추석 성수품 10종 할인대전 최대 20% 할인 기간 : 9월 1일 ~ 9월 22일 - 할인품목 : 추석 대표 성수품 농축산물 10종 - 참여업체 :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수산 창업기업 전통시장 추석 성수품 할인대전 1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 온누리상품권 환급 기간 : 9월 6일 ~ 9월 19일 - 총 구매 금액이 1만 7천 원 이상~3만 4천 원 미만일 경우 → 5천원 환급 - 총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일 경우 → 1만 원 환급 전통시장 추석 성수품 할인대전 2 1인당 월 최대 4만 원 할인 기간 : 9월 1일 ~ 9월 22일 - 제로페이 앱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온라인 상품권 구매하여 사용 가능 - 최대 20만 원 상품권 구매 시 총 4만 원 할인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전 1만 원 이상 상품 구매 시 무료 배송 기간 : 9
경찰청과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은 현지시각 16일 오전 10시(한국시각 17일 01시)에 과테말라 경찰청에서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으로 건축한 경찰직무교육센터 개원식 행사를 진행했다. 오늘 개원식에는 과테말라 ‘알레한드로 잠마테이’대통령과 내무부 장관, 경찰청장 등 현지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하여 과테말라 정부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한국은 홍석화 주과테말라 대한민국 대사, 경찰청 외사국 실무대표단, 강승헌 코이카 과테말라 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그간 경찰청과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은 과테말라 치안역량 강화를 위한 경찰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2014년부터 380만 불(약 4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경찰직무교육센터를 건축하였다. 또한, 과학수사 실험실과 가상 범죄현장 실습실, 강의실, 회의실 등 교육 시설과 교육생 식당과 숙소 등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가상 범죄현장 실습실은 한국 경찰청(수사연수원)의 과학수사 교육장을 벤치마킹하여 한국과 같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단절된 상황에서도 원격 비대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가 가능한 영상 편집실 및 화상회의용 기자재를 비치하였다. 특히 과학수
문재인 대통령은 9월 18일 토요일 제2회 청년의 날에 청년들과 영상으로 만난다. 영상은 9월 14일 화요일에 청와대 상춘재에서 사전 촬영했다. 이번 영상은 제2회 청년의 날인 9월 18일 토요일 오후에 청와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윤태진 아나운서, 브레이브걸스의 리드보컬 민영, 래퍼 한해가 참석하여 문대통령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문 대통령은 브레이브걸스의 노래 「롤린(Rollin')」에 대해 언급하고, 역주행으로 히트를 친 민영에게 축하를 보내며 대화를 시작했다. 래퍼 한해는 작년까지 의무경찰로 청와대 주변에서 근무를 했는데, 이렇게 담장 안으로 직접 오게 되어 매우 신기하고 영광이라며 인사를 했다. 문 대통령은 신혼부부, 휴직 청년, 창업 준비 청년, 대학생, 스타트업 대표 등 7명의 청년들이 털어놓는 주거, 창업, 등록금, 코로나 우울증 등 다양한 고민을 경청하고 공감하면서 정부의 지원 정책 등을 설명했다. 그리고 코로나 이전에는 청년과 악수하고 셀카도 찍으며 소통하곤 했는데, 거리두기로 인해 기회가 많이 없어서 아쉽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청년 시절 고민과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