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9월 29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호란의 레트로필리아 - 팝스 인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보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 호란이 음악감독 김진택, 첼리스트 이경준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트라이베카와 만나 레트로 팝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전혀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거쉰, 사이먼 앤 가펑클, 비틀즈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올드팝에 클래식 화성을 더한 편곡으로 대중음악과 클래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펼칠 것이다. 이번 공연은 2004년 그룹 클래지콰이의 보컬로 데뷔하여 2008년 그룹 이바디, 2015년 솔로앨범 발매까지 정형화되지 않은 음악에 대한 도전을 꾸준히 이어 온 보컬리스트 호란의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성, 폭발적 에너지를 엿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하우스, 라틴, 포크, 록,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며 각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수용력을 가진 보기 드문 보컬리스트 호란. 그녀의 다양한 경험과 클래식 아티스트들과의 새로운 협업을 통해 선보이게 되는 “팝스 인 클래식”은 관람객들에게 깊어진 보컬과 함께 추억 속 향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전북 고창군이 10월1일 오후 2시부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고창군 농특산품 통합브랜드 ‘높을고창’ 홍보용 캐릭터인 ‘수광이’, ‘유기김’의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을 선착순 2만5000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모티콘은 고창군 농특산품 통합브랜드 ‘높을고창’을 알리기 위해 친근하고 재치있는 캐릭터로 제작됐다. 군민과 소비자들에게 배부돼 브랜드 이미지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에서 ‘고창군청’을 검색해서 친구추가를 맺으면 되고, 기존 등록된 이용자에게도 일괄 지급된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이후 30일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고창군청 조우삼 농어촌식품과장은 “비대면시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농산물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모바일 이모티콘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방법으로 고창농산물 판로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최근 한국 기독교계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기후위기 정책 및 행동실천, 소비 배려 환경보호를 위한 자발적 불편운동 등 교회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사회적 재난 속 교회와 크리스천의 역할을 되짚고, 성찰하려는 적극적 움직임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육대 신학연구소(소장 김상래)가 ‘한국 교회와 공적 책임’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삼육대 신학연구소는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가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공공신학을 학술적 공론의 장으로 끌고 나와 신앙적 좌표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삼육대 신학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신학연구소 부소장 최경천 교수(삼육대 신학과)의 사회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훈재 목사(시조사 단행본 편집장) ‘성공회 공공신학의 최근 동향과 흐름’ △김기현 목사(한국침례신학대학 교양학부 겸임교수) ‘죽은 사무엘 불러내기: 공공신학에 대한 몇 가지 소묘’ △봉원영 교수(삼육대 신학과) ‘한국 재림교회의 공공신학 이해와 실천’ △정성진 교수(신학연구소 윤리이사) ‘윤리교육’ 등 각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립박물관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정읍 태인 출신인 서예가 ‘몽련 김진민(1912~1991)’의 관련 유물을 공개 전시한다. 정읍시립박물관 1층 2전시실에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김진민이 21세(1933년)에 쓴 낙지론(樂志論) 10폭 병풍 등 14건 16점이 공개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속해서 몽련 김진민 관련 유물을 수집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전시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김진민의 낙지론은 ‘즐겁게 큰 뜻을 실행하는 방법론’이라는 의미로 중국 후한시대 학자 중장통(仲長統, 179~220)의 명시 10폭 병풍이다. 평생 서예를 학문적으로 연구해온 서예가이자 서예 학자인 전북대학교 김병기 명예교수는 이 작품에 대해 “10폭이나 되는 대작으로서 김진민 서예의 튼실한 필획과 다양한 결구 그리고 전체적인 어울림인 장법의 구성까지 전부 볼 수 있는 대표작 중의 대표작”이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과 대전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김진민의 서예 작품을 비롯해 조선미술전람회 4회(1925년)·8회(1929년) 때 받은 4등 상과 특선 상장, 김진민 서예 작품이 실린 조선미술전람회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 학생 창업팀이 ‘통학러(통학생)’를 위한 택시 동승 플랫폼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삼육대 학생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택공’의 이종률(CEO, 경영학과 졸), 함승우(CTO,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 3학년) 씨. 이들은 최근 택시 동승 플랫폼 ‘캠퍼스택시’를 개발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자신을 ‘18년차 프로 통학러’라고 소개한 이종률 대표는 어떻게 하면 ‘더 저렴하고, 더 편리하고, 더 빠르게’ 통학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이 아이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서울 등 수도권 대학에 통학하는 많은 학생들은 대학 인근 지하철역에서 내린 후 버스로 환승해 몇 정거장을 더 이동해야 한다. 지하철역이 정문 앞에 있어도 캠퍼스 부지가 넓기에 강의동까지 걸어가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음악학과, 디자인학과, 건축학과 등 악기와 작업물을 들고 통학해야 하는 학생이나, 아침잠이 많은 학생은 지하철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하지만 지갑이 얇은 대학생에게는 택시비가 부담이기에, 학기 중 아침이면 각 대학 익명 커뮤니티에는 택시 동승자를 구하는 글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가 위탁 운영하는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코로나19 시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일, 11월 6일 2차례에 걸쳐 줌(ZOOM)으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부모와 자녀와 함께 하는 활동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실천방법을 배우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며, 스마트폰 과의존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경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2020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모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일 때 유아동 자녀가 고위험군이 될 확률이 10% 가량 더 높게 나타났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구성원 간 스마트폰 건전 사용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0년 개관한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삼육대가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스마트미디어 역기능 예방을 위한 △인터넷중독예방보드게임(TED CAT) △스마트폰중독예방보드게임(S-TED CAT) △사이버불링예방보드게임(B-TED CAT) △사이버도박중독예방보드게임(G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가 위탁 운영하는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코로나19 시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일, 11월 6일 2차례에 걸쳐 줌(ZOOM)으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부모와 자녀와 함께 하는 활동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실천방법을 배우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며, 스마트폰 과의존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경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2020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모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일 때 유아동 자녀가 고위험군이 될 확률이 10% 가량 더 높게 나타났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구성원 간 스마트폰 건전 사용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0년 개관한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삼육대가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스마트미디어 역기능 예방을 위한 △인터넷중독예방보드게임(TED CAT) △스마트폰중독예방보드게임(S-TED CAT) △사이버불링예방보드게임(B-TED CAT) △사이버도박중독예방보드게임(G-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남양주시는 비대면·디지털화 사회의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오는 10월 5일부터 3주간 총 6회(매주 화, 수요일)에 걸쳐 『미래를 만나는 평생학습, 메타버스 입문 과정』 강의를 진행한다. 메타버스란 가상·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 세계가 혼합된 3차원 가상 세계를 의미하며, 기술의 발달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이번 강의는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이론) △게더타운 플랫폼 활용(실습) 과정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시는 게더타운 플랫폼 내에 정약용도서관의 내부 공간을 자체 구현해 수업에 활용함으로써 강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강의는 접수 당일 선착순 마감되며 미래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 캠퍼스를 구현하는 등 남양주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에 메타버스 강의 과정을 운영해 시민 참여도 및 만족도를 파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0일 ‘2021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남양주 시민의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기원하기 위해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의미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 개개인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 신. 건. 강’ 4행시를 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10월 8일까지 진행되며, 10월 11일에는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신건강의 날 4행시 캠페인은 QR 코드를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URL을 검색해 양식에 맞게 참여하면 된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사회관계와 정서적 유대 관계를 회복하고, 마음 건강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원주시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병재·김영기)와 페리카나 단계점(대표 황경우)은 16일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나눔동행 협약을 체결했다. 페리카나 단계점은 앞으로 매월 4마리의 치킨을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눔동행 지원사업 참여 업체는 총 9곳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