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3일 아버지 체험교육 프로그램 ‘방실방실 인공지능 가족 노래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노래로 표현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유아의 정서 발달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아와 아버지 20가족이 참여했다. 매체(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을 듣고 디지털 인공지능 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 노래’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놀이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고, 특별한 우리 가족의 노래를 아이들과 자주 불러보겠다”라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디어 과의존을 예방하고 올바른 매체 활용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은 8월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일대에서 수해지역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공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10여명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침수된 농경지에서 농작물 정리, 토사 및 폐기물 제거 활동을 통하한 수해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동참했다. 이사장은 〃빠른시일내에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사회적 가치 경영을 강화하여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 〃 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 돌고래역도단(감독 황희동)이 지난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평택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한장애인역도연맹과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지체·지적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돌고래역도단은 감독과 코치, 선수 5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출전했다. 특히 -100kg급 강원호 선수는 ‘스쾃’ 종목에서 274kg으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고 금메달 3관왕에 오른 데 이어, 대회 남자부 최우수 선수상까지 차지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또한 +110kg급 김형락 선수도 금메달 3관왕에 올랐고, -92kg급 임권일, -59kg급 정봉중, -50kg급 김현숙 선수들 역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의 저력을 전국 무대에서 선보였다. 황희동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 과정에서 보여준 집중력과 끈기를 경기장에서 그대로 발휘해 값진 결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실력을 펼칠 수 있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8월 23일 오후 7시 일산청년광장에서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추진한 일삶힐링 버스킹 공연 지원사업 ‘THE STAGE ON’의 결승전을 개최했다. 이번 결승전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버스커 토너먼트에 참여한 지역 버스킹 10개 팀과 일산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성황을 이뤘다. 지난 7월 28일부터 시작된 버스커 토너먼트는 청년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지역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힙합크루 ‘놀다’, ‘파인드 피’, ‘엑시트’, 보컬 버스킹팀 ‘하늠’, ‘어몽’, ‘성대부활단’, ‘일루션’, ‘막무가내’, 직장인 밴드‘하지’, ‘디톡스’ 등 10개 버스커 팀이 참여했다. 버스킹 토너먼트는 ‘나만의 버스커를 뽑아주세요’ 라는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현장에서 투표해 우승팀으로 동구 출신의 버스커 ‘하늠’을 선발했다. 이날 결승팀 무대가 열리기 전에 그동안 버스커 토너먼트에 참가했던 모든 팀이 참가하는 축하 무대를 통해 특별한 감동과 흥겨움을 선사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일산청년광장에 버스커 문화가 정착되고 청년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변화시켜 준
[아시아통신]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울주군지부가 23일 울주군 서생면 성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힐링선도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가족관 형성과 부모 세대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해 세대 간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공감과 연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울주군지부 소속 지도자와 청소년봉사단,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 등 300여명이 행사에 참석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초청 강사 강의, 청소년 장기자랑, 상담실별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모범청소년과 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상담실별 우수 청소년봉사단원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울주군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에서 지난 한 주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이 이어졌다. 기흥구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께 ‘찾아가는 생신상’을 지원했다.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7월에 이어 8월에도 생신상을 마련해 직접 전달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가족을 대신해 생일상을 챙겨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곽근배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3동은 ‘찾아가는 생신상’, ‘건강반찬 지원’, ‘병원 안심 동행’, ‘어르신 나들이’,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올해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수지구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에 반찬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총 11가구를 방문해 반찬과 ㈜도마치111에서 기부한 빵을 함께 전달하고 불편 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사는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저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처인구 이동읍은 20일 이동읍 체육회, 애향회, ㈜코리아푸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우 사골, 꼬리뼈, 힘줄 등 기탁 물품은 저소득층 8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자들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2동은 22일 대한불교 조계종 대덕사에서 2025년 백중을 맞아 사랑의 쌀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대덕사는 매년 성금, 백미, 김장김치, 동지팥죽 등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탄우 주지스님은 “백중 회향을 기념해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오랜 기간 이어진 대덕사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3곳의 통학로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학교별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소현초등학교 캐노피 복구 ▲신일초등학교 보도 재포장과 열선 설치 ▲심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도로 환경 개선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로 붕괴된 소현초 통학로(상현동 870번지) 내 캐노피는 도비와 시비 총 2억 원을 투입해 총 250m 구간에 새로 설치됐다. 이를 통해 우천 시 불편을 줄이고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이 마련돼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게 됐다. 신일초(신봉동 920번지) 주변에는 노후 보도를 재포장하고 보도에 열선을 매립해 겨울철 눈·비로 인한 결빙 위험을 최소화했다. 미끄럼 방지 기능이 강화된 보도를 통해 학생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심곡초(상현동 871) 후문 통학로와 성복역현대홈타운 아파트~서원마을아이파크 3단지 아파트 사이 도로에는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사업이 추진됐다.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21일 수지구청 영상정보실에서 경기도의회 지역 도의원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지구 지역 도의원과 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 방안과 지역 현안 문제를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상현레스피아 화장실 환경개선 사업 등 2024년도 추진사업 8건을 비롯해 ▲상현지하차도 등기구 교체 ▲정평천 일원 산책로 정비 ▲진산로 보도 재포장 ▲수지중앙터널 미디어 설치 ▲신봉배수지 축구장 환경개선 ▲성복동 노후 펜스 교체 및 인도 정비 ▲신수로783번길 및 상현동, 대지로 일원 도로 재포장 ▲현암초~대일초 보도 조도 개선 ▲안대지천 자동차단시설 설치 등 2025년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12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는 2026년도 본예산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해 각 부서장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배경을 설명하며, 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확보된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에 선정된 지역 내 8개 대학과 4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용인특례시와 각 사업의 컨소시움을 구성한 대학들은 지역 특성에 맞춰 산업과 대학의 협력 체계 구축과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또, RISE사업을 바탕으로 인재양성과 취업과 창업 지원, 정주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 컨소시엄별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 지역과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세부 계획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시청 본관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한 간담회는 ▲용인예술과학대(8월 12일) ▲한국외대·칼빈대(8월 13일) ▲단국대·용인대·강남대(8월 18일) ▲경희대·명지대(8월 19일) 등 RISE사업에 컨소시움을 구성한 용인에 있는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시와 미래성장산업 선도형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단국대·용인대·강남대 컨소시엄과 경희대·명지대 컨소시엄은 대학에 있는 첨단 공용장비와 인프라를 지역내 기업이 이용할 경우 사용료 감면 혜택을 비롯해 대학과 기업의 상생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