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의회는 3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 승격 32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하남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현미숙(천현동), 김숙이(신장1동), 배은숙(신장2동), 정태자(덕풍1동), 장호인(덕풍2동), 남해숙(덕풍3동), 임명근(풍산동), 박유성(미사1동), 윤 근(미사2동), 최순임(감북동), 황이암(감일동), 서지영(위례동), 박정희(춘궁동), 김혜정(초이동) 등 1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사장 소독, 체온 측정,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방미숙 의장은 “서른두 번째 ‘하남시민의 날’을 31만 하남시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하남을 빛낸 공로로 상을 받으시는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방 의장은 “숱한 역사가 증명해주듯이, 조국과 민족을 위기에서 지켜냈던 것은 언제나 ‘시민’이었고, 하남의 눈부신 성장도 여기 계신 시민 여러분들의 열정과 성원,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금의 코로나19 위기도 시민 연대의 힘으로 함께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하남시는 29일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노쇠노새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장식할 비대면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노쇠노새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채팅앱 줌을 활용해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서울아산병원 장일영 교수와 하남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노쇠노새 프로젝트’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 깔창을 이용해 활동 패턴 변화를 관찰하고, 운동·영양 교육을 통해 노년기 생활습관을 교정함으로써 노쇠를 예방하고 건강수준을 개선하고자 추진했다. 노쇠노새 프로젝트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운동·영양교육, 사전·사후 비교 분석 책자와 기념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성수 하남시보건소장은 “노쇠노새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열심히 끝까지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길 바라고, 그때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도록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전북 고창군은 노인과 경력 단절 여성들이 증가함에 따라 일자리 신모델 구축을 위해 관내 기업 대상 ‘고창기업(氣UP)특화 일자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과 특화일자리 연계를 통해 고창군 환경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방향을 모색해 고창군만의 대표 브랜드 일자리 모델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대상은 노인(만 60~70세), 경력단절여성(파트타임), 장애인이다. 군은 현재 고창군로컬JOB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2개 기업을 선정해 일자리 중간조직과(고창시니어클럽,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인력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고창기업(氣UP)특화 일자리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작업장의 근로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사업은 전북도 일자리 정책평가 최우수상 수상 시상금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고창군군 관계자는 "70세이하 노인층과 경력단절형 여성, 장애인들을 위한 고창군만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이 시급하다"며 "고창기업 특화 일자리 지원사업이 고창군의 성공적인 일자리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오는 10월 9일 오후 3시와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연극 ‘웃픈 3일’을 선보인다고 정읍시가 밝혔다. ‘웃픈 3일’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수작품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기획공연으로 준비됐다. 이 작품은 극 주인공의 죽음을 통해 삶의 소중함과 진정한 가치, 가족 간 이해와 참된 소통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연극이다. 평범한 샐러리맨인 주인공 진현의 황당하고 갑작스러운 죽음 후 장례식에 찾아온 가족과 지인들의 사랑, 연민, 미련, 죄책감을 웃음과 따뜻함으로 그려낸다. 풀지 못했던 가족 간 소통의 이야기가 주인공의 죽음 뒤에야 풀어지는 과정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참된 소통의 의미를 되짚게 한다. 작품의 연출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시크릿마더’에서 맛깔 나는 감초 연기를 선보인 배우 안상우가 맡았다. 주인공 진현역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황배진 역의 황배진이, 직장 상사인 백일성 과장과 백성자 과장 역은 개그맨이자 연극배우인 홍순목과 배우 이도연이 열연한다. 또한,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연극배우 김욱(아버지 역)과 금수현(
- 창원시, 함안군 칠원면 소재한 ‘우리마을 1Cm 문화센터’에서 영유아 프로그램 지원 - 창원시, 찾아가는 공통부모교육 “자녀권리존중” 첫 수업을 진행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함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한 공간통합‧시설공유형 협업 사업 ‘우리동네 1cm 문화센터’ (함안군 칠원읍 예곡리 소재)에서 영유아 부모를 위한 첫 수업 ‘자녀권리존중’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함안군과 창원시의 영유아를 둔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자녀권리존중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 내용은 아동보호를 위한 아동인권에 대한 부모들의 인식개선 교육으로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참여자들의 호응과 이해도를 높였으며, 10월에는 찾아가는 부모자녀 체험 활동과 11월에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우리동네 1cm 문화센터’는 창원 내서읍과 함안 칠원읍의 경계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안군 예곡리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2019년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됐다. 함안군에서는 장난감은행 등 시설의 관리 운영을 맡고 창원시는 장난감 구입비용과 영유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5세아를 둔 한 엄마는 “맘 카
- 비점오염 저감사업 42억, 도심·산업단지 발생 비점오염원 유출 저감 - - 비점오염원 유출 저감으로 창원천, 남천, 마산만 수질개선 본격 추진 - -저감 및 대기보전사업 국·도비 250억원 확보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환경정책사업 분야에서 2022년 국·도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국·도비확보사업으로 비점오염저감 및 수질개선, 대기오염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사업이다. 비점오염 저감사업에서 창원남천유역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31억원, 창원 스포츠파크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 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으로 도심과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 유출을 저감하여 최근 은어, 연어가 출현한 창원천 및 남천, 마산만의 수질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진해구청·장애인복지관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 1.2억원, 삼호천유역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1.5억원을 확보하여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및 비점오염원 관리를 통해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주요 유입하천의 수질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기오염 방지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보전사업에서 국·도비 250억원을 확보했다.
<광역환승정보 제공으로 대중교통 더 편리해 진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 창원-함안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역 BIS 구축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3억원(국비30%, 도비30%, 각지자체 40%)으로 창원과 함안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농어촌버스의 버스운행정보를 연계하는 사업이며, 2022년 1월 착공 당해년도 7월까지 사업을 완공한 뒤 본격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기존 창원시 버스정보시스템은 2006년부터 창원-김해 간 광역 BIS 연계를 통해 광역버스 운행정보를 버스정보안내기(BIT), 창원버스앱(민간앱), 포털(네이버, 카카오)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경상남도 농어촌(군) 통합광역BIS 구축 사업'에 함안군이 포함되어 2021년부터 농어촌버스 운행정보를 제공하면서 ′창원-함안 간 광역 BIS 연계′를 추진하게 되었다. 창원-함안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은 창원시와 함안군을 운행하는 7개 노선 버스 운행정보를 국가대중교통정보센터(TAGO)의 대중교통(버스) 정보교환 기술을 기준으로 양 센터 간 정보교환 연계성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구축한
<선정기업에 우수기업 현판 수여, 시설환경개선자금 1천만원 등 인센티브 지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힘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2018년 10월 1일 이전부터 창원시에 본사 또는 주공장이 소재한 상용노동자 20인 이상의 중소기업체이다. 최근 1년간(2020년 10월 1일 ~ 2021년 9월 30일) 고용 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이고,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대상 업종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일부 지식기반서비스업에 한한다. 심사기준은 노동자 증가인원 및 증가율, 신규채용 중 청년층, 창원시민, 취업 취약계층 채용인원, 추가 고용계획, 퇴사자 비율, 일·가정 양립제도 시행, 사회공헌활동 실적 등으로, 서류 심사와 현지실사 후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 5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표창패와 현판을 수여하고 ▲시설환경개선자금 1천만원 지원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특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다양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납세자의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월부터 지방세 및 과태료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집중 영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집중 단속 기간은 10월 1일부터이며 자동차세 2건·20만원 이상 체납차량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60일 이상 체납차량이 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다만, 의도치 않은 생계형 체납이 있는 납세자들에겐 담세능력 회복지원을 위해 분할 납부를 추진하고 있으며 체납차량 집중 단속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단속 이전에 미리 분할 납부 등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방세 및 과태료 납부는 가상계좌와 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카드 납부 전용 ARS 031-760-2999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조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 징수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다수의 선량한 납세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선 끝까지 징수해 조세정의 구현과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관내 아동복지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남시 아동복지 관련 기관들이 모여 드림스타트 위기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통합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 위기가정 아동의 양육 기술 증진 및 아동의 사회력 향상을 위한 기관별 개입방법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진일순(여성보육과장) 위원장은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통해 관내 위기가정 아동의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며 “논의된 사항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적극 반영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가족에게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