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재산 유휴부지가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의 창업공간으로 지원된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12월 22일(화) 경기도 군포시 소재 옛 재궁파출소 부지에 유휴 국유재산 맞춤형 대부를 통해 ‘캠코 청년푸드트럭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유재산을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푸드트럭 창업공간 수요와 유휴 국유재산을 매칭함으로써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국유재산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캠코가 유휴 국유재산 중 입지가 우수해 푸드트럭 창업공간으로 적합한 소규모 폐청사ㆍ나대지 등을 선별하고, 단기ㆍ부분사용 제약을 완화해 소상공인ㆍ청년창업자가 창업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캠코는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한국푸드트럭협회와 함께 청년푸드트럭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사업자는 푸드트럭협회가 사업별로 공개모집하고, 캠코는 신청자 중 사회적 약자ㆍ거주지역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한다.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유휴 국유재산 활용도를 높이고, 청년창업자 등을 도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보이지 않는 제한이나 규제를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
정부는 올 경제성잘율을 -1%로 예상했다. 깁용범 기획재정부 제 1차관은 22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회의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러한 수치는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의 경제적 파급도를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한국은 경제협력기구(OECD)국가 중 코로나 19 위기 이전의 수준으로 가장 근접한 국가이자 경제규모 10 국가가 될 것"이라며 "내년도 우리 경제의 성장율은 3,2%로 호전 가능하다"고 말했다.
올 9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24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초로 '월단위100억달러 흑자 선'을 뛰어 넘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0년 9월 국제 수지'에 따르면, 올 9월 경상수지는 102억 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5개월 연속 흑자 기록이자 24개월 만의 최대 규모이다. 1~9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434억 달러에 이른다. 경상수지 가운데 상품 수출입에 따른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수출 증가에 힙입었다. 수출이 120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87억 달러나 증가했다. 상품수지 흑자는 3개월 연속이다. 국제수지 기준 수출은 498억 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0% 증가했다. 수입은 1,0% 늘어난 378만 3000달러였다. <용어 해설> 경상수지란? : 국제간 거래에서 이루어지는 경상 거래에 의한 수지계산을 말한다. 기업의 경우를 예로 들면, 통상의 영업활동에서 계속적으로 생기는 수입과 지출의 차액을 말한다.
위기(危機)란 한자의 의미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순간을 말한다. Covid-19은 중소기업 수출산업의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그간에 행했던 수출방법이 아닌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온라인 단체관을 개설한 것이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번 온라인 단체관 참가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출기업들이 코로나19라는 난관에 굴하지 않고 세계무대에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가 ‘코로나19’ 위기 극복 차원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도내 유망 중소 수출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2020년도 해외전시회 온라인 단체관 참가 지원사업’이 12일부 터 본격 시작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유망 전시회의 단체관 참가를 지원, 코로나19 확산으로 막힌 수출길을 개척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FTA활용지원 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원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주관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기업들이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직접 전시관을 꾸리지 않고도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27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로 전통시장에 방문객이 없는 것이 안타깝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공직자와 주민이 한마음으로 시장을 자주 이용해주길 바라며, 서로 힘을 내, 이번 위기를 극복하자.”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일 간격으로 큰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청 직원들이 전통시장과 관내 음식점을 자주 이용하도록 장려하고 위해 매주 2회 외식의 날, 월 2회(20일, 마지막주 금요일) 공직자 전통시장 체험활동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외식의 날이자 체험활동의 날이기도 하여, 직원들이 관내 음식점을 이용하고, 전통시장에서 과일, 반찬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응원했다.
(박대홍 취재본부장) = 구리시 안승남 시장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동절기 수급안정을 위해 25일 자두 최대 생산지인 경상북도 의성군과 어업의 전진기지인 울진군을 잇달아 방문하여 산지에서의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이번 산지 현장 방문에는 김성수 구리농산물공사 사장과 농협공판장, 인터넷청과, 구리청과, 수협공판장, 강북수산 대표들이 동행했다. 지난 12일 서귀포시와 제주시에 이은 두 번째 적극행정이다. 먼저 안승남 시장은 오전 11시 김주수 의성 군수를 예방한데 이어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두(전국 1위), 한지형 마늘(전국 1위), 사과(전국 4위), 고추와 복숭아(전국 8위) 재배의 주역인 김주수 의성 군수 주재로 의성군 농협조합장, 농가조직대표 등 11인을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구리시·구리농수산물공사 농산물 유통 도농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시장은 “지난 가을 연이은 태풍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땅에서 땀 흘리는 재배 농가들의 헌신적인 노고로 이룩한 2019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의성진 사과’등 청정 농산물을 구리도매시장에 원활하게 공급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9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동화컬쳐빌리지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과 함께 취업역량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Jump–Up 청년 dream”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청년들은 관내 중소기업, 비영리단체 등에서 청년의 일자리를 매칭하여 인건비를 지원하는 행복일터사업, 청년일자리사업과 연간 15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는 청년기업가육성사업에 참여중인 청년들로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청년들을 격려하고 청년들이 남양주의 미래경쟁력을 토대로 가치 있는 일자리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신아지구방(新我之舊邦) 정책, 3기 신도시 일자리혁명과 청년창업캠퍼스 조성사업 등 청년의 일자리와 관련한 시의 정책을 청년들에게 직접 강연하고 별도의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행복, 돈, 일자리, 리빙랩 design Thinking”,매력적인사회초년생재테크”,매력적인 스피치 코칭” 등 청년 맞춤형 강의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 간에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내에서 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해나가는 지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