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5일, 양주고읍LH 13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와 치매예방 간담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건강증진과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0월 기준 도내 60세 이상 인구 수는 총 29만 명으로, 양주, 파주 등 경기 북부에는 도내 60세 이상 인구의 30%인 8만 8천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인구 대비 치매어르신 발굴 비율’은 0.24%로 경기남부(0.18%)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김민호 의원은 “60세 인구 대비 치매어르신 발굴 비율이 경기북부가 높게 나타나지만, 치매어르신을 지원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는 경기남부에 전체 센터의 70%인 32개소가 위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평소 플롯 연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민호 의원은 양주플룻앙상블과 플룻 연주와 함께 송년음악회를 진행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고령화 시대인 요즘 우리 모두가 치매라는 질병과 가까울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 보다는 사전예방과 함께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제도가 일반화 되어야 할 것”이
윤종영 의원, 연천초 공간혁신 개축공사 현장 확인 및 추가 예산 건의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4일,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등 관계자와 연천상담소에서 연천초등학교 공간혁신 개축공사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한 후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감리단장 및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진행 사항을 설명 듣고 사업비 부족분 664,900천원을 긴급으로 24년 도 교육청 본예산 반영토록 건의했다고 밝혔다. 연천초등학교 공간혁신 개축공사는 학교 본건물 건축면적 4,239㎡, 지상2층 규모로 전액 국비 예산 20,716,570천원으로 2023. 5. 9 착공하여 2024. 11월 준공 목표로 현재 20.18% 공정률이 진행되고 있으나,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되어 긴급으로 도교육청 예산지원을 위해 지역구 도의원인 윤의원이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개축공사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문제로는 기계실·화장실 등 PIT 층을 필요로 하는 구간에서 터파기를 오픈컷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현장 토질 조건이 매우 연약하여 오픈컷 공법으로는 터파기가 불가능하게 되어 흙막이 가시설이 필요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공법으로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664,
하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희도)는 12월 14일 2024년도 본예산 관련 종합심사를 진행했다. (사진_하남시의회 제공) [아시아통신] 내년도 하남시 예산 9천413억원(일반회계 8천395억원, 특별회계 1천18억원) 이 최종 확정됐다. 하남시의회는 15일 오전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하남시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 이같이 최종 의결했다. 앞서 하남시는 세수감소 여파로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올해 예산액(3회 추경) 대비 1천805억원(16.1%) 감소한 총 9천413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희도)는 각 소관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친 2024년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계획에 대해 지난 14일 종합심사를 진행했다. 예결위는 중복·과잉 예산, 재정건전성을 무시한 선심성 예산은 대폭 축소‧삭감하고 법적절차 미이행, 부기 불분명 사업, 산출근거 불일치 사업 등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심사해 총 46건에 대해 92억9천750만2천원을 삭감했다. 주요 삭감 내역은 ▲공용차량 구입 및 유지보수(5억9천만원) ▲하남 봄축제 ‘모두의 봄’(
김한정 의원,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개통 준비 상황 점검 [아시아통신]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 재선 국회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은 15일 총예산 2,486억 원(국비 70%)이 투입되고 있는 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 오남~수동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 북부 5대 핵심 도로 중 하나인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8.13㎞) 구간이 내년 2월에 개통되면 그동안 50분 이상 걸렸던 오남에서 수동까지 이동시간이 최대 ‘10분대’로 단축된다.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은 과거 기획재정부가 사업성이 떨어진다며 사업 규모 축소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사업추진이 지원된 사업인데, 김 의원이 원안대로 오남~수동 국지도 사업을 정상화시키고, 국토부와 경기도 협의를 통해 신속한 착공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김 의원은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협의를 계속해 왔지만, 코로나 팬데믹과 레미콘 공급난 그리고 2021년 폭우로 오남 터널 진입부 함몰 등 문제 발생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지연된 바 있다. 이날 공사 현장 및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한 김 의원은 “더 이상 주민들에게 개통 지연 소식을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2023 사회적대화 컨퍼런스 및 공동실천선언 참석 [아시아통신]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23 사회적대화 컨퍼런스 및 공동실천선언’에 참석해 축사했다. 최성운 의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노사민정협의회 그리고 자리를 빛내주신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님, 노사민정 유관기관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인사하고, 부천시의 2023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평가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했다. 이어 “우리 시에선 노동자와 사용자, 그리고 시민 전체의 공익을 위한 사회적대화 기구의 역할을 노사민정협의회에서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각각의 위치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오늘 함께 선언할 공동실천선언의 내용들을 충실히 이행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의회 또한 우리 시가 노동자가 일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제9대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료 [아시아통신]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365안전센터, 복지위생국, 행정국, 보건소, 공원사업단,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부천도시공사, 여성청소년재단 등 소관부서 및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사무전반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고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365안전센터에는 시 안전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축제, 건축 현장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및 재난에 대한 예방적 대응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복지위생국에는 복지 최전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엠마우스 커뮤니티 홈 폐쇄 후 대책 마련, 다문화 가정 및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확대, 경로당 및 노인복지지원 지원 확대, 장애인복지에 대한 적극적 대응 등 사각지대 없는 세심한 복지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자 선정 등 복지서비스관련 기관 및 대상자 선정 시에 목적에 맞는 기준 마련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 이행을 강조했다. 행정국에는
용인특례시의회, 제27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의회는 15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31일간의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작성된 5건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4년도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의결했다. 2024년도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편성하기로 했고, 세출부분은 3조 2377억 3879만 6000원 중 청소년미래재단·용인문화재단 출연금, 의장·부의장·의원 공무 국외출장 등 39개 사업, 총 88억 663만 6000원을 감액했다. 한편, 11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5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5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24건의 안건이 가결됐으며,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처리 요구사항 311건, 건의사항 370건 등 총 681건을 지적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를 위한 제278회 임시회를 개최
추락방지시설 개선 사항 [아시아통신]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4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조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맨홀 파손으로 인한 추락사고에 따른 안전 문제와 이에 따른 추락방지시설 보완에 대해 점검 확인했다. 최근 언론 보도로 이슈가 된 보도에 설치되어 있는 2000년대 초반 설치된 맨홀 파손과 노후화로 인해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안양시는 설치 현황 및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안양시는 관련하여 맨홀뚜껑은 일반적으로 주철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나, 보도의 경우 일부 지역이 콘크리트 맨홀뚜껑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자세한 현황 자료는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2024년부터는 보도에 설치된 콘크리트 맨홀뚜껑에 대해 내구성 등 조사하여 교체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와 더불어 조지영 의원은 하수 맨홀 파손시 발생될 수 있는 추락방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디자인요소가 아닌 안전요소 측면에서 발빠짐 등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개선품 설치 확인과 2024년 예산 반영 여부 및 설치계획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이에 대해 발빠짐 우려에 대해 보완하여 시공했으며, 20
김미리 위원장, 경기도의회 베스트 상임위원장 선정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이 13일(수)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2023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 베스트 상임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지자체와 지방의회 등에서 활동하는 10개 언론사의 모임인 경기도 일간기자단은 매년 우수의정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위원회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며 상임위 소속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의회의 기능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는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대상으로 매년 베스트 상임위원장 부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김미리 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경기교육 내 각종 비정규직, 공무직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교육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의회 내 여러 상임위 중에서도 가장 현장의 목소리를 자주 듣고 치열하게 의정활동을 하는 상임위원회를 만드는 데 위원장으로서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책
제315회 제2차 정례회 복지도시위원회 복지도시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산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12월 21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복지도시위원회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발언을 살펴봤다. ▶ 황영각 위원장 황영각 위원장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 시스템 강화, 복지시설 개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의했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복지도시위원회는 균형적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구민 복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당면한 현안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 이성수 부위원장 이성수 의원은 자원순환과에 폐기물 수집·운반 처리와 관련하여 “이전에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건조기 설치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라며 추진현황을 묻고, “현재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통에 버리는 방식은 악취나 오염으로 통 세척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