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김희섭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김희섭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 거리에 방치되어 도시미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길벗가게의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희섭 의원은 “길벗가게의 시책 추진은 저소득층의 결제활동 지원, 도시미관 개선, 불법 노점 방지, 시민 편의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까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일부 길벗가게에서 장기간 문을 열지 않고, 방치되어 도시미관 훼손이 우려된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시 차원의 길벗가게 관리감독 필요성을 지적했다. 관련하여 최근 개정된 '고양시 노점판매다 운영 규정'에 대해 김 의원은 “이전의 허가 취소 규정보다 강화가 된 것이 아니라 약화한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길벗가게의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위해 시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모로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일원화된 실태조사 진행, 주기적 디자인 공모, 판매 물품 개발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 갈
평택시의회, 제243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아시아통신] 평택시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9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제24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규칙안 17건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4건 △건의문 등 기타 7건 등 총 28건(원안가결 19건, 수정가결 5건, 의견제시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순이)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2024년도 평택시 총 예산안 규모는 2023년도 본예산(2조 2,420억 원)보다 387억 원(1.7%) 증가한 2조 2,807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사업의 시행 효과와 불요불급한 낭비 요인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세출분야 총 61건에 대해 129억 4,702만 원을 감액했다. 2023년도 제4회 추
제1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초·중·고 등학교 배드민턴대회 [아시아통신] ‘제1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초·중·고등학교 배드민턴대회’가 16일 이천시 눈높이대교배드민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원들과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이천시체육회장, 이천시배드민턴협회장 등의 격려와 응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중등부 6개 팀과 고등부 8개 팀 등 관내 청소년 12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지난 10월 관내 학생대표들과의 소통간담회를 통해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배드민턴 종목을 채택해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중등부에서는 설봉중 A팀과 백사중이, 고등부에서는 이천고와 다산고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는 학교 대항전으로 남자부, 여자부 단체전 3복식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하식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를 통해 이천시 청소년들이 화합과 우호를 다지며 건강과 도전정신을 높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생활체육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지난 10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가족형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를 의장배 대회
고양시의회 김민숙 의원 [아시아통신]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2월 15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7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그동안 대화버스공영차고지에는 CNG(압축천연가스) 버스 충전시설만 설치 허용돼 왔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대화버스공영차고지 내 전기·수소연료전지 충전시설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양시 친환경 대중교통 보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민숙 의원은 “고양시가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근거가 부족해 한계가 있었다. 이에 상위법령과 현행 조례, 소관부서 추진 업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조례에 담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대화버스공영차고지 설치 가능 충전시설 확대 (CNG→전기·수소연료전지·CNG) ▲전기·수소연료전지 충전시설 설치 사업자에게 최대 10년간 부지 사용허가 및 1회에 한하여 연장 가능(최대 10년) ▲전기·수소연료전지 충전시설 설치 사업자에게 부지 사용료 50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 국지도 57호선·이동읍 반도체 신도시·포곡읍 한강수계 해제에 대한 대책 마련 요청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지도 57호선, 이동읍 반도체 신도시, 포곡읍한강수계 해제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먼저 국지도 57호선에 대해 시장은 지난 시정답변에서 재정사업의 타당성 조사 결과가 낮아 처인구 고림동부터 광주시까지 17.3㎞를 민간투자사업으로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한 바 있는데, 국민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사업성이 낮거나 독과점의 우려가 있는 경우는 공공이 나서 국민에게 더 나은 삶을 영위하게 해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재정사업으로 할 경우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20년 가까이 단절된 국지도 57호선을 민간 자금으로 약 6㎞ 구간을 연결하고, 그 6㎞ 구간이 아닌 용인- 성남을 잇는 17㎞ 구간에 대해 수십 년간 얼마가 될지 모르는 통행료를 온전히 용인시민이 부담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로, 용인시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클러스터 산단의 배후 주거지로 이
용인특례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개회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정책과 예산, 현안사항에 대한 치열한 논의는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당연한 책무이자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과정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용인시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민생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마지막 회기인 만큼 안건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올해 의정활동을 알차게 마무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9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의견제시 2건, 보고 2건, 예산안 2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
시흥시의회, 2023년 의원 연구단체 활동 결과 공유회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 시흥시의회가 12월 15일 ‘2023 의원 연구단체 결과공유회’를 개최해 의원 연구단체의 2023년 운영 현황과 성과물을 공유하고 2024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는 2022년 10월 제정한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 조례'에 따라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월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등 6개, 6월에 ‘네 편이 되는 갯골 생태공원 만들기’ 등 2개의 연구단체가 등록되어 총 8개의 연구단체가 45회의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21명이 참여하고 정책 연구 용역 2건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이고 짜임새 있는 연구 성과를 내기 위해 힘써왔다. 결과공유회는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의 연구단체 성과 발표로 시작됐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사전에 실시한 의원별 설문조사를 기초로 2024년 연구단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전문가, 관계부서, 유관기관·단체 등 소통의 기회가 많았던 점과 상임위원회 활동 외에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었던 점을
적십자 회비 전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은 지난 13일 의장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데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적십자 중부봉사관 최민규 관장,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 최문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임록 의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질병예방 및 재난 구호 등 인도주의적 사업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적십자회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어 따뜻한 온기가 지역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적십자 회비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와 재해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 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지로, 인터넷, 휴대폰 결제 등으로 연중 및 24시간 납부가 가능하다.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 [아시아통신] 낙엽을 폐기물로 수거해 소각하는 비용을 줄이고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도록 낙엽재활용 신기술을 적용하는 시설을 설치할 경우 경기도가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의 제안으로 15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낙엽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도·시군 전문가 간담회’에서 경기도는 낙엽재활용 신기술 실증화 및 시설 설치시 총 소요비용의 70% 이내, 최대 1억원 이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낙엽재활용 산관연 간담회에는 이택수 도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자연순환과와 고양시·김포시·부천시·담당자, 경기연구원 이정임 선임연구위원, 정민정 안양대 교수, 경일에너지 도지영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달 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낙엽폐기물 재활용방안을 촉구한 바 있는 이택수 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경기도에서 낙엽폐기물 소각에 연간 200억원 이상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데, 탄소중립을 위해서라도 하루속히 낙엽재활용 신기술 개발 지원책과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용욱 의원,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도내 5,900여 개에 달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위한 지원체계 확립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본격적으로 검토 및 논의될 전망이다.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연구회’가 15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정부의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예산지원 축소 기조에 맞추어 경기도 사회적경제 조직이 당면한 어려움을 살펴보고, 과도한 위축을 막기 위해 시작됐다. 12월에 시작한 본 연구는 내년 3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이용욱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인 고은정 의원과 조성환, 안광률, 전자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서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조헌진 교수를 비롯한 공동연구진과 경기도 사회적경제국, 사회적경제원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용역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본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