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경기소방재난본부장과 동절기 화재예방대책 논의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9일,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 김민훈 한국소방시설협회 정책지원본부장과 함께 동절기 특별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양주시 덕정동 섬유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2개동과 텐타기 등 기계시설, 135톤의 섬유원단이 소실됐고, 소방재난본부 추산 약 9억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1월에도 화재현장을 긴급점검하면서, 산업단지와 섬유공장이 밀집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실효성 있는 공장화재 예방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원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춘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시민분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과 사제지간으로 알려진 김민훈 한국소방시설협회 정책지원본부장(행정법 박사)이 참석하여 소방시설의 설계, 공사, 감리, 방염 등 각 분야의 전문성 강화는 결국 국민안전과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2월 19일(화) 부천시 소재의 정명고등학교에서 추진한 「2023 인문학 아카데미 명사 초청 특강」에서 ‘생애 첫 선거권 행사의 의미와 민주시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정명고등학교에서 졸업 후 사회 진출을 목전에 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삶에 대한 주인의식 고취, 민주시민 교육 가치 함양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고3 학생들과 계림학원 이사장, 교장 및 교사들이 참석하였다. 일일 명사로 참석한 황진희 의원은 “여러분에게 주어진 선거권은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시민의 노력과 수고로 얻어내 귀한 선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정치는 소수의 전유물이 아닌 나라를 다스리고 시민과 시민 사이의 자원배분과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하며, 이를 위해선 공직선거 후보자의 공약 대한 명확한 인지와 더불어 여러분 자신에 관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며, 그 관심과 이해를 이웃으로 확장하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임을 염두에 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황진희 의원은 참석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교생활과 관계된 경기도교육청의 조례를 구체적인 사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도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해당 조례에서 포상금 지급대상을 포적으로 규정하여 도세 징수 업무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지 않는 과장급(도 4급, 시ㆍ군 5급) 이상에 해당하는 공무원에게 부당한 포상금이 지급될 개연성이 있어 부적절한 포상금 지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본 개정안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입징수에 직접 기여한 사실이 특별히 인정되지 아니한 경우 과장급(도 4급, 시ㆍ군 5급) 이상에 해당하는 공무원에 대하여는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도록 규정을 신설했다. 문형근 의원은 “도민에게 도세 징수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고 공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행정을 추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18일 열린 제372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서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장애인 공무원이 도지사에게 직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편의지원을 요청 할 수 있도록 규정해, 장애인 공무원을 수혜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인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장애인 공무원의 편의지원의 범위에 “사무용 가구와 장비”를 포함시켜 지원의 범위를 보다 구체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도지사가 예산의 범위에서 장애인 공무원의 직무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음을 규정했다. 조례안 통과 이후, 이서영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 공무원에 대한 편의지원과 관련해 인식의 개선과 함께, 장애인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직무환경 개선에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 발의하고 61명 의원이 공동발의 한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안'이 18일 제372회 정례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도와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전인적 성장·발달을 견인하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는 조례안이 광역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 조례에 명문화될 예정이다. 정윤경 의원은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개별상담·가정방문·집단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학교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특히, 경기도는 2024년 학교사회복지사 배치를 위한 신규사업을 예고한 바 있어 조례 개정의 필요성이 요구됐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정의 ▲학교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 및 사업비 지원 ▲학교사회복지사업 전문인력의 역활 등을 명시하고 있다. 정윤경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고 학교폭력 감소 등 중요한 사회 문제해결의 효과가 검증된 사업이다”라
송규근(효자, 삼송1∙2, 창릉, 화전) 의원 [아시아통신] 송규근(효자, 삼송1∙2, 창릉, 화전) 의원은 18일 고양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2024년 고양시 예산심의에서 고양시청과 고양시의회의 업무추진비가 전액 0원으로 삭감된 배경을 설명하며 어려운 시 재정상황과 지역경제 침체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와 시의회가 함께 긴축재정을 실천하자고 제안했다. 송 의원은 올해 고양시의 세입예산 대비 재정결손이 5.8%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과 2023년도 국내 경쟁성장률이 1%대로 하락한 점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에 발맞춰 우리 고양시가 건전재정에 방점을 두며 24년도 예산을 편성한 것에 대한 공감대를 표현했다. 하지만 송 의원은 이동환 시장이 의장 및 상임위원장 등 고양시의회의 업무추진비를 기존 대비 10%만 편성한 것에 대해 "편성권이 있다는 것을 자랑이라도 하듯 의회 업무추진비를 삭감했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그 근거로 "시장 자신의 업무추진비는 월 약 917만원을 편성하면서 고양시 의전서열 2위 고양시의장의 업무추진비는 월 40만원을 편성했다"고 꼬집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미 알려
문승호 의원, 성남혜은학교 교육환경 개선 학부모 정담회 가져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18일 성남혜은학교에서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과 대책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성남혜은학교는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위치한 공립 특수학교로 지적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위해 초·중·고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문승호 의원,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 성남교육지원청 구유숙 지역교육협력과장, 성남혜은학교 서병국 교장·김현수 교감을 비롯해 많은 학부모가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열악한 학교 체육시설 문제 해결을 위한 단대공원 연계, ▲과밀학급 등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한 특수학교 추가 설립 제안, ▲주변 체육시설 이용 등 장애학생 케어를 위한 특수교육지도사 확충 필요 등을 논의했다. 성남혜은학교 서병국 교장은 “지금 학생 수가 워낙 많고, 입학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있는 실정에서 현재 학습공간을 줄이고 체육관으로 변경해서 사용하는 것은 어렵다”며, “근본적으로 성남 인구가 90만명이 넘는 상황에서 특수학교가 2개 밖에 없다는 것은 문제가 많고 추가적인 특수학교를 설립해 학생들을
제9대 군포시의회 제27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장면 [아시아통신] 군포시의회가 제271회 정례회에서 총 8천769억여원 규모의 2024년도 군포시 예산안을 심층 검토해 그림책꿈마루 운영비 3억9천만원과 그림책상 공모전 운영비 1억원, 군포철쭉축제 운영비 1억원 등 46건의 시 사업에서 39억600여만원을 삭감 의결했다. 전체 예산의 0.4% 수준이다. 시가 긴축재정 방침에 따라 사업 대부분을 축소했지만, 일부 예산에서 상황에 맞지 않게 증액하거나 과도하게 편성한 부분을 조정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의원들은 시의 긴축재정에 협조하고, 선도적으로 예산을 절감하는 결정을 내려 내년 시의회 예산안의 4.4%(5천400여만원)를 자진 삭감했다고 밝혔다. 이길호 의장은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을 준비하는 정례회여서 시의원들이 심의에 더 집중한 것으로 안다”며 “심의 및 시정 요청 결과를 시가 잘 반영하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내년에도 더 나은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시의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례회 기간에는 시의원 발의 자치법규 11건, 시가 제출한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안) 의견청취의 건 등 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및 의정활동 우수의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 국민의힘, 성남7)는 18일 행정사무감사 및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감사패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으로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은 의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안전행정위원회 김시용(국민의힘, 김포3), 이기인(국민의힘, 성남6), 박세원(더불어민주당, 화성3), 이기환(더불어민주당, 안산6) 의원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의정활동 우수의원 감사패는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쳐 경기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원활한 위원회 운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윤종영(국민의힘, 연천), 김창식(더불어민주당, 남양주5) 의원이 수상했다. 우수의원 감사패 수여에 대해 안계일 위원장은 “경기도의원으로 임기를 시작한지 2년차에 들어서며 의정활동의 성과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평가하며, “위원님들의 한분 한분의 노력으로 인해 더욱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고, 도민의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GTX 차량 현장 확인 실시 [아시아통신]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는 지난 18일 한국철도공사 문산차량사업소를 방문해 내년부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에 실제로 운행될 차량의 내·외부를 확인하고, 경의중앙선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GTX-A 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을 오가는 GTX 차량은 현대로템에서 제조했으며, 설계속도는 200km/h, 운영 최고속도는 180km/h, 표정속도는 101km/h로 일반 전동차에 비해 2배가량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문산차량사업소에 임시 입고되어 있는 GTX 차량은 24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연다산동 차량기지로 이동할 예정이며 GTX-A 노선은 내년 말 개통 예정이다. 박은주 위원장은 “GTX 차량을 실제로 보니 개통이 머지않았다는 것이 실감된다”며 “향후 광역생활권을 구축하고 파주시민의 교통편의를 확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도 GTX-A노선의 개통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