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을 가졌다.
[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8일 오전, 한국거래소를 방문하여 거래소 임원 및 자본시장 전문가들과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경청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정부 국정과제인 “코리아 프리미엄을 향한 자본시장 혁신”과 KOSPI 5000 달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해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한 자본시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국정 운영에 참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는 자본시장 등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금유입 촉진을 통해 경제활력을 제고하고, 성장의 과실을 투자자들에게 환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역대 어느 정부보다도 자본시장을 존중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우리증시의 성과는 새 정부가 공약한 親 자본시장적 정책(상법개정 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측면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KOSPI 5000 달성 동력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정책 일관성을 이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대두
[아시아통신] 한성백제박물관이 2012년 개관 이후 첫 상설전시실 개편에 나서며 그동안 수많은 관람객과 만나온 ‘선사시대 디오라마’ 전시물을 시민들에게 직접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디오라마’는 선사시대 생활 모습을 미니어처 인형과 배경으로 입체적으로 재현한 전시물을 말한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기념품이 아닌, 실제로 박물관 전시실에서 구석기·신석기·청동기 시대를 생생하게 재현해 온 ‘진짜 전시물’을 개인이 소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 박물관 측은 7월 상설 제1전시실 전시 종료와 함께 주요 디오라마의 핵심 부분을 소장 가능한 형태로 재가공해 준비했다. 이벤트는 9월 8일(월)부터 24일(수)까지 2주간 한성백제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 20명을 선정한다. 선정자들은 수십만 명이 관람한 바로 그 전시물을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행운을 얻게 된다. 한편, 한성백제박물관은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대대적인 새 단장 중이다. 진품 유물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박물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동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발굴된 ‘삼국시대 목제 쟁기’와, 석촌동 고분에서 출토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9월 11일 오후 3시, 역삼1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제6회 강남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개청 50주년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지난 반세기 동안의 강남 복지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에는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 소속 사회복지 종사자와 민간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 주최로, 강남구청과 강남복지재단, 현대백화점이 공동 후원하며 민·관·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로 주목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9인과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에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지는 ‘복지 토크콘서트’에는 조성명 구청장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민과 함께 강남 복지의 비전과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강남복지 50년의 발자취, 함께 여는 내일’ 특별전시도 함께 열린다. 이번 전시는 1975년 강남구 개청 이후 시대별로 구분된 복지 정책과 제도의 변화, 사회복지시설의 확장, 민관협력의 진화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민간 주도의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천호공원에서 클래식부터 가요까지 다양한 공연과 정원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가을 축제 ‘천호 가을산책’을 9월 20일(토)~9월 21일(일) 2시부터 6시까지 선보인다. 9월 20일(토)에는 사물놀이, 비보이,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강동구 주민노래자랑, 강혜연, 김양의 트로트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고소한 팝콘&달콤한 솜사탕, 화분에 꽃 식재하기, 꽃을 그려주는 페이스&네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9월 21일(일)에는 ‘예술품은 매력정원’ 행사의 일환으로 ‘어바웃스트링앙상블’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마술과 비눗방울 공연, 양동근, 2AM 창민의 공연으로 풍성한 무대가 꾸며진다. 또한 공원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정원을 여행하는 돌,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 정원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2025 천호공원 가을축제’에서 준비한 모든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여름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날씨에, 올해부터 개장한 바닥분수의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바닥분수 휴식존을 함께 운영한다. 남녀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8일, 건대입구역에서 어린이대공원역에 이르는 불법 거리가게 75곳 중 46곳을 정비했다. 건대입구역은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이 오가는 서울 동부권의 대표적인 교통‧상권의 중심지다. 오래전부터 불법 거리가게들이 생겨나 지금은 타로, 사주카페 등 그 수가 70곳이 넘는다. 비좁고 지저분한 거리, 소음, 냄새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건대입구역 일대는 유동인구에 비해 보행공간이 지나치게 좁다. 불법 거리가게들이 보도를 불법 점유하면서 보행폭이 2m에 불과했다. 또한, 무질서하게 설치된 가설물, 천막, 간판 등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화재위험과 함께 악취까지 유발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정비를 요구해왔다. 아울러, 대부분의 노점은 전매‧전대, 제3자 대리운영 등 불법적 영업행위가 만연했으며 사주‧타로점 보는 곳이 53곳으로 단순 생계형 노점으로 보기 어렵다. 이에 광진구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건대입구역 불법 거리가게정비에 나섰다. 보행불편, 안전사고 위험, 도시미관 훼손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친 것이다. 광진구는 단계적인 정비 절차를 거쳤다. 지난해 불법거리가게에 대해 도로 원상회복명령을 했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7일 서울 SETEC 제1·2전시장에서 열린 ‘2025 강남구 로봇·AI 경진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강남구와 광운대학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로봇 및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지역 인재 육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초·중·고 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총 250여명이 참가해 경진과 체험을 펼쳤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윤석민·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다양한 개인 및 단체 종목 경기를 관람하고 로봇·AI 테마 체험 부스도 직접 체험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는 미래 로봇·AI 산업을 이끌 인재들이 모인 뜻깊은 자리로 여러분의 도전 정신이 강남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주민과 학생 모두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강남구의회도 교육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올해 여름,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가족‧친구와 특별한 여름 즐기셨나요?” 8일, 서울시가 지난 6월 20일(금)부터 8월 31일(일)까지 무더위 속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한강공원 수영장 및 물놀이장 운영 이용객 관련 통계를 발표했다. 1907년 현대식 기후 계측 시작 이래 역대 최장 열대야와 폭염으로 맹위를 떨친 2025년 여름, 한강 물놀이 공간을 찾은 이용객은 73일간 총 55만 2,003명, 일평균 7,560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이용객 31만 1,370명과 비교했을 때 1.8배 증가한 수치다. 한강공원 산책만이 아닌 수영 쉼터로 각광받은 뚝섬‧여의도‧잠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 물놀이장은 연일 북적이며 시민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일별 통계로는 평일 하루 평균 약 4,789명(전년 대비 66% 증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약 13,589명(전년 대비 62% 증가)이 찾았다. 한강공원 물놀이 시설이 서울 도심 속 대표적인 휴식처로 자리매김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올해는 22일 연속 열대야(7월 기준 역대 최장), 1일 최저기온 최고치(29.3℃/7월 30일) 등 기록적 폭염이 이어졌다. 이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해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는 7일 서울 SETEC 제1·2전시장에서 열린 ‘2025 강남구 로봇·AI 경진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강남구와 광운대학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로봇 및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지역 인재 육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초·중·고 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총 250여명이 참가해 경진과 체험을 펼쳤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윤석민·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다양한 개인 및 단체 종목 경기를 관람하고 로봇·AI 테마 체험 부스도 직접 체험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는 미래 로봇·AI 산업을 이끌 인재들이 모인 뜻깊은 자리로 여러분의 도전 정신이 강남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주민과 학생 모두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강남구의회도 교육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서울시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논현2, 역삼1‧역삼2)은 9월 5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구 태권도 시범단 창단 필요성과 K-콘텐츠 개발에 대해 제안했다. 안 의원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 가운데, 태권도 역시 우리 문화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자산”임을 강조하며, “태권도의 본산인 국기원이 강남에 있음에도 자체 태권도 시범단이 없다는 것은 매우 아쉬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태권도가 K-pop, K-드라마, K-뷰티를 넘어 세계인이 배우고 즐기는 고유한 문화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강남구 태권도 시범단 창단을 제안했다. 특히, 강남구 태권도 시범단을 통해 강남페스티벌 등 글로벌 문화행사와 연계한 태권도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상설 공연과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강남구의 문화‧관광‧경제의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태권도가 예의, 존중, 인내와 절제, 배려와 겸손 등 인성 교육의 수단임을 강조하며, 강남구 태권도 시범단의 창단은 관내 유단자 및 청소년을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