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천시의회는 20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5건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2024년도 본예산은 2조 4,147억 원으로,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4건의 사업에서 11억 원을 삭감하고 예비비 항목에 증액 편성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했다. 이어서 조용익 부천시장으로부터 제2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추가 보충질문을 실시했다. 보충질문에는 이학환, 최옥순, 양정숙, 장성철 의원 등 4명이 참여해 관계 공무원과 일문일답을 주고받았으며, 보충질문을 끝으로 예정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최성운 의장은 산회에 앞서 “내년 1월 1일부터는 새로이 원미, 소사, 오정구 3개 구청과 옥길동을 비롯한 37개 일반동이 개청해 시민들에게 더욱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 본청 조직 역시 시민 중심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정책 기능을 강화하도록 개편했
안산시의회가 20일 제287회 임시회를 열어 지난 제286회 제2차 정례회 미료안건들을 처리했다. [아시아통신] 안산시의회가 20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제28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미료된 안건 5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시의회는 제2차 정례회에서 이미 의결한 안건 35건을 포함해 두 회기 동안 총 40건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와 임시회에 걸쳐 처리된 안건들을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 경력직 공무원의 연가 가산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안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시의원의 시 소속위원회 임명 규정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는 ‘안산시 소속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선감학원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발의된 ‘안산시 선감학원 희생자 지원 조례안’ 등 5건은 수정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의 경우는 장애인복지법 등에 저촉되지 않도록 단원 결격 사유에서 피한정후견인을 삭제하는 게 골자인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를 포함해 4건은 원안 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시화호 활성화 및 의정활동 방향 ‘현장정책회의’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9일~20일 상임위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 시흥시 시화호 일대를 살펴보고, 시흥시 현안보고 및 토론을 비롯해 2024년 의정활동의 방향을 모색하는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도의회 건설위의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지난 9월 김종배 위원장의 대표발의로 제정된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와 관련 시화호 현지 확인 및 경기해양안전체험관 등을 방문하고, 시흥시의 현안보고 및 토론을 통해 ‘시화호 해양레저사업’ 등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의 관광·해양레저·스포츠 랜드마크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화호’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으로 삼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면서, “이번 현장정책회의를 계기로 시화호 활성화 현안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과정을 점검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설위 위원들은 현장정책회의에서 2024년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민생중심,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다양한 논의를 통해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건설교통위원회 현장정책회의에는 김종배
이 민 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구 제3선거구)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강소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19일(화)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이민옥 의원은 “그동안 강소기업을 선정할 때만 선정기준이나 방법, 지원 내용 등을 공개할 뿐 취소 시에는 그러한 원칙이 적용되지 않아 잘못된 정보가 전달될 우려가 있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선정 취소 시에도 그 이유를 정확히 고시토록 하여 강소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우수한 청년 인재의 중소기업 유입 촉진과 기업 경쟁력 강화’라는 강소기업 지정의 본래 취지에 걸맞은 선정과 관리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정책 투명성 확보를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 사항을 발굴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강소기업 선정 취소 시 취소가 최종 확정된 날로부터 7일 내에 그 사실과 사유 등을 시보 또는 시 홈페이지에 2
성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성동구 조례 연구모임’최종보고회 개최 단체사진 성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동구 조례 연구 모임’(대표의원 고용필)은 19일 성동구의회 2층 회의실에서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4개월여 간 진행되어 온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성동구 조례 379건을 전면 검토하여 ▲성동구 자치법규 일반 현황 조사 및 문제점 ▲상위법 개정으로 인한 조례 정비 등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 정비 ▲조례 분석 및 우수 조례 사례 반영 ▲성동구민을 위한 실질적 필요 조례 등을 제시했다. 연구단체 참여의원들은 “그동안의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조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여 주민에 대한 규제 및 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앞으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자치법규를 제정할 수 있도록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용필, 박성근, 남연희, 이영심, 장지만, 전종균 의원으로 구성된 ‘성동구 조례 연구 모임’은 자치법규 일괄 정비를 통해 성동구 조례의 적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9월부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 용인시 청년농업인과의 정책간담회 열어 소통의 자리 마련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은 지난 19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청년농업인과의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박병민 의원의 진행으로 김진석, 기주옥 의원과 이현미 미미쌀농 대표 외 관내 청년농업인 10명, 시 농업정책과,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관계자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시 관계공무원으로부터 내년에 추진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농업정책과는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고 종합적 지원을 통한 농업인력 육성에 대한 정책사업에 대한 설명을 했다. 자원육성과는 「용인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인재 발굴, 교육·컨설팅 등의 지원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했다. 김진석 의원은 "각종 사업에 대한 불편사항과 개진된 의견에 대해 공감하며, 용인시 농업 발전을 위한 좀 더 현실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주옥 의원은 "이 자리를 계기로 청년농업인들과 자주
정부의 도시기본계획 수립지침 개정에 따라 인천시의 2040년 계획인구가 330만명에서 310만명으로 축소가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의 서울 편입 등 ‘메가시티 서울’이 공론화되는 가운데, 인천시는 계획인구 축소 등 발전계획이 직격탄을 맞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허종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토교통부가 행정예고한 ‘도시‧군기본계획수립지침 일부개정훈령안’에 따라 인천시의 2040인천도시기본계획의 계획인구를 검토한 결과, 330만명에서 20만명이 감소한 310만명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도시기본계획수립지침 개정의 핵심은 도시유형을 인구 추세를 적용해 ▲‘성장형’(인구 증가)과 ▲‘성숙‧안정형’(인구 정체) 기준을 강화하고 ▲‘감소형’을 신설하는 것이다. 기준년도부터 ▲‘직전과 향후 3년간 주민등록인구, 산업 및 고용증가율, 주간활동인구 등 증가 여부’에서 ▲‘직전과 향후 5년간 통계청 인구 5% 이상 증가 또는 감소 여부’로 각각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
군포시의회는 20일 ‘안전하고 효과적인 주택정비사업을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시아통신] 군포시의회가 신탁방식으로 추진되는 지역 내 재개발 정비사업 3개소의 현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정책적 개선안과 시민 재산 및 이익 보호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 이에 시의회는 20일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한국도시정비협회 자문위원인 김수환 변호사, 군포시 주택정책과 업무 담당자들을 초빙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주택정비사업을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먼저 김수환 변호사가 정비사업의 기본 절차 안내, 다양한 대행자 방식의 비교와 문제점 제시 등을 최근 진행된 각종 정비사업 사례로 소개해 시의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지난 7월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2024년 1월 19일부터 신탁업자와 토지등소유자는 공정계약 체결을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한 표준 계약서 및 시행규정 사용이 가능함을 안내, 군포시민들이 신중히 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김 변호사는 강조했다. 한편 시 주택정책과 실무자들은 부동산 신탁회사가 재개발 정비사업 시행 준비 중인 산본1동1지구, 금정역 역세권, 금정역 산본1동2지구의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19일 오전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30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내년 예산안 확정·정례회 마무리 먼저, 올해 예산액 대비 216억원이 증가한 3,258억 원으로 편성 제출된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낭비적 요소를 배제하는 한편, 구민 복지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예산을 증액 편성하기 위해 10개 사업 244,101천원은 감액하고 7개 사업 250,650천원은 증액하면서 이를 예비비로 조정하는 수정예산안을 가결했다. 또, 의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7일간 진행되었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의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원안가결 하였다. 결과 보고서에는 행정체재 개편에 따른 철저한 준비와 대책 마련 주문, 각종 기금의 적극적 활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옥분 의장은 30일간의 정례회를 마무리하면서 “연말 바쁜 현안 업무 속에서도 원활한 의사일정 진행에 성실히 협조해준 집행부 공무원들과 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예산안 확정 이후에도 우리 동구의회는 편성된 예산이 적절히 쓰이는지, 사업이 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이 19일(화),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장애 예술인들의 의장상 수상을 축하했다. 이날 표창을 받는 장애 예술인 5명은 도내 노약자와 장애인들을 위한 공연 활동을 통해 장애인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그동안 소외계층이 문화예술 누리는 데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수상자 전원은 발달 장애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 증진을 위해 노력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김서정 대표는 “조합에 소속된 예술인 4명이 의장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감격스럽다”라고 말하며, “공공기관의 장애인 예술품 임대 사업이 조속히 시행돼, 장애 예술인이 지속해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일자리가 늘어나길 바란다”라고 바램을 밝혔다. 또한, 수여식에 참석한 국중범 의원은 “며칠 전 오늘 수상한 분들의 공연을 관람했고, 평생 경험해 보지 못한 벅찬 감동을 느꼈다”라고 말하며, “장애 예술인의 권익 향상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