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는 12월 28일 고양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게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식 의장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박진수 회장과 김정희 직전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12월 1일부터 시작한 ‘2024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 동안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식 의장은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이 많이 모이기를 희망하며 고양특례시의회도 적십자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에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공공의료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쓰일 예정으로 고양특례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경기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생활체육 저변확대 방안' 토론회가 27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양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김동환 교수는 “경기도는 생활체육 수요에 비해 인프라는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국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에 목적을 둔 대국민 무상 스포츠 복지서비스 도입과 체육에 대한 인식과 국민들의 관심 파악을 통한 각종 체육대회·행사 등 발전, 시·도 스포츠 종합시설 활용 및 교육지원프로그램·스포츠 과학센터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토론자로 나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생활체육시설 및 프로그램 확충, 질적 참여율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시스템 구축,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운영체계 확립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이어
제9대 동두천시의회, '시민과 함께 달려온 2023년, 멈추지 않고 뛰어갈 2024년' [아시아통신]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2023년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며 2024년에도 끊임없을 열정을 다짐했다. “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감동 의정!”이라는 구호를 현실로 만들고자 노력했던 제9대 동두천시의회의 2023년 의정활동 성과를 살펴본다. 1. 자치 '입법기관'의 위상 강화 총 9회의 의원정담회와 총 8회의 정례회·임시회를 열고 총 167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집행부 제출 안건을 세심하고 깊이 있게 검토하여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집행부 안건을 그냥 통과시키지 않고, 논란이 되는 부분은 직접 수정 의결하거나 의회 의견을 붙여 조건부로 의결하는 등 이전보다 더욱 적극적인 심의에 나섰다.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은 예전에 비해 증가하여 모두 34건이 제출·처리됐다. 집행부 발의 조례 제·개정안을 심사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의원 각자가 자치 입법기관 구성원으로서 진지한 고민과 탐구를 통해 시민여론을 담은 조례를 직접 연구·성안(成案)했다는 의미가 남다르다. 의원 발의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시흥시의회 서명범·이건섭 의원 [아시아통신] 경기 시흥시의회 서명범 의원과 이건섭 의원이 2023년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두 의원은 12월 27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경기도 중부권7개시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서명범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각종 예산안 등 안건 심사에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고 배곧대교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 왔다. 이건섭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에 소속되어 LH 도시조성·공공주택사업 개선 촉구 특별위원회와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자치법규 정비연구회’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소통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두 의원은 “앞으로도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도현 의원, 경기도중부권시의회의장協 우수의원 선정 [아시아통신]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지난 27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개최된 경기도중부권시의회의장협의회 ‘2023년도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중부권시의회의장협의회는 안양시, 광명시, 군포시,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안산시 등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로서 의회 간 협력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원 중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시의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도현 의원은 그간 ‘경기도 최초’ 청년인재등록시스템 조례,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점자 포상 의무화 조례, ‘전국 최초’ 광복회 지원 조례 등 대표발의 15건을 포함한 34건의 조례를 입안하는 창의적 의정활동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상권활성화센터 독립 근거를 마련하고, 상권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김 의원은 “중부권 7개
임상오 특별위원장, 메가시티서울 초월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독자성 강조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특별위원장은 26일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연천군, 양주시와 의정부시를 잇달아 방문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지난 11일 가평군, 14일 파주시 방문에 이어 이번 3개 시군의 방문을 통해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시군 단체장들과 비전 공유 및 추진전략 등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정치적 논쟁을 뛰어넘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진정성을 담아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메가시티 이슈와 무관하게, 특별위원회는 오로지 경기북부 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앞으로도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경기북부 발전의 토대를 닦을 것”이라며 특별위원회의 포부를 밝혔다. 임 위원장은 지난해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데 이어 올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도의원들의 초당적 협력을 이끄는 한편, 이번 각 시·군 단체장 면담 일정을 통해 경기북부 내부추진
왼쪽부터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 이기형 의원, 김시용 의원, 홍원길 의원 [아시아통신] 김포시 출신의 경기도의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이기형 의원(민주당),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오세풍 의원(국민의힘)은 28일 도의원 건의로 김포시 6개 사업에 대해 경기도 2차 특별조정교부금 35억원이 배정됐다고 전했다. 사업별 특별조정교부금 배정내역은 △ 고촌 신곡 축구장 조성 5억원 △ 보훈회관 건립 9억원 △ 대곶면 공공 목욕시설 건립 5억원 △ 시도 12호선 도로 확장공사(전류~원산) 5억원 △ 하수도 악취 저감 사업 10억원 △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1억원 등이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경기도가 각 시·군에 교부하는 조정교부금 중 10%의 범위에서 편성하는데, 특별한 지역 현안사업이나 필요성이 있을 때 시·군 신청과 경기도의 심사를 통해 배정된다. 올해 김포시에 배정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난 9월에 확보한 경기도 1차 특별조정교부금 34억 4천만원과 합하면 총 69억 4천만원 규모로, 김포시의 재정 부담을 한결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배정은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김포시 출신 경기도의원
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 분수천 친수공간 개선공사 ‘특조금 2억 원’ 확보!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파주 분수천 개선공사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 신청액 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파주 분수천은 광탄 시가지를 관통하는 하천으로서 2008년 개수공사 시 걷고싶은 하천변을 표방하고 둑마루에 벚나무 산책길을 조성해 벚꽃명소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러나 당시 고수부지에 조성된 산책로는 가파른 앞비탈, 잦은 수위변동 등으로 접근성이 좋지 않아 활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시민 활용이 많은 데크로드는 솟음 및 논슬립 탈락으로 보행 안전성 문제도 지적되어왔다. 이 사업은 특조금 확보로 광신교에서 분수천교 사이의 파주시 광탄면 신산리 367-12번지 일원의 분수천에 대한 친수공간 개선공사로 데크로드 보수, 하도준설, 진입계단, 징검다리 설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 의원은 “기존 노후데크 개보수를 통해 시설 이용의 안전성을 높일 뿐만아니라 하도준설을 통해 고수부지 산책로가 복원되며, 진입로 설치로 접근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둑마루에서 고수부지로 이어지는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에서 지역주민들께서 여가를 즐
박재용 의원, 양주시 특수학교 설립 위한 정담회 [아시아통신]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2월 26일 양주시에 있는 북부누림센터 강당에서 양주시 특수학교 설립을 포함한 특수학교 진학 대상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는 경기도 의회 이인규 의원(교육기획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김금숙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신영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장학관, 양주시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해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과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재용 의원은 “양주시 옥정지구와 회천지구 등 신도시 건설, 경기 양주 테크노밸리, 은남일반산업단지, GTX-C노선 등을 추진하면서 양주시로 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있고, 올해 11월에 인구수 26만 6천 명을 기록하고 30만 명을 바라보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혁신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교육인프라 등 정주 여건을 충분하게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다만, “특수교육대상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양주시의 유일한 양주도담학교가 특수 학생을 모두 수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부천시 고리울청춘농장’현장 방문 [아시아통신]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27일, 부천시 고리울청춘농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위원들과 시 관계 부서장 등이 함께했다. 고리울청춘농장에서는 버섯, 딸기, 채소 등 농작물을 재배하고 힐링텃밭, 푸드테라피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농장에서 재배한 버섯을 부천시 내 사회복지단체에 후원하고, 치매어르신, 어린이단체 등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고리울청춘농장은 노인복지과와의 협력을 통해 2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농장을 운영하며 도시농업으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사회 나눔을 함께 이룬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위원들은 텃밭 및 재배시설을 둘러본 후 어르신들과 함께 딸기와 버섯을 수확했다. 한 어르신은 “도시에는 노인들이 일할 만한 일자리가 많지 않은데, 청춘농장에서 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정성을 들여 건강하게 키운 버섯이 좋은 곳에 쓰인다고 생각하면 보람을 느낀다. 일을 시작하고 건강도 좋아졌고 자신감도 생겼다”라고 말했다. 수확한 딸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