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2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8회에 걸쳐 회당 최대 64만 원의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됐다. 보건복지부는 이 신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지자체 선정 대회를 열고, 서비스 신청률, 제공기관 및 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 다양한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총 6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강남구는 이 중 전국 5개의 대상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사업 시행 3개월 전부터 전담 인력을 구성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선제적 준비에 나섰다. 서비스 제공 기관 모집을 위해 심리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 227개소에 우편을 발송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45개소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보해 구민의 심리상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강남구청소년심리지원센터에 의뢰서 발급 전담 인력을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운영하는 온라인 학습플랫폼 강남인강이 12월 16일부터 중학교 3학년을 위한 프리미엄 강좌 ‘대치 클래스’를 개강한다. 이 강좌는 대치동 학원가의 심화 학습 노하우와 강남구 현직 교사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결합해 인터넷 강의로 구현한 고품질 교육 콘텐츠다. 대치클래스는 고등학교 첫 모의고사에서 3등급 이상, 첫 내신에서 1등급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어, 수학, 과학 3개 과목에서 총 7개 강좌 181개 강의를 구성했다. 영어 강좌는 ▲1등급 영어 듣기 ▲1등급 영문법 ▲노베이스(know-base) 특강, 수학은 ▲수능까지 이어지는 중학 수학 개념편 및 유형편 ▲고1 첫 내신 1등급 목표반, 과학은 ▲고1 첫 모의고사 준비반으로 이뤄졌다. 특히, 대치동 학원가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교재와 자료를 기반으로 특별 제작된 교재를 활용해 차별화된 강의를 선보인다. 수강 대상은 강남인강 정회원 중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며, 강좌는 강남인강 홈페이지(edu.ingang.go.kr)에서 수강할 수 있다. 개강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강남인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1일, 광진구청 안팎에서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광진복지재단과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 주관으로 ‘제2회 광진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인 ‘광진 나눔의 날’은 지역내 이웃돕기 우수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와 연계해 주민참여 기부의 장을 마련했다.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나온 지역주민과 우수 기부자, 후원자, 내빈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기념식은 광진복지재단(이사장 김석회)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웃돕기 우수 기부자 40명에게 감사패 수여, 김석회 광진복지재단 이사장과 이재림 보림토건 공동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이 진행됐다. 김재록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감사패와 기념뱃지를 직접 수여했다. 이어서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렸으며 판소리 공연과 현악2중주 공연이 펼쳐졌다. 바자회도 눈길을 끌었다. 신발, 의류, 화장품 등 28개 품목에 5천9백여 점의 기부물품을 내놓았다. 인기가수 윤도현씨가 기부한 애장품인 공연의상과 도서 등에
[아시아통신] 12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국민께 드리는 말씀 [뉴스출처 : 대통령실]
[아시아통신] 30년간 우리나라 바다를 지켰던 함정에 타보며 해군들의 생활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이색 명소가 서울에 있다. 바로 망원한강공원에 닻을 내린 서울시 최초의 함상 테마파크 ‘서울함공원’이다. 서울함공원은 1,900톤급 호위함 ‘서울함’, 150톤급 고속정 ‘참수리호’, 178톤급 잠수정 ‘돌고래호’ 총 3척의 퇴역함정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2017년 11월 20일 개장했다. 시민들이 한강의 역사적 의미,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장소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함공원’에 약 506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망원한강공원에서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서울함공원’ 관람객이 지난 ’21년 400만여 명에서 ’22년 455만 명, ’23년 465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오다, 올해는 506만 명(’24.11 기준)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추세로 봤을 때 연말까지 530만명 이상이 입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처럼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한 이유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꼽았다. 서울함공원에 오면 즐길 수 있는 체험, 망원한강공원의 아름다운 풍경 등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제작해 홍보한 결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자치구 및 산하기관과 함께 ‘제7회 첫겨울 나눌래옷’ 행사에 참여해 2,527벌의 외투를 기부하며, 한국에서 첫 겨울을 맞이하는 외국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첫겨울 나눌래옷'은 외국인 이웃들이 낯선 서울에서 첫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나눔 행사다. 서울시와 내일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사)밥일꿈이 주관하며,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만 65벌의 외투가 모였으며, 서울시가 기부한 2,527벌이 포함되어 있다. 이 중 6,740벌은 선별 및 세탁 과정을 거쳐 내일신문 운영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외국인 이웃들이 직접 선택한 후 택배로 전달되었다. 서울시는 10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외투 기부 모집과 참여 독려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이를 위해 인트라넷 공지, 청사 방송, 미디어월 포스터 광고, 전 직원 대상 이메일 발송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그 결과, 올해 서울시에서 총 2,527벌의 외투가 기부되며 전년도(1,197벌) 대비 211% 증가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영등포구(223벌), 은평구(215벌), 서울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의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우수어린이놀이시설」로 최종 선정됐다. 우수어린이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놀이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8만 3천여 개의 어린이놀이시설 중 시·도 및 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55개 시설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7개 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안전관리 실태 ▲유지관리·운영 ▲아동 발달 연계성 ▲안심 디자인 ▲공동체 활성화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는 체계적인 안전관리계획과 위험성 평가 실시 등 사고 예방 활동을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역할놀이, 볼풀 등 다양한 놀이공간을 조화롭게 구성하고,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인증서와 인증판이 수여되고, 향후 3년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인정받는다. 구는 아이들이 성장 단계에 맞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 조성을 목표로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 외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시 2024 방문건강관리 사업 프로그램 부문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는 동별 어르신들의 요구를 반영한 ‘건강 100세 행복 프로그램’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2개 동 전역에서 방문간호사가 직접 운영해, 어르신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어르신의 낙상과 근감소증 예방, 독거 어르신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고루 돌볼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목받았다. ‘건강 100세 행복 프로그램’은 2024년 한 해 동안 강남구 전역에서 188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2076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 후 낙상 효능감은 5.9% 증가했고, 자기 성취감은 25% 향상되는 등 실질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보였다. 또한 참여자의 97%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39명의 방문간호사를 통해 총 6만 4804건의 방문 건강관리를 실시했다. 118개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2907명의 어르신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제공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Do The G(Green Gangnam)’ 특강을 개최한다. ▲16일 오후 2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17일 오전 10시 40분 국립국악고등학교 ▲19일 오전 9시 경기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의 환경 분야 역점사업인 ‘탄소중립 범구민 실천운동 전개’의 일환으로 고교생들의 환경문제 인식 제고와 기후위기 대응 실천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지금까지 어린이집, 초·중학교 등 7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이번에는 고등학생들에게 특화된 강좌로 확장했다. 특히,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와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인플루언서를 강연자로 초빙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6일에는 과학커뮤니케이터 이독실과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17일에는 EBS 최평순 PD와 에너지 나눔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배우 박진희 ▲19일에는 이정모 교수(前 국립과천과학관장)와 유튜브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운영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배우 김석훈이 나온다. 전문가는 탄소중립의 이론적 배경을, 인플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1동이 11일까지 구룡마을을 비롯해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개포1동 천사뜨개방’은 열악한 거주환경에서 생활하는 홀몸어르신이 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제 목도리를 만들어 기부하는 사업이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에 이르는 주민 자원봉사자 30명이 모여 만든 목도리들은 각각 정성 어린 손 편지와 함께 어르신에게 전해졌다. 목도리 뜨기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오랫동안 정성을 들여 만든 목도리가 꼭 필요한 곳에 쓰인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며 “직접 쓴 손 편지를 받아보신 어르신께서 제가 만든 목도리를 하고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저소득 홀몸어르신 49명에게 패딩 조끼와 발열내의, 겨울양말, 털장갑 등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꾸러미를 선물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혜봉 위원장을 비롯한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준비한 방한용품 착용을 도와드리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