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 방학이 지루한 초등학생과 함께 방구석 탈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8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단기 클래스를 시작하여 2월 28일 마지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기 클래스는 △어린이 방송댄스(7회 과정) △제빵 수업(4회 과정) △마을꽃피는 그림책 여행(독서 논술‧토론, 4회 과정) 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또래 아이들과 춤을 추고, 직접 빵을 만들며, 독서 수업을 하는 것이 즐겁다며 연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제빵 수업에 함께 참여했던 학부모는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이뤄졌으면 좋겠다”라며 정자2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더불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여 추진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 어린이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는 2월 5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생들과 문고 회원들이 겨울방학 동안 홀로 집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학습지도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학습지도, 책 읽어주기, 그림 그리기·만들기 등의 미술 수업, 영어·중국어 회화 교실, 이야기 나눔까지 기획하고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겨울방학을 선사했다. 김재숙 정2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이 방학 동안 집에서 외롭게 있었던 아이들의 학습 습관 개선이나 여가 활동 증진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우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에서 혼자 있는 아이들 대상으로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게 해줌과 더불어 관내 대학생들의 봉사 기회까지 마련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 문고, 점자동화책 만들기 방학특강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 문고는 지난 28일, 그린빌 새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교 학생들과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점자동화책 만들기 방학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소통의 가치를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장애 인식 개선 및 점자 기초 강의와 휴대용 점자 인쇄기인 ‘블로기’ 사용법 이론 교육과 동화책을 번역하는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실습을 통해 만들어진 점자 동화책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하여 기증될 예정이다. 박혜경 그린빌새마을문고 회장은 “휴대용 점자 인쇄기를 사용하여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곳곳에 따뜻한 사랑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자3동 박신일 동장은 “손으로 읽는 문자인 점자를 배우는 방학 특강이 시각장애인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려는 노력의 첫걸음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가자들이 플라잉수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28일 수원화성에서 다자녀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다둥이 가정 5가구 21명이 참여해 플라잉수원과 화성어차를 타고, 국궁(활쏘기) 체험을 했다. 플라잉수원은 플라잉 탑승 비용을 후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저출생대응팀을 신설하며 ‘다(多)가치 키우는 빛나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다자녀가정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리라유치원 원생들이 삼일절 기념 태극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시장이 유치원생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수원시는 28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이재준 시장과 리라유치원(매탄동) 원생들이 함께하는 ‘제105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퍼포먼스’를 열었다. 유치원생 37명이 태극기를 들고, 3과 1 모양을 만들었고, 이재준 시장은 가운뎃점에 섰다. 그리고 다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이재준 시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과 삼일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삼일절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시청 본관 로비에서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을 열고 있다. 독립기념관 소장 태극기, 보물·국가등록유산 태극기 등의 사진 22점을 전시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1876~1949)가 1941년 중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벨기에인 매우사(샤를 미우스) 신부에게 준 ‘김구 서명문 태극기’를 비롯해 ‘한국광복군 서명 태극기’,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게양 태극기’ 등을 볼 수 있다. 사진전은 3월 4일까지 열린다.
수원시 팔달구 지동 새마을문고, 다독상 시상식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지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28일, 창룡마을 창작센터 1층 지동 새마을문고에서 다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작년 한 해 지동 새마을문고 이용자 중 도서를 가장 많이 대출한 학생 6명이 수상한 이번 다독상 시상식은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즐거움과 성취감을 높여 독서 습관을 기르고, 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지경희 회장은 “다독상 수상자들이 독서에 대한 성취감과 재미를 느끼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독서 동기를 유발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문고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양희 지동장도 시상식에 참석해 “독서의 즐거움을 아는 학생들이 있어 지동의 미래가 밝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동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생활 속 미디어 체험!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통장협의회 수원미디어센터 견학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통장협의회 통장 34명은 지난 28일 남수동에 위치한 수원시 미디어센터를 견학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유발하여 미디어 활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미디어센터의 공간 및 전문 스튜디오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예성 통장협의회장은 “생활 속에 스며든 각종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역 주민들이 미디어센터를 통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하고, 미디어 활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생일 축하 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지난 27일, 호매실동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생일파티가 열렸다.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에게 생일날 가족,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순)에서 기획했으며 대상자의 자존감 회복 및 삶의 의욕 고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월의 주인공은 지체 장애를 지닌 대상자로, 이규순 위원장이 운영하는 바다횟집에서 생일상 및 미역국을 준비했으며, 박두일, 김미숙 부위원장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케이크 및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마침 오늘 2월 27일이 제 생일이다. 늘 가족들과 조촐하게 생일 축하를 했지만 이렇게 많은분들이 생일 축하를 해주실 줄 몰랐다.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수원시 권선구, 2024년 경로잔치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7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경로잔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원시 권선구 12개 동 동장 및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로잔치 관련 의견수렴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경로잔치 추진에 앞서 동별 개선이 필요한 요소를 보완하여 원활하게 경로잔치를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어떤 행사든 안전사고가 발생해선 안 된다. 특히,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인 만큼 더욱더 안전에 신경 써 주길 바란다.”라며, “모쪼록 2024년에도 무탈하게 경로잔치가 추진될 수 있도록 동장님들의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통구 여성축구단, 2024년 우승 및 안전기원제 개최 [아시아통신] 지난 27일, 수원시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갑진년의 건승과 안녕을 염원하는 ‘2024년 영통구 여성축구단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수 영통구 대민협력관을 비롯하여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 및 임원, 수원시 축구협회, 수원시 60대 축구단, 그리고 안전기원제의 주인공 영통구 여성축구단 코치와 선수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기원제 이후에는 영통구 여성축구단과 수원시 60대 축구단의 친선경기가 이어졌다. 비공식 친선경기임에도 선수들은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며 스포츠에 있어서 성별은 중요하지 않음을 입증하듯 탄탄한 전력을 뽐냈다. 김민수 영통구 대민협력관은 “2023년은 특히 변함없는 선수단의 노력이 빛을 발한 해였다. 올해도 부상없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승천하는 청룡처럼 영통구 여성축구단이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2004년 창단 이후, 체계적인 훈련을 지속하며 우수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및 제 10회 수원FC배 생활체육 축구대회 등 4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