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11월 21일에 개최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현재 서울역사박물관이 운영 중인 한양도성 안내 앱의 품질이 부실해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역사박물관장을 향해“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된 한양도성 앱에 대한 평점 및 리뷰를 분석해 보니 평점은 3.9점에 불과하고 리뷰의 경우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 달려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박물관측은 모바일앱으로 이용자들이 서울 한양도성 앱의 ‘스탬프 투어'로 들어가서 각 스탬프 투어 구간을 지나가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힌다고 홍보하고 있으나 해당 앱의 리뷰 글을 살펴보니 스탬프가 제대로 찍히지 않는다는 의견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각자성석 찾기 기능 자체도 제대로 구동도 안되고 인식도 안 되고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박물관 제출자료를 보니 최근 3년간 한양도성 앱 유지관리를 위해 총 8,388만원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던데 부디 한양도성 앱이 빛 좋은 개살구로 전락하지 않도록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지속적인 평가와 개선 등을 통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6일(금) 교육공무직원 파업으로 급식이 중단된 언남중학교를 긴급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급식이 중단돼 대체식이 제공되는 학교 현장을 살피고 매년 반복되고 있는 학교 급식 종사자 파업 문제에 대한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엔 박상혁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서울에서 학교 급식이 중단된 학교는 전체 1,397곳 중 244곳(17.5%)이다. 최 의장이 방문한 언남중학교는 이날 대체식으로 삼각김밥, 샌드위치, 사과주스가 제공됐다. 최 의장과 박 위원장은 대체식 제공 상황을 살피고 학부모, 학교 및 급식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최 의장은 “지난해 서초구에 있는 중학교 부실 급식 문제 이후 급식 조리원 처우에 대한 논의가 공론화되어 왔으나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개선된 것이 없다.”라며, “17개 시도교육청이 집단임금 교섭으로 동일 임금을 적용하다보니 물가와 노동강도가 높은 서울지역 급식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이 이뤄지지 않는 것”이라고 문제를 지적했다. 최 의장은 “이는 서울시교육청의 의지의 문제”라며, 대안으로 차별화된 서울형 처우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제안된 서울형 처우개선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4일(수)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기회의 및 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하여 지역 사회의 통일 의식 확산과 자문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주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위원회의 발전과 통일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문위원을 대상으로 표창이 진행되었으며, <8.15 통일 독트린> 관련 특강 및 올해 사업 평가와 내년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보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강에는 정성윤 통일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이 참여하여 통일 비전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실천방안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과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구미경 의원은 “민주평통의 역할은 단순한 자문을 넘어 국민과 국제사회의 신뢰를 기반으로 통일 대한민국의 비전을 이끌어가는 것”이라며, “통일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강화, 북한 인권 개선, 탈북민 지원 확대 정책 등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지역 사회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6일(금)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주민자체 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주민자치 활동 소감 나누기 ▲시상식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주민자치는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이라며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은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우리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힘든 순간도 종종 있겠지만 여러분의 활동이 모여 우리는 더 따뜻한 공동체에서 이웃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게 될 것”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주민자치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철도 화물 운송 ‘필수유지업무’ 지정 추진, 서범수 의원 노조법 발의 ▲서범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울산 울주)이 국토교통위에서 질의하는 장면 - 철도 파업 장기화 우려 속, 국가 물류와 경제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전면 파업이 시작된 5일, 국가 물류 시스템과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범수 의원(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철도 화물운송을 필수유지업무로 지정하고, 필수유지업무의 범위를 업무 지연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철도는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산업계와 국민 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상 철도 여객운송은 필수유지업무로 지정되어 있는 반면, 화물운송은 제외되어 있어 파업 시 국가 물류망이 심각하게 마비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서 의원은 이번 법안 발의 배경에 대해 “철도 화물운송은 산업 필수 자원을 운송하는 핵심적인 기능을 담당하며, 국민경제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유지업무로 지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23년 9월 철도노조 파업 당시, 화물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30% 수준으로 하락하며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3일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열린 ‘강남복지재단 설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복지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개회식·감사장 수여·경과보고 및 비전 공유·초청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이향숙·한윤수·박다미·황영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강남복지재단의 성과 보고를 청취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후원자와 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역 사회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라며, “강남구의회는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5일(목) 출근길 신도림역을 찾아 노조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 등을 살폈다. 코레일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도 협상 결렬 시 6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신도림역은 지하철 1‧2호선이 지나는 환승역으로 평상시에도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역이다. 환승 인원 포함 하루 이용객이 37만 명에 달한다. 현장 방문에는 이병윤 교통위원회 위원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과 이 위원장은 먼저 2호선 고객안전실을 방문해 현장 브리핑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계단과 승강장을 다니며 시민 통행 상황과 열차 운행 횟수 등을 점검했다. 파업 첫날인 이날은 비상열차와 대체인력 투입으로 큰 혼선은 없어 보였다. 현장엔 지하철보안관, 시민안전도우미 등 질서유지와 안전을 위한 인력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다. 최 의장은 “파업을 해도 출근시간대는 열차를 100% 정상 운행한다는 계획이지만 파업 장기화 때는 파장이 클 수 밖에 없다”라며, “시민 안전을 지키고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현장 상황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또, 최 의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한결같이
[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5일(목)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권선2동 주민자치회 작품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작품발표회는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재식 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등 수원시의원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매년 우리 주민들의 작품들을 보면서 감탄하고 감동을 받는다”며 “올해도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여러분의 정성과 재능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함께 늘 활기찬 삶을 만들어가시길 바라며, 권선2동 주민자치회의 승승장구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12월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공공성실천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사회학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공공성실천대상은 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지방자치단체장, 학자 등을 선정하여 시상되고 있다. 사정희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으로써 시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오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원, 시민과 함께 일하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정희 의원은 “이번 수상은 수원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며, 감사와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심을 다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 의원연구단체인 ‘미래혁신 교육 연구회(대표위원 김강산)’가 4일 브리핑실에서 관내 IB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미래혁신 교육 연구회’는 김강산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서민우(간사), 전은혜, 이동길, 김미영, 장길천, 허은 의원이 함께한다. 지난 9월 말 발족식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보편화에 따른 사교육 격차 해소, 혁신적인 교육 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9월 말에는 대구시의회와 포항시의회를 방문하고 IB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대구시 학교를 찾아 IB 교육의 장단점을 논의하고 도전 과제들을 살폈다. 지난달 29일에는 진종원 건우에듀 대표의 전문가 특강을 통해 IB 교육과 관련된 필요한 지원과 정책적 방향을 주제로 심도있는 연구 활동에 매진했다. 4일 열린 최종보고회는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연구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나라살림연구소 김유리 연구팀장과 이재경 박사가 진행한 최종보고회는 그동안 진행된 과업 내용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타지역 IB교육 사례와 문제점 및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