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새해에도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 구현 나서 [아시아통신] 경기 시흥시의회가 2024년에도 제9대 의회 의정슬로건인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의 구현에 나선다. 시흥시의회는 제313회 임시회 회기 중인 1월 18일 제7차 본회의 산회 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별도 회의를 열어 의회사무국으로부터 2024년도 의정 운영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의회사무국 업무 보고는 지난해 성과를 비롯해 각 팀별 2024년도 중점 의정 운영 추진 방향에 대한 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보고에서 의회사무국은 ▲정책지원 체계화를 통한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 ▲일 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한 효율적 의정활동 지원 ▲업무체계 정립을 통한 효율적·안정적 의사운영 ▲입법·정책 전문화를 위한 연구·분석 기능 강화 ▲따뜻한 세상, 신뢰받는 의회 추구하는 의정 홍보 등 새해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의회는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정책지원관이 도입됨에 따라 현재 총 8명의 정책지원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의회는 표준화된 절차를 통해 실효성 있는 입법활동을 지원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지원 전문성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종현 경기도의원, “장애인 예술활동 활성화로 일자리 확대해야” [아시아통신] “장애인 예술 활동 활성화는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장애 인식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발달장애인예술단 ‘JL 한꿈예술단’ 김영식 대표 및 발달장애인 보호자들과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등 장애인 예술 활동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JL 한꿈예술단은 청소년과 성인들로 구성된 장애인예술단으로 합창, 오케스트라, 국악, 미술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연 참여, 전시회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일자리와도 연결되어 장애인 자립과 사회참여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종현 위원장은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장애인이 자신의 장점과 특기를 개발하여 예술 분야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희망과 꿈을 키우며 자립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발달장애인예술단의 그동안 활동과 경험이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으로 연결되는 등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예술 활동의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최종현 경기도의원, “기회마을 조성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강화해야” [아시아통신]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서는 주거와 일자리, 비장애인과의 교류가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공동체 공간 조성이 필요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8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장애인복지분야 관계자,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 등과 ‘경기장애인기회마을’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자립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개발과 지원, 장애인 맞춤형 주거복지시설 제공, 지역 사회 교류, 사회참여 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경기도형 공동체 ‘(가칭)경기장애인기회마을’ 조성 필요성에 공감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경기장애인기회마을은 주거(소규모 주거시설, 임대주택, 분양주택), 맞춤형 서비스(주간활동서비스, 활동지원기관), 교육(발달장애인 특수학교), 사회통합 및 일자리(커뮤니티센터, 장애인 표준사업장, 광장), 근린시설(생활가게, 병의원)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다양한 기능과 시설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최종현 위원장은 “장애인이 인권
성동구의회,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단체사진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지난 19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현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적십자봉사회 성동구지구협의회 임옥희 회장, 박소현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현주 의장은 성동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적십자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기부 문화 확산과 봉사활동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현주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며, 성동구의회도 소외 계층을 살피며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시 신인선 의원(자료: 신인선 고양시의원 제공) [아시아통신] 고양시 신인선 의원에 따르면 작년 3월 신 의원이 시정질문으로 언급한 전수교육관 건립과 관련하여 고양시가 2024년에 예산을 편성한데 이어 2월부터 타당성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의원의 지난 시정질문 내용을 살펴보면 고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무형문화재가 7개로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무형문화재를 전수할 전수교육관이 없다고 밝혔었다. 고양시보다 무형문화재가 적은 양주(5개), 과천(3개), 군포(1개)에도 전수교육관이 있는 것을 감안했을 때 더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공감한 고양시는 2024년부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예산을 5천만원 편성했고 지난 12월 15일 의회 본희의까지 최종 통과됐다. 이후 신 의원은 1월 19일 용역 실시 전 전수교육관 부지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담당부서인 문화예술과와 무형문화재 보유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신 의원은 “이제라도 우리 고양특례시가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보존·전승하기 위해 전수관 건립을 추
2024년 신사·논현1동 구정보고회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진경 의원.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김진경 의원(신사·논현1동)은 1월 18일(목) 논현1문화센터에서 열린 강남구 구정보고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구정 보고회에선 김진경 의원과 구청장을 비롯한 국·과장들과 함께, 신사·논현1동 주민을 직접 만나 구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한편,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다양한 주민 의견을 경청하였다. 김진경 강남구의회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구정보고회가 중요한 이유는 구청에서 올 한 해 우리 동네 역점 사업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신사·논현1동 현안 사업을 어떻게 실천해 나가는지 살필 수 있는 시간이다”며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우리 동을 대표해서 참석하신 주민들께서는 궁금한 점이나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이 안 된 부분이 있으면 질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구청에서도 구정보고회를 통해 현장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진경 의원은&ldqu
이진분 부의장, 백운동 버스노선 개편 문제 해결에 ‘총력’ [아시아통신] 안산 백운동 버스노선 변경에 따라 기존 시외버스 정류장에서도 시내버스가 정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021년 입주를 시작한 e편한세상초지역센트럴포레는 그동안 아파트 인근 버스정류장에 시내버스가 정차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안산시의회 이진분 부의장(원곡동, 백운동, 신길동, 선부1·2동)은 관련 부서에 버스노선 변경을 요청했으며, 지난 11일 대중교통과, 단원경찰서와 함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18155 시외버스 정류장에 12개의 시내버스가 정차할 수 있게 됐다. 이진분 부의장은 “앞으로도 안산시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버스노선 개편에 따라 18155 정류장에 시외버스 700번, 700-1번, 시내버스 11번, 22번, 23번, 30번, 30-2번, 52번, 55번, 76번, 99번, 101번, 350번, 501B번이 정차한다.
지난 17일 개최된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는 전인수 부의장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7일 열린‘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복진경·안지연·박다미·김진경·손민기·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학동로 343, 지하2층)는 자치구 최초로 민관 협력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신중년(40~64세)의 디지털산업 분야 진입을 위해 취·창업 교육 및 취업 연계, 인생 설계 등 맞춤형 종합지원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센터 내에서 디지털 업무를 실습해볼 수 있는 디지털 교육 공간과 협업을 위한 코워킹 라운지 등의 다양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전인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구의회에서는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와 함께 인생 2막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시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고양시정연구원과 함께하는 제7회 의정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고양시정연구원이 지난 1월 18일 고양시의회에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토론회의 주제는 ‘고양시 노인실태 및 욕구분석’으로, 문정화 연구위원이 △고양시 노인인구 현황 및 추이 △고양시 노인실태 및 욕구조사 결과 등에 대해 발제한 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과 이에 대한 문제점과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정책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공소자 의원은 “평소 관심이 많은 주제로, 노인 학대·방임 및 고독사 방지를 위해 반찬 봉사 활동 등과 연계하여 관리하면 좋을 것 같다”는 방안을 제시했고, 장예선 의원은 “고양시에서 노인실태조사를 2022년에 처음 시행한 이유가 궁금하다”고 말하며,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는 연구 수행을 위해서는 노인 일자리 실태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설문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문정화 연구위원은 “현재 고양시는 노인 실태조사 시행과 관련된 조례 규정이 없는 상황으로 2022년에 그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첫 시행하게 됐으며, 올해 실태조사 관련 조례를 검토하고 노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아시아통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19일 공익사업용으로 토지 등을 양도한 데서 발생한 소득에 대한 양도세 규정을 완화하는 ‘조세특례제한법’과 ‘소득세법’ 2법을 대표발의했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현행법상 공익사업용 토지 등에 대한 양도세 감면 비율을 현행보다 10%씩 더 상향하고, 해당 양도소득을 포함한 양도세 종합한도액을 1개 과세기간별 한도는 현행 1억원에서 2억원으로, 5개 과세기간별 한도는 현행 2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소득세법 개정안은 공익사업용 토지 등에 대한 양도세 가산율 완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시행령에 규정된 비사업용 토지의 예외 요건을 법률로 상향하고, 공익목적으로 환수되는 토지의 인정 범위를 넓혀주기 위해 취득일 요건을 완화하되, 이해충돌의 소지를 방지해야 하는 점은 고려해 그 기간을 2년으로 명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 등을 그 공익사업의 시행자에게 양도함으로써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경우, 현금에 대한 감면 비율은 세액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