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3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안전사고 예방에 우수 시책을 펼친 지자체를 가리는 공모사업이다. 서면심의와 현장실사,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전국에서 4개 기관만을 선정한다. 광진구는 “어린이 눈으로, 어린이 생각으로 광진의 미래를 만들다”라는 비전으로 끊임없는 행보를 보였다. 5대 추진 목표와 19개 핵심 과제를 세워 ▲보행로 및 통학로 안전 ▲유해환경 차단 ▲놀이환경 ▲식품관리 ▲돌봄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성과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학교 소통 나들이’가 눈길을 끌었다. 현재까지 115번의 소통을 실시, 13개교 노후 시설을 정비하며 위험 요인을 없앴다. 구청장이 직접 학교 안팎을 돌아다니며 필요한 사업을 모색했던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안전 시설물 강화에도 노력을 더했다. ‘광진형 어린이보호구역 4개년 계획(2023~2026년)’에 따라 예산 120억원을 투입해 통학로 개선을 추진 중이다. 특히 겨울철 미끄럼 방지를 위해 경사로 열선을 설치하여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노란 횡단보도 151개, 발광형 교통
[아시아통신]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2024년 11월 22일(금)부터 2025년 6월 1일(일)까지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에서《건축의 장면》을 개최한다. 건축의 장면》은 서울시립미술관의 2024년 전시 의제인 ‘건축’을 영상매체를 통해 소비 대상으로서의 건축물이 아닌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태도’로서의 건축에 주목한다. 일반적으로 건축은 공간예술로, 영상은 시간예술로 분류하지만, 건축과 영상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왔으며 두 영역 모두 ‘공간성’과 ‘시간성’을 중요한 속성으로 공유한다. 건축에서 시간성은 공간 안에서 이용자의 동선과 경험을 설계하는 것으로 표현된다. 반대로 영상에서는 화면에 보이는 공간뿐만 아니라 시퀀스의 연결을 통해 기억되는 것들로 하나의 감각적인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특히 물리적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운 카메라의 눈으로 경험하는 공간은 보는 이에게 건축을 새로운 역동성으로 전달한다. 유명 건축물이나 건축가에 대한 영상은 배제함으로써, 사진으로 남기거나 방문해봐야 하는 소비 대상으로서의 ‘건축물’이 아닌 세상을 바라보는 창(frame), 즉, ‘관점’과 ‘태도’로서의 건축에 주목하며 건축에 대한 확장된 사고를 유도한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시 최초로 추진한 어르신·청소년·어린이 교통비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20일 3만5268명에게 총 6억8300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했다. 이 사업은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6세~18세 어린이·청소년이 서울 지역의 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한 실제 교통비를 돌려준다. 분기별 지원 금액은 어르신 6만 원, 청소년 4만 원, 어린이 2만 원으로, 연간 최대 24만 원, 16만 원, 8만 원까지 환급해준다. 구는 지난 8월 전용 홈페이지인 ‘강남구 교통비 지원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9월부터는 홍보를 통해 회원 가입을 진행했다.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오프라인(동 주민센터) 신청도 병행했다. 이에 따라, 11월 말 기준으로 4만8489명이 가입을 완료했다. 이번에 지급한 교통비는 10월과 11월에 사용한 두 달 분에 대한 환급금으로, 어르신은 4만 원, 청소년은 2만 6천 원, 어린이는 1만 3천 원 한도 내에서 지급했다.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지원금 신청을 받았으며, 교통카드 사용 내역을 정산해 20일에 신청자의 계좌로 입금이 완료됐다. 다음 지급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어린이보호구역 93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해 노면표시 재정비, 표지판 규격 조정, 추가 시설물 설치 등 315건의 개선사항을 신속히 조치했다. 보행 안전을 위한 인프라도 확충했다. 도곡초등학교를 포함한 5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의 노후화된 보도와 차도 950m 구간을 정비했다. 특히 바닥색으로만 보·차도가 구분된 도곡초 앞 보행로 147m 구간은 기존의 유색 포장을 철거하고 새롭게 보도를 설치했다. 대왕초의 경우, 보도 설치 반대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초등학교 인접 녹지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기존 보도와 연결하는 대안을 마련해 지난 7월 공사를 완료했다. 한편,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23년 7월부터 스쿨존 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구는 관내 초등학교 33개소 중 31개소에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다. 나머지 2개소도 내년 중 추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진·출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인강을 통해 23일 정시 원수 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정시 최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지난 12월 6일 배부되면서 본격적인 입시 시즌이 시작됐다. 의과대학 증원, 선택과목 제한 완화, 자유전공 확대 등 변화된 입시 요강이 적용되는 올해는 세밀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입시전문가들의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을 비롯한 유명 입시전문가들이 나서 ▲2025 수능 분석 및 지원 전략 ▲주요 대학 선발 특징 및 정시 지원 플랜 ▲지역 거점 국·공립 대학 전형 ▲의·치·한의·수의·약대 정시 전형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사전 녹화된 영상으로 23일 오전 10시 강남인강 홈페이지(edu.ingang.go.kr)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대입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강남인강을 통해 다양한 강좌와 입시 정보를 접하며 학업과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광진구청(구청장 김경호)과 함께 20일 오후 4시30분, 광진무궁화정원에서 ‘광진구 6‧25 및 월남전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민정, 이정헌 국회의원, 오신환 광진을당협위원장, 전은혜 광진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사말과 축사,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의 축하공연, 제막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광진구 참전유공자 명비는 광진무궁화정원에 건립되었으며 6‧25 참전유공자 명비 3면, 월남전 참전유공자 명비 3면에 동명이인을 제외한 총 3,093명의 이름이 각인되었다. 또한 명비 옆 창 모양의 시설물을 설치해 주변 경관을 조망하며 참전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깊게 기념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하였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분들을 기념하는 명비를 제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싸우신 분들의 희생과 공적을 모두가 기념하고 감사하는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온기를 나누는 연말을 맞아 수제화 업체 ㈜브이비엠지 GUMIHO SHOES(대표 최은진)와 함께 광진구 거주 독립유공자 故최기옥 지사의 배우자 황ㅇㅇ어르신에게 맞춤 수제화를 전달했다. 독립유공자 최기옥 지사(1922~1978)는 1945년 광복군 제1대에 편입되어 복무하였고, 정부는 그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고령인 국가유공자(유족)의 집중관리 기간을 맞아 어르신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해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면서, “서울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올해로 10회째인 <2024 서울도시건축학교>가 지난 18일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수료식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 강사로 참여해 전문가로서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공유한 건축가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성과 보고 시간에는 올해 총 1,038명의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높은 만족도(99.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건축문화 발전과 서울시민의 건축문화 이해 증진을 목표로 2024 서울도시건축센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운영했다. 올해는 서울 스케일(SCALE)을 주제로 강좌(기초, 심화), 나의 집 만들기 체험(초등, 청소년, 성인), 도시건축답사 등 9개의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용산 청파초등학교 전교생 346명을 대상으로 건축가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기초 건축 체험 수업을 진행하는 ‘난생처음 건축학교’는 참여 학생과 교사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서울시가 기획해 운영되어 오고 있는 ‘서울도시건축학교’는 국내 최장수 건축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025년 을사년 첫날 오전 6시에 아차산 어울림 광장에서 ‘2025. 아차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아차산은 295미터로 높지 않고 경사가 완만하다. 전망이 좋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 일년내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구는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아차산에서 해맞이 축제를 열어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새해소망을 기원한다. 아차산 입구에 들어서면 ‘청사초롱’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토요한마당까지 260미터 구간의 불을 밝혀준다. 어울림광장 주변에는 새해 소원지 달기, 소원의 북, 포토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놓는다. 식전공연으로 풍물패 길놀이를 마련,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본행사는 아차산 어울림광장에서 7시 10분에 시작한다. 대북 타고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덕담, 희망의 함성, 일출감상 순으로 이어진다. 일출감상 후, 새해맞이 축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구는 안전에도 신경썼다. 지난 18일,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광진경찰서와 광진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성공적인 축제진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합동 종합상황실 운영 ▲등산로별 안전관리 인력배치 ▲주
[아시아통신] 올해 두 차례 입주자 모집에서 최대 경쟁률 200대 1을 넘어서며 인기를 모았던 서울시의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Ⅱ ‘미리 내 집’이 올해 마지막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이번에는 잠원동(서초)·용답동(성동) 등 6개 신규 단지 등에서 전용면적 41~84㎡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20일(금) '24년도 제3차 ‘미리 내 집’ 395세대 입주자 모집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공고 이후 오는 1.2.(목)~1.3.(금) 이틀간 입주희망자 신청이 진행되며, 시는 내년에도 세 차례(3·7·11월)에 걸쳐 ‘미리 내 집’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3차 미리 내 집 전세금은 최저 2억9천만 원(서대문구 동원베네스트 59㎡)~최고 9억(마포구 공덕동 공덕SK리더스뷰 84㎡)으로, 그 밖의 단지·면적별 전세금은 SH공사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세훈표 주택정책의 대표 브랜드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에서출발한 ‘장기전세주택Ⅱ(SHift2) - 미리 내 집’은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파격적인 저출생 대책이다. 입주 이후 자녀 한 명만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