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시는 11월 27일 오전 10시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울산이브이(EV)공장) 비전홀에서 ‘기업 현장지원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를 비롯해 울산시와 현대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신공장 준공을 앞둔 추진 상황과 협력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회의는 전기차 신공장 건설 홍보영상 상영 및 준공 준비현황 보고, 기관(부서)별 협업 필요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참석자들은 전기차 신공장 차체공장을 방문해 기념촬영, 생산라인 시설 등을 관람한다. 전기차 신공장은 민선 8기 울산지역의 첫 번째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미포국가산단 내 약 55만㎡ 부지에 총 2조 3,00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9월 착공했으며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시험 생산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연간 20만 대 규모의 전기차 양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미래형 공장으로서 전동화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공장 완공 전까지 필요한 행정지원 과제를 면
[아시아통신] 부산시는 부산광역시시컨택센터협의회(회장 성승모)와 함께 27일 오후 6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부산에 재직 중인 컨택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컨택센터 행복충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성승모 부산광역시컨택센터협의회 회장, 부산 지역 21개 기업 컨택센터 상담사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컨택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전문성·공감 역량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우수기업·상담사 포상 수여식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포상 수여식에서는 우수기업 1곳과 장기 재직 우수 상담사 17명을 선정해 ▲시장 표창과 ▲부산광역시컨택센터협의회장상을 수여한다. 우수기업으로는 ㈜우아한형제들, 에어서울㈜ 등 다수 기업의 고객 서비스를 수행하며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온 부산 대표 컨택센터 운영사인 ㈜휴넥트가 선정됐다. 장기 재직 우수상담사는 오랜 기간 성실한 근무로 상담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직원들로 이 중 ▲5명은 시장 표창
[아시아통신] 성남시는 11월 27일 오전 9시~오후 6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청년 희망 인턴 사업 참여자 83명 대상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성남시 산하 기관, 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하는 청년들이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디지털 콘텐츠 제작 전문가인 태병원 씨가 강사로 나와 최근 취업 시장에서 필수 능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AI) 활용’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참여자들은 실제 직무 환경에서 활용되는 제미나이, 캔바, 파이어플라이 등 애플리케이션 도구들로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방법, 숏폼(Short-form)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실습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인턴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실무형 기술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져 사업 종료 시점(12월 말)에 직무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 희망 인턴 사업은 성남시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경력 형성형 인턴 프로그램이다. 청년 희망 인턴(옛 ‘청년 니
[아시아통신] 성남시는 새로운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청년 교류 행사 ‘커넥터스(Connect-us) 연결된 우리’ 참가 희망자 300명을 오는 12월 5일까지 모집한다. 고립·단절을 느끼는 미혼 청년들이 취향을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돼 관계를 확장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한 교류 행사다. 참가 자격은 27~43세(1981~1997년생)의 직장인 미혼남녀(남·여 각 150명)로,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직장에 다니는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커넥터스 행사는 오는 12월 21일 오전 11시~오후 4시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에서 열린다. 행사 주제는 ‘성남시에서 우리는 친구가 되다’이다. 시는 이날(12.21)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청년들의 현실적인 연애와 고민을 다루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특강을 진행한다. 맛집, 스포츠, 재테크 등 관심사가 비슷한 이들끼리 그룹 대화와 그룹 미션 수행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참가 신청은 기한 내 성남시청 홈페이지(온라인 신청→지역청년 이음사업 커넥터
[아시아통신] 성남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한 ‘2025년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단체부문 대상, 개인부문 대상·우수상을 모두 받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매년 시군 일자리센터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직업상담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고용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는 개인부문(직업상담·사후관리, 우수기업 발굴·채용연계)과 단체부문(사업운영, 연계협업)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올해는 개인 7명과 단체 3개소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에서 단체부문 대상은 성남시일자리센터가 차지했으며, 개인부문에서는 ‘모의면접이 무료라구요?!’ 사례가 대상, ‘작은 기업에 큰 희망을, 발로 뛴 구인 성공기’ 사례가 우수상에 선정돼 성남시일자리센터 상담사들의 전문성과 성과가 두루 인정받았다. 특히 단체부문 대상 사례인 ‘AI와 전문적 코칭이 결합한 성남시 청년취업박람회에서 내일을 잡(Job)다’는 △직무이해도 강화를 위한 진단·체험 기반 프로그램 △실전 대비 이미지 컨설팅 △심리 안정 및 동기부여를 위한 힐링존 등 청년 친화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운영
[아시아통신] 성남시는 26일 오후 3시 판교 그래비티 조선호텔에서 ‘2025 K-팹리스 테크포럼 및 제3회 팹리스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한국팹리스산업협회(KFIA)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공동 주관했으며, 국내 팹리스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기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는 2023년부터 KFIA·KETI와 함께 ‘시스템반도체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수요기업, 연구기관 등 100여 개 이상이 참여하는 협력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수요·공급기업 간 기술 매칭, 공동 연구개발(R&D) 연계, 기술 교류 지원 등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집적화를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K-팹리스 테크포럼’은 얼라이언스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암코리아(Arm Korea), 시놉시스코리아(Synopsys Korea), 지멘스 EDA 코리아(Siemens EDA Korea), 케이던스코리아(Cadence Korea) 등 글로벌 EDA·IP 기업이 참여해 AI 기반 설계기술과 차세대 IP 등 주요 기술 동향을
[아시아통신]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재정 건전성을 위해 지방채를 모두 갚아 ‘채무 제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도 1월 지방채 1120억원 전액을 조기 상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3년 동안(2019~2021년) 장기미집행 공원 토지매입을 위해 총 240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했다. 이후 민선 8기 들어 효율이 낮은 사업을 축소하고,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시행, 청소대행 용역 수의계약에서 공개 입찰 방식으로 변경 등 불필요한 예산을 감축하면서 4년 만에 지방채 조기 상환이 이뤄지게 됐다. 해당 지방채(2400억원)는 △2023년 1600억원 △2024년 1440억원 △2025년 1120억원으로 점차 줄었다. 시는 효율적 예산 운영과 체계적인 재정 관리를 통해 기존 2029년까지로 계획한 나머지 지방채(1120억원) 상환 일정을 3년 앞당기기로 했다. 내년 1월 지방채를 모두 상환하면 성남시 부채는 “0원”이 된다. 시는 앞으로도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방채 발행을 지양하고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26일 기흥구보건소에서 ‘2025년 우리동네 방역모니터 간담회‘를 열고 올 한 해 추진된 방역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동네 방역모니터단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시민 참여형 조직으로, 올해는 74명의 모니터단이 방역 활동에 참여했다. 주요 활동은 ▲유충구제 방제 교육 ▲모기 퇴치 생활방역 캠페인 ▲주민참여 기반 커뮤니티 감시활동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해충 피해에 대비해 효율적인 방제 전략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지역사회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기반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방역모니터단을 적극 활용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방역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방역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다육식물 전문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 다육식물연구회와 작목반 회원, 다육식물 재배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신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엔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이재홍 팀장이 강사로 나서 이상기온별 다육식물 재배관리기술, 주요 병해충 진단‧방제 전략,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온·습도 조절 및 토양 관리 등을 교육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과 병해충 증가 등으로 다육식물 재배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 농가가 전략적으로 관리법을 익혀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술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지난 10월 25일 실시된 제3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을 오는 12월 10일부터 교부한다고 27일 밝혔다. 방문 수령을 원하지 않을 경우 택배를 통해 집에서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자격시험에는 경기도 내 1만 7,424명이 원서를 접수(전국 3만 3,247명 응시)했으며, 최종 3,388명이 합격해 33.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도내 응시 인원은 4,802명, 합격자는 1,324명이 줄어든 것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최연소 합격자는 19세(2007년생), 최고령 합격자는 78세(1947년생)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최근의 부동산 시장 침체와 가격 하락으로 인해 자격증 취득 선호도가 예년보다 낮아지면서 응시 인원이 적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기도는 합격자를 대상으로 편의를 위해 자격증을 택배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택배 서비스를 신청한 합격자는 택배비만 부담하면 별도의 방문 없이 자택에서 자격증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합격자 발표일인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