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21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 150여 명 참석 - kai, nh농협은행 등 유공 시상 및 수행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등-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는 노인 일자리 창출 기대 경상남도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와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노인일자리 관계자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 경남지회(지회장 박영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거제 소노캄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코로나 지역확산을 우려하여 50명 이하씩 3회에 걸쳐 열리며, 유공자 도지사 표창, 우수사례발표 및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경남도지사 유공표창 대상자는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를 통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해서 1억6천만 원의 혜택을 지급한 20개 수행기관과 노인일자리 사업 민간 협력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등이 선정되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소득이 적은 고령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 빈곤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의료기관 이용횟수 감소 등으로
- 항공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역량 집중 - pav, uam, 무인항공기 등 첨단항공산업 육성으로 미래 먹거리 대비 - 항공mro 산업단지 조성(1,500억 원) 및 인력양성으로 항공mro 산업 경쟁력 강화 -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항공과 우주산업 동반성장 기대 - 항공에 이어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여 지역균형 발전 견인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항공 산업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대책 및 첨단항공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 항공산업 중심지 역할을 공고히 하고, 항공을 기반으로 우주산업의 선제적 육성으로 경남의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경남은 국내 항공제조 기업의 70% 가량이 위치한 항공산업 최대 집적지이다. 지난해 항공운송사의 매출 감소가 항공기 제조사의 생산 감축으로 이어져 항공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고 올해도 코로나 장기화로 항공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도는 지난해 항공제조업을 기간산업안정기금 대상 업종 지정, 올해는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여 각각 지정되어 큰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이와 함께 포스트
- 10. 12.~11. 3.(매주 화·수, 총 8회 25시간), 온라인, 46명 대상 - 식품유형별 품질관리방법, haccp 위해요소 분석 등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도내 농식품 품질 및 안전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1 농식품 가공 품질관리·haccp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식품사고로 소비자들의 불안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위생·안전 정책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또한, 오는 2021년 12월부터 haccp* 인증 의무화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한과·음료·떡 등 농업인 주요 가공품의 인증 준비가 매우 시급한 상황이지만, 해당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영세하고 고령화된 농업인 가공사업장의 경우 스스로 haccp을 인증하고 관리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이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시·군 농산물 가공사업 담당자 및 희망 농업인 46명을 대상으로 11월 3일까지(매주 화‧수, 총 8회 25시간) ‘농식품 가공 품질관리·haccp 교육’을 운영하며 식품유형별 품질관리방법과 haccp
- 2025년까지 302억 원 투입, 양파·곤충·파프리카 등 집중육성 - 스마트 재배기술 도입으로 생산성 20% 향상·생산비 20% 절감 목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경남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8개 작목(양파, 곤충, 파프리카, 단감, 국화, 사과, 도라지, 망고)을 특화작목으로 선정하고, 앞으로 5년간 302억 원을 투입해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8개 특화작목에 대해서는 우량 신품종 육성, 고품질 생산‧재배기술 개발, 가공‧유통시스템 구축, 내수‧수출시장 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종자 자급률을 50% 이상 끌어올리고, 디지털 재배기술 등을 도입해 생산성을 20% 향상시키며, 노동력 절감 등을 통해 생산비를 20% 줄일 계획이다. 아울러, 8개 특화작목 중 ‘양파’와 ‘곤충’은 국가 집중 육성 작목이다. 양파는 전국 재배면적의 19.3%(2,825ha)를 차지하는 경남지역 대표 작목이지만 값비싼 수입 황색 양파를 주로 재배해 종묘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농촌고령화 등에 따른 노동력‧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계화 재배기술도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수입 대체 고품질 황색
- 하동군 주요 관내 32개 업소에 배부 및 비치하여 엑스포 널리 알려 - 주요 다원 수작업 그림으로 만든 엽서 4종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홍보를 위한 엽서 4종을 출시하여 본격적인 엑스포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홍보물은 올해 3월 제작한 홍보물 “우리 차 한잔 드실래요?”에 이은 2차 제작으로 하동 주요 다원을 수작업으로 그린 그림이 담겼다. 엽서 4종은 하동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관내 주요 업소 32개소에 배부 및 비치해 내년 4월에 열릴 엑스포를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하동의 아름다운 다원이 담겨 있는 그림 엽서를 사용자들이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쌀쌀해지는 계절, 생각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엽서를 보내며 엑스포로 초대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신창열 사무처장은 “이번 2차 홍보물 출시를 계기로 하동군민들뿐만 아니라 타지역민들까지 엑스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홍보 방법으로 엑스포에 대한 많은 관심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국내 최초 차(茶) 엑스포로서,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필터 샤워기 제조 기업 샤워플러스㈜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200만 원의 후원금과 6,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샤워플러스㈜의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분기별 300만 원씩 사용될 예정이며, 매월 500만 원 상당의 업체 제조품(샤워 헤드, 세면대 헤드 등)은 관내 취약가구에 12개월 동안 전달될 계획이다. 오교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만큼은 다른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노후된 샤워기나 세면대 헤드는 교체가 필수적이지만 취약계층에게는 이 또한 부담이 될 것 같다. 우리의 제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기업이 사회 문제와 이슈에 관심을 갖고 기업의 이윤을 기부하며 사회적 공익 활동을 펼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윤리 경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관내 기업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제조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 사회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 생활체육학과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한 동문장학회를 발족하고, 발전기금 5760만원을 쾌척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15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열렸다. 생활체육학과 동문장학회는 김영미 교수(99학번 동문)를 비롯한 16명의 동문이 참여했다. 이들은 장학회 발족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5760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장학회는 앞으로 학과 발전과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임이지(04학번) 장학회장은 “모교와 교수님들께 받은 은혜에 보답하고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동문들이 뜻을 모았다”며 “작은 발걸음이지만, 기금을 더욱 확충해 많은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일목 총장은 “후배들을 위한 귀한 성금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같은 기부 문화가 학내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 도의원 늘고 농촌 도의원 줄어들어 도-농 격차 심화와 농촌 주민 참정권 침해> 2018년 7월 헌법재판소에서 광역의원 선거구 인구 편차를 당초 4:1에서 3:1로 변경해서 조정하라는 판결에 따라, 내년 도의원 선거 시 도내 4개(함안, 창녕, 고성, 거창) 선거구, 전국적으로는 17개 군 지역 도의원은 2명에서 1명으로 줄어드는 반면, 도시 지역 도의원은 대폭 증가할 예정이다. 장종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함안1)은 이러한 헌재의 판결은 농촌의 현실을 외면하고, 오로지 인구 수와 표의 등가성만을 고려한 것이라고 비판하며,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하였다. 지난 14일(목)에 상임위를 통과하였고, 21일(목)에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으로, 건의안은 국회와 중앙부처에 접수할 것이다. 장 의원의 취지에 도내 4개 군에서도 적극 동참하여 군수 공동 기자회견, 군의회 결의안 채택, 선거구 유지 군민 서명운동 등을 선제적으로 펼치고 있다. 강원, 충북, 전북 등 전국적으로 기형적 선거구와 도-농간 격차 심화농촌 주민의 주민참정권 침해 등을 우려하는 지역 민심이 엄중하고 무겁다. 장 의원은 “6
우리가 사용한 페트병이 옷으로 돌아오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 시민홀에서 ‘페트병 옷이 되다’ 패션쇼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투명페트병을 의류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시는 투명페트병으로 원사를 만드는 ㈜티케이케미칼과 이 원사로 옷을 만드는 ㈜비와이엔블랙야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리가 사용하고 난 후 분리배출한 투명페트병은 선별·파쇄·세척 과정을 거쳐 플레이크 및 칩으로 생산된다. 그 후 폴리에스터 원사로 제조돼 옷·가방·신발 등으로 만들어지며 이렇게 탄생한 의류들이 ㈜비와이엔블랙야크 협찬을 받아 이번 패션쇼에서 선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순환 내용의 마술공연,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도깨비와 사자춤공연, 전문모델과 시청 자원순환과 직원들의 패션쇼 렌웨이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잘하기 위해서 직접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동참 퍼프먼스를 연출해 마무리했다. 투명페트병이 옷으로 되기 위해서는 올바르게 분리배출 하여야 가능하다. 이물질이 있으면 옷이 될 수 있는 고품질의 원사가 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비우고 헹군 뒤 라벨을 떼고 찌끄려트려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한다. 500㎖ 투명페트병 15개로 반팔티셔츠 1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15일 허둘이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을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제일주의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1일 명예군수’는 의령군이 군민을 초청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지난 5월 첫 운영을 시작한 이래 20명의 명예군수가 위촉되어 의령군의 열린 행정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의령군은 명예군수가 행정을 경험하고 소통하면서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날 허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농업인 최저수입보장제와 여성농업인바우처 지원사업 등 의령군의 농업정책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특히 허 명예군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들에 대한 보완점을 건의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의령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자굴산 생태휴양림을 견학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허 명예군수는 “의령군에는 농업인들이 잘 산다는 이미지를 만들어야 인구가 늘어날 수 있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농업인에 대한 내실 있는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