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구 간부들과 함께 31일 오후 구청 제2별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강남구는 제주항공 참사로 숨진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강남구청 제2별관 아카데미 교육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강남구 합동분향소는 1월 4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대로와 대치동 일대 휴지통 200개에 분리배출을 쉽게 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공공디자인을 적용했다. 강남구에는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지하철 출입구 등에 총 974개의 가로휴지통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치다. 각 휴지통은 일반쓰레기통과 재활용품통이 한 쌍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혼합 배출 문제가 지속되고 있었다. 실제로 선릉로와 테헤란로 일대에서 혼합 배출률을 조사한 결과, 일반쓰레기통에는 재활용품이 20~35% 섞여 있었고, 재활용품통에도 일반쓰레기가 5~15%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혼합쓰레기는 강남자원회수시설 반입이 거부돼 환경미화원들이 수시로 분리 작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남대로(신사역~논현역~신논현역~양재역) 구간에 36개, 대치동(선릉역~삼성역~학여울역~한티역) 일대에 164개의 휴지통 디자인을 새롭게 바꿨다. 이번에 적용된 디자인은 총 3종으로, 기존과 달리 일반쓰레기통과 재활용품통의 색상을 명확히 구분해 시각적으로 분리배출을 유도한다. 강남대로에는 일반쓰레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민선 8기 주요 정책을 대상으로 구민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아이부터 어른까지 교통비 지원’ 사업이 1위를 차지했다. 총 9096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12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진행됐으며, 강남구에서 시행한 13개의 주요 정책 중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 ‘아이부터 어른까지 교통비 지원’...교통약자 품은 사업에 주민들도 호응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된 ‘아이부터 어른까지 교통비 지원 사업’은 291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6세~18세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내·마을버스 이용 요금을 환급해주는 정책으로, 분기별로 어르신 6만 원, 청소년 4만 원, 어린이 2만 원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12월 20일에 10월과 11월 두 달간 버스를 이용한 3만5268명에게 총 6억8300만 원 교통비를 지급했다. 구민 1인당 월평균 9720원의 교통비를 절감했으며, 사업 시행 이후 강남구의 월 대중교통 이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5.47% 증가했다. ■ 2위 ‘재건축 갈등 해결’, 3위 ‘청년 성장 지원’ 2위는 2902표를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2월 18일 구청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남구지회와 함께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해 성금 800만 원을 기탁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올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남구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을 1조 3737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2024년 대비 6.5%(843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7.3%(904억 원) 늘어난 1조 3281억 원, 특별회계는 11.7%(61억 원) 감소한 456억 원으로 편성됐다.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는 2025년은 강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이에 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경제, 문화, 안전, 복지, 환경 등 모든 분야에 균형 있게 예산을 배분했다. 특히, 이번 예산에는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눈에 띄는 신규 사업들을 대거 포함됐다. ▲미래 우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증 응시료 지원 ▲수서동 구립공공도서관 건립 등은 교육과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며 지역 주민의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환경개선과 휴식공간 조성에도 역점을 두고 ▲개포동 대규모 공원 개발 ▲책쉼터와 힐링 숲 조성 등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 전용 상품권 발행 ▲양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30일 119REO와 함께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모두의 펀딩'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순직소방공무원의 미성년 자녀들을 돕기위해 119REO가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진행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와 119REO의 기부금 119만원을 더해 모두 700만원이 마련되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순직 소방영웅의 자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지방보훈청 전종호 청장은 “많은 국민께서 제복근무자인 소방영웅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공감해주셔서 오늘의 이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뜻깊은 펀딩을 진행해준 119REO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영웅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24일까지 광진경제허브센터에 입주할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 광진경제허브센터는 우수 벤처기업을 조기 발굴해 육성하는 창업지원 공간이다. 첨단 장비와 정보기술(IT),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원활한 경영 활동을 도와준다. 현재는 54개 기업이 입주한 상태며, 투자 전문 기업인 ㈜엔슬파트너스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사무실 임대료는 23㎡(7평) 기준 연 170~240만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다. 이와 함께, 입주기업에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바일 테스트베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화상면접실 같은 최신 설비 사용이 자유롭다. 회의실과 탕비실, 휴게실 또한 이용 가능하다. 창업 교육과 컨설팅, 투자 연계도 지원해 역량 강화를 돕는다. 대상은 창업 3년 이내 기업과 예비창업기업, 벤처인증기업이다. 단, 법인등기부등본상 본점 이전이 어렵거나 휴‧폐업 중인 경우 등은 제한된다.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25개사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2025년 2월 중 공개되며, 입주는 3월부터 진행된다. 계약은 1년 단위로 이뤄지며 최대 5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gwangjinbi@ensl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20일, 광진 무궁화정원에서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들의 명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명비 건립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기 위해 추진했다. ‘영원히 피고 또 피어, 지지 않는 꽃’ 이라는 뜻을 지닌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심어져 있는 광진 무궁화정원에 조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하상호 월남전참전자 광진구지회장, 주요 내빈,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군악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군악대의 군가 메들리는 참석자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바로 명비 제막식이 이어졌다. 모습을 드러낸 명비는 총 6개였다. 가로 1.5미터, 높이 2.6미터 규모로 제작했다. 6·25참전유공자 1732명, 월남전 참전유공자 1362명, 둘다 참전한 유공자 42명에 총 3136명의 이름을 새겼다. 또한, 명비 옆에 사색할 수 있는 조형물을 만들어 참전유공자의 공헌과 헌신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하상호 월
[아시아통신]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며, 내년 1월 1일 삼성해맞이공원에서 예정됐던 ‘2025년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 다만, 행사 취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민들이 삼성해맞이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 및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은 유지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구민 모두 평온하고 안전하게 새해를 맞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논현1동 신동아아파트 상가를 포함한 4개 동의 노후 간판 176개를 정비하고, 새로운 LED 간판 95개를 설치했다. 간판 개선사업은 노후화되거나 불법으로 설치된 간판을 철거한 뒤 거리 특성을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의 간판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강남구는 업소당 간판 제작비로 최대 250만 원을 지원했다. 건물 외벽 세척과 도색 작업 등을 함께 진행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대상지 선정과 정비시범구역 고시, 주민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며 추진됐다. 정비 구역은 논현1동 신동아 상가(25개소), 논현2동 봉은사로29길 9(4개소), 도곡1동 남부순환로2629(7개소), 일원1동 영희초등학교 주변(59개소) 등 95개 점포다. 이번 사업으로 노후 및 불법 간판 176개를 철거하고 점포당 1개씩 LED 간판을 새로 설치하며 간판 숫자가 절반 가까이 줄었다. 이로 인해, 기존에 빽빽하게 밀집되어 혼란스럽던 간판들이 정돈되어 한결 깔끔하고 세련된 거리로 변모했다. 간판 밀집도가 낮아지면서 가시성이 높아지고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