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안전위원회 전경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가 22일, 제380회 임시회에서 복지여성국 소관부서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국미순 부위원장(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자분들에게 소일거리라도 좋으니 다양한 일자리 제공이 필요하다”며 “기존 집행부가 하던 사업에 보훈자분들을 연계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최근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을 보면 이용하는 어르신들에 비해 식탁이나 의자가 현저히 적거나 노후화가 많이 된 것을 볼 수 있다”며 “식사를 하러 오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식탁을 새로 구입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은경 의원(국민의힘, 세류1·2·3·권선1)은 “수원시의 중요사업인 새빛돌봄사업의 홍보물이 주로 행정복지센터 현수막 게시대에 설치되어 있다”며 “사업의 주된 수혜자인 어르신들이나 사회소외계층 분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장소에 홍보물 게시가 필요하고, 사업 홍보 문구도 그분들에게 와닿을 수 있게
축사하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아시아통신]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2월 22일, 남양농협(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화성시 행정동우회’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행정동우회 박봉현 회장 및 감사, 자문위원, 이사 등 동우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지역사회 발전과 화성시가 100만 인구를 달성하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주춧돌 역할을 해주신 행정동우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활동을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일 행사 1부에서는 색소폰, 하모니카 연주와 나인 댄스팀 축하공연에 이어 2부 정기총회에서 2023년도 예산·결산보고와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가 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화성시 행정동우회’는 화성시 퇴직 공무원들이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관내 복지시설 위문공연 활동, 산불 예방 및 자연보호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기 의장, 필리핀 케손시티 시의회 대표단 접견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1일(수) 필리핀 케손시티 시의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지안 카를로 감보아 소토 의장, 도로시 안체타 델라멘테-바그팅 원내대표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서울의 우수 스마트시티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시의회,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등 주요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자 서울을 찾았다. 케손시티는 필리핀의 옛 수도이자, 메트로 마닐라 도시 중 가장 면적이 크고 부유한 도시다. 필리핀 국회, 국책은행, 주요 정부청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필리핀의 두 번째 대통령이자 독립운동가인 마누엘 L.케손의 이름에서 따왔다. 김현기 의장은 “서울시도 압축적인 성장을 겪으며 여러 문제에 직면했고, 그 해결책을 고민한 결과가 스마트시티 정책”이라며, “케손시티가 직면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서울시의 스마트시티 정책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김 의장은 “그동안 양국 간 교류는 꾸준히 있어 왔지만 지방 정부 간 교류는 미미했다”라며 “양국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 도시 간 교류도 확대되길 기대한다”
강남구의회 오온누리 의원이 제317회 임시회 행정재경위원회 1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남구의회 오온누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 강남구 독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가 강남구의회 제31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성공적으로 통과되었다. 이번에 가결된 조례안은 강남구의 독서문화 증진과 개선을 위해 지역 사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내용을 명시하고 있다. 강남구의회 오온누리 의원은 "독서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정보의 이해와 분석, 창의적 사고의 기반이 되는 토대”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강남구민 전체, 특히 문화적 혜택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독서소외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의 핵심 내용으로는 독서문화 진흥 책무 및 종합계획 수립, 독서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독서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 강화, 그리고 독서의 달 행사 개최 등이 포함된다. 이번 조례의 통과로 도서관 내 독서문화 정책뿐만이 아닌, 학교 독서동아리, 강남구 지역 서점과의 연계방안, 독서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 모든 강남구민이 독서문화의 혜택을
왼쪽부터장길천 의원, 최일환 의원, 이창기 세무사, 추윤구 의장, 이승원 세무사, 오인섭 세무사, 심소영 세무사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21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6명의 결산검사위원은 장길천 의원(결산검사 대표위원)과 최일환 의원을 비롯하여 재정‧회계 분야 전문성 및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4명(이승원, 심소영, 이창기, 오인섭 세무사)이 선임되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한 예산이 규정과 목적에 부합하게 집행되었는지를 검토하고 광진구 재정 규모의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 여부에 대한 재무 관련 회계검사를 실시한 후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장길천 대표위원은 “예산과 사업이 당초 취지와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예산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낭비요소는 없었는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내실 있는 결산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윤구 의장은 “구민의 혈세가 제대로, 어긋남이 없이 사용됐는지 철저히 검토하여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
21일 수서동 730 로봇연구시설을 방문한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에서 4번째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황영각)는 제317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 강남구 수서동 730 소재에 위치한 로봇연구시설을 방문했다. 수서동 730 로봇연구시설 조성 사업은 수서지역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로봇 산업을 활성화하고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성장을 촉진하고자 추진되었으며, 협동로봇플러스 실증 지원센터(1﹡2차)와 마이스터 로봇 실증 지원센터(3차) 등 연구시설 공간 구축을 통해 로봇﹡AI 연구 분야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복지도시위원회 황영각 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부위원장・이호귀・김광심・이향숙・안지연・강을석・노애자·김진경 의원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로봇플러스 연구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진행 상황에 대해 청취하는 등 적극적으로 현장방문을 이어 나갔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4차 산업시대에 접어들며 로봇산업은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어줄 것이다”라며 “앞으로 강남구에 특화된 로봇 사업을 추진하는 것
광진구의회,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하며 나눔 활동 동참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20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구협회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추윤구 의장을 비롯하여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구협의회장 및 중앙봉사관장 등 적십자 관계자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한 뒤 사회 공헌 활동 확산에 관하여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추윤구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큰 희망이 되어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계속해서 희망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며, “광진구의회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 협력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광진구의회,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하며 나눔 활동 동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연구회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연구회(회장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는 21일 '경기도 지역별 소방활동 분석을 통한 특성 유형화 및 맞춤형 지원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 문형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 박세원 의원(개혁신당, 화성3)이 등이 참석했다. 박은하 책임연구원(용인대 산학협력단)은 경기도 각 소방서의 소방활동을 도시규모, 인구밀도, 관할 면적, 산업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해 분석한 유형화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소방공무원 및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도출된 정책개선 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연구결과 최종적으로 도출된 정책 제언으로 △소방수요 증가 및 다양화에 따른 인력 증원과 장비 보강,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소방력 배치, △사고 유형별 구조대응 인력 전문화 및 특화, △시ㆍ군 및 응급의료 기관과의 협조 체계 강화 등을 제안했다. 또한,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21일 경기도교육청 대외협력국에 대한 2024년 업무보고에서, 행정실무사로 인한 학교 현장의 인사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먼저, 안광률 부위원장은 2021년 노동조합과 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 운영 규정’을 일부개정할 당시 행정실무사의 다양한 직종을 통합하는 것이 아닌 명칭만을 통합하기로 합의했음에도, 교육청이 학교 현장에 이를 명확히 알리고 업무분장 등 인사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할 후속 조치에 소홀했음을 질타했다. 안 부위원장은 “인사이동을 희망하는 행정실무사는 자기가 원래 업무를 수행해 온 직종으로 이동을 희망하겠지만, 새로운 학교에 가면 학교장이 업무분장이라는 명목으로 기존에 행정실무사가 담당해 온 직종을 무시하고 임의로 업무를 배정하고 있다.” 면서 이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갈등이 발생하고 학교장의 갑질 문제가 불거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안광률 부위원장은 교육청 담당부서에 향후 행정실무사 인사이동이 필요할 때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직종을 명확히 문서에 기재할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21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한 제373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조직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민 의원은 “이번 조직개편의 골자는 외자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을 축소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동물보호, 환경, 공중위생, 대부업 등과 같이 총 31개 직무 분야 100개의 법률을 다루고 있는 특사경의 현황과 운영에 대한 기획조정실의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특사경의 주요 기능은 도민의 관심 분야 및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범죄 정보를 수집하고 수사하여 검찰이나 경찰에 송치하는 것”이라며, “2023년 경기도 특사경은 총 1,062건을 조사하여 1,022건을 송치하는 등 송치율이 약 96%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 의원은 동물보호 민간단체와 여러 차례 정담회를 가졌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동물보호와 환경을 오염시키는 오·폐수 방출은 야간에 주로 발생하는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