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세대 15인의 인생이모작 준비 및 성장 기록 <50+스토리북> 발간 - 생생한 실사례를 통한 퇴직 전·후 인생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북 -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전자책으로 누구나 열람가능 서울시 도심권50플러스센터(센터장 : 이형정)가 50+세대 15인의 퇴직 이후 삶의 준비과정 및 성장을 담은 <50+스토리북>을 발간한다. 50플러스센터는 급증하는 장년층의 인생재설계, 인생이모작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조례를 근거로 2014년 7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한 시설이다. 현재 서울시에는 총 9개소의 50플러스센터가 운영 중으로, 시립(도심권/종로구 수표로26길 28, 돈의동) 1개소, 구립 8개소이다. <관련 사진> 이번에 발간하는 <50+스토리북>은 2020년 50플러스센터를 이용한 8,687명의 이용자 중 ‘좋아하는 일을 일(Job)’로 만든 사례를 발굴하여 기록한 책으로, 2016년 첫 발간 이후 네 번째 이야기다. 전직 라디오 작가에서 소통연구소 대표로, 무역업에서 유튜버로, 기자에서 문화해설사로, 공무원에서 하천생태보전활동가로, 대기업 임원에서
#직장인 A씨는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손 세정을 시작한다. 공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고 내리기 직전에 한 번, 대중교통에서 내리면서 한 번, 직장 출입구에서 또 한 번. 근무 중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점심시간에 식당을 이용 전후에도 손 씻기는 필수다. 그런데 마를 날 없는 A씨의 손등은 자꾸만 따갑고 간지럽다. 일평균 10회 이상 손 세정하는 현대인의 손 상태는 어떨까? 바이러스 감염과 피부질환을 함께 예방하기 위한 주의사항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한별 교수와 알아본다. 질병관리청은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자주 손을 씻도록 권고한다. 물과 비누 사용이 어려운 경우 60% 이상의 알코올(에탄올)이 함유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손 위생용품은 합성 세제, 항균 세정제, 향균 물티슈 등 다양하다. 이러한 제품을 자주 사용하는 것이 COVID-19 감염을 막는 데 효과적이지만, 피부장벽을 손상시킬 수 있어 제품별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합성세제(Synthetic detergents) : 향균 기능이 없는 일반적인 핸드워시가 이에 속한다. 합성 세제에도 화학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데, 일반적으로 비누보다 농도가 낮아 pH는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18일 언동중학교 3학년 학생회 총 2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모의의회를 개회하여 행복하게 꿈꾸고 함께 성장하는 「용인시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학생들 스스로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을 만난 유향금 의원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가 무엇인지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의회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
<춘향전의 무대인 남원 광한루원> 김광부 @ “월천꾼(越川軍)은 섭수꾼(涉水軍)이라고도 한다. 길손을 등에 업거나 목말을 태우고 시내를 건네준 뒤 품삯을 받았다. 가마나 무거운 짐도 옮겼다.” 강문종 외 3인 공저(共著) 《조선잡사》(민음사, 70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춘향전의 무대인 남원 광한루원> 김광부 @ 《조선잡사》를 보면, 조선의 소소하고 작은 직업들이 나옵니다. 냇가에서 사람을 업어다 건네준 월천꾼, 기근 질병으로 길에서 죽은 시 신을 묻어 준 매골승, 군대를 대신 가 주는 대립군 등 ‘극한 직업’들 외에 시장, 뒷골목, 술집, 때
이마트가 베트남 유통 사업을 프랜차이즈 형태로 전환한다. 현지 유력 그룹과의 제휴를 통한 대대적 사업 확장을 위한 준비 과정의 일환이다. 18일 이마트가 공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통해 베트남의 이마트 지분 전량을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인수 주체는 베트남 재계 4위 기업인 타고(THACO)그룹이다. 타고는 이마트 점포를 인수해 운영하고 , 대신 이마트는 브랜드와 운영 노하우, 상품 등을 제공하는 대가로 로열티를 받는다. 이마트는 지난 2015년 말 베트남 에 진출했다. 현재 점포는 고밥점 한 곳 뿐이지만 이 점포는 2019년 부터 단일 점포 기준 베트남 1위이다. 이마트는 지난 1997년 중국에 진출했다가 맛본 쓰라린 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에서는 고밥점 건물을 매입하는 등 안전 장치를 마련하며 사업을 진행해 왔다. 한편, 부동산 재벌로 불리우는 타고 그룹은 베트남 곳곳에 상당한 요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마트는 바로 이 점에 착안하여 베트남 곳곳에 고밥점과 같은 형태의 프랜차이즈 점을 확충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그러면서 숙련된 현직 직원들을 통해 타고그룹 유통 임직원들에게 '이마트의 DNA'를 심어 나
<춘향전의 무대인 전북 남원 광한루원> 김광부 @ “꽃은 보지 않고 없는 꽃만 찾는 사람(중략). 왼쪽에 있는 잡초를 보 느라 오른쪽에 피어 있는 꽃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김달국 저(著) 《유쾌한 인간관계》 (새로운 제안, 8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춘향전의 무대인 전북 남원 광한루원 "오작교"> 김광부 @ 내게 주신 것을 바라보며 감사하며 사는 인생이 있고, 내게 없는 것만 바라보며 불평하는 인생이 있습니다. <춘향전의 무대인 전북 남원 광한루원 "삼신섬">
우리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사용되는 것이 탄수화물이다, 특히 뇌와 적혈구는 탄수화물에서 얻는 포도당을 최우선적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지속적인 에너지를 제공하지 않으며 너무 많이 섭취하면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탄수화물은 균형잡힌 식단의 중요한 부분이다, 처리되지 않은 탄수화물에는 섬유질, 비타민 및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다, 통곡물등을 가공하면 영양분이 제거되고 정재 탄수화물이 생성돠눈데 사람들은 때때로 빈 탄수화물 빈 칼로리라고 한다. 정제탄수화물은 짧은 에너지 솟구침을 생성하는 반면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은 하루종일 에너지를 천천히 방출한다, 결과적으로 정제 탄수화물은 많은 양의 칼로리를 쇠비하여 체중 증가에 주범이 된다, 과체중 또는 비만은 여러가지 건강문재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 이후 개최되는 첫 한미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한미정상회담과 한반도 평화 전략 방향을 모색하는 국회 간담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국회 정무위원회)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 한반도평화포럼>은 지난 13일 오후 3시, ‘한미정상회담과 한반도 평화 전망’을 주제로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의 주제강연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설훈, 김경협, 민홍철, 소병훈, 김병주, 김민철, 서영석, 최강욱 의원 등이 참석했다. 주제강연을 맡은 문정인 이사장은 ‘한미동맹, 북한 문제, 중국 문제, 한미일 3국 공조, 한미 양자 협력 현안(기술, 백신, 기후변화 등)’을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로 예상하며,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실용적, 단계적, 유연성 있는 조율된 접근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이사장은 “상호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굳건한 한미동맹을 추구할 것이라는 내용이 공동 성명에 분명히 들어갈 것”이라며 “모든 수준에서 양국이 이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고” 이를 통해 “한미정상회담은 결국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앞으로 실업급여를 주기적으로 반복 수급하면 불이익을 받게된다. 수급액이 최대 절반까지 깍이게 된다. 또 실직 신고 후 실제실업일로 인정 받기까지의 기간이 현행1주일에서 최대 4주로 늘어나게 된다. 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기금 재정건전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르면 6월 초 공식 발표한 다. 정부가 고용보험기금의 재정 건전화 대책을 내놓는 것은 코로나 19 사태이후 실업급여 지출이 천정부지로 늘고있어 재정에 '적신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 로 풀이된다. 고용보험 시행이후 실업급여에 '패널티'를 적용하는 것은 처음이다. 구체적으로는 실업급여혜택 축소대상은 직전 5년 간 실업급여를 3회이상 수급한 사람이 대상이다. 5년내 3회 수급때는 10%를 감액하고, 4회때는 30%, 5회때는 40%, 6회때는 50% 절반을 삭감한다. 실업급여는 직전 18개월 동안 180일 이상 고용보험료를 납부하고'비자발적 실직'을 했은 때보험료 납부기간과 연령에 따라 4~9개월 간 받을 수 있다. 현재 실업급여 하한액은 하루 6만 120원, 한달 약 182만원이다. 정부 방안에 따르면 직전 5년 간 6번이나 실직과 실업급여를 반복했을 경우 마자막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는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2차 사진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의령군 의회 제3대(1998년 7월 ~ 2002년 6월)와 제4대(2002년 7월 ~ 2006년 6월)까지의 의정활동이다. 이 기간 동안의 회기활동과 시정현장방문, 간담회 등의 사진 12점을 의령군의회 2층 복도에 마련된 의회 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다. 의령군의회는 1991년 4월 15일 개원하여 현재 제8대 후반기를 맞고 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사진전으로 주제는 ‘그 기억, 그리고 희망’이다. 의회 개원 30년의 역사를 회고하고 지난 활동에 대한 기억을 의령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내일의 희망으로 열어가자는 의미다. 의령군의회 개원 30주년 기념 사진전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1991년부터 2020년까지의 기록을 약 10년 주기로 4월과 5월, 그리고 6월 등 세 차례에 걸쳐 각 12점씩 총 36점을 전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