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물재생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 시킨 김길영 의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윈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 6)이발의한「서울특별시 물재생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29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은 지역주민을 위해 설치 및 운영 중인 서울특별시 물재생시설 내 편익시설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제고하기 위해 편익시설의 운영, 관리를 민간에 위탁하거나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대행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추가하는 것이었다. 서울시 중랑, 난지, 탄천, 서남등 4개 물재생센터는 인근 주민들에 기피시설로 인식되고 있어 주민 복지와 편의 향상을 위해 체육 및 편익시설을 갖추고 개방하고 있다. 그러나 운영 시간이 한정되어 있고 시설이 낙후되어 있는 등 주민들의 발걸음을 이끌기엔 운영에 아쉬운 점이 많다. 김길영 의원은 물재생센터 내 편익 시설의 현실적인 문제를 타개하고 주민들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편익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제고하고, 운영 및 관리를 민간위탁 또는 대행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안을 내놓았다. 조례안은 물재생시설 내 편익시설을 위탁 또는 공
시의회 전경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29일(목)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앞서 22일 교육감 출석 여부를 둘러싼 사실관계를 시민들에게 밝혔다. 김 의장은 조희연 교육감에게 “의회 경시가 금도를 넘어섰다”라며, 의회 출석 요구를 ‘서울교육행정의 발목을 잡는 폭거’라고 표현한 조 교육감을 향해 “의회에 대한 반민주적 행태이자 도전으로 지방자치제 근간을 뒤흔드는 몰상식의 극치”라고 일갈했다. 앞서 조희연 교육감은 22일(목) 입장문을 통해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당일 의회 출석 요구는 ‘서울교육행정의 발목을 잡는 폭거’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김 의장은 2월 29일 진행된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원 자격으로 직접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 의장은 “지방자치에서 집행기관장의 의회 출석은 의무”라며, “출석은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 대한 존중이자 단체장의 본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충분히 의회 출석 후 교육감회의 참석이 가능함에도 조 교육감은 불참을 요청해왔다”라며, “이에 불참을 불허하고 이석
장효근 선생 한시집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경기도 출신 독립운동가의 미발간 시집이 발간되어 3.1운동의 105주년을 기리는 데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하게 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고양특례시 출신의 언론인이자 독립운동가 장효근 선생의 미발간 한시(漢詩)들을 모아 한시집을 출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문화종무과와의 협력을 통해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장효근 선생의 후손들이 선생의 작품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의원은 “이 시집의 출간은 단순히 문학 작품을 세상에 내놓는 것을 넘어서, 3.1운동이 10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그 정신을 오늘날에도 생생하게 되살리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 시집이 발간됨으로써, 우리는 3.1운동의 정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 의미를 널리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독립운동가 동암 장효근 선생은 1867년 태어나 천도교 지도자이면서 언론인으로서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서’를 비밀리에 인쇄한 실무
건설교통위원회, 남양주 오남~수동 국지도 개통식 ‘현장방문’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9일 제373회 임시회 현장 활동으로 남양주 오남~수동 간 국지도 완공 현장을 방문해 개통식을 축하하고 공사완료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오후 건설교통위원회 ‘국지도98호선 오남~수동구간 개통식’ 현장을 방문해 사업설명 및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현장시찰 등을 실시했다. 국지도98호선 오남~수동 건설공사(L=8.1㎞, 4차로)는 지난 2017년 11월 착공하여 6년3개월의 공사를 통해 이날 개통했으며, 서울상계동~가평대성리 구간(L=26.7㎞) 동서축 연결을 완성하고 46번국도 우회 대비 24㎞를 단축해 주말 통행시간이 1시간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종배 위원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오남~수동 및 서울~가평 간 차량 정체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 집행부는 ‘이동이 행복한 도로 건설’의 목표에 맞춰 주민편의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의 현장방문에는 김종배(민주·시흥4)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영(민주·남양주4), 김동희(민주·부천6), 오준환(국힘·고양9), 이영주(국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이 29일, 국지도 98호선 남양주 오남~수동 구간 개통식에 참석했다. 경기 북부 5대 핵심도로 중 하나인 국지도 98호선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남양주 별내·진접·오남·수동을 지나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까지 26㎞를 연결하는 도로이다. 이번에 개통된 오남~수동 구간은 노선 중 미개통된 8.1㎞ 구간을 연장한 것으로 총공사비 2,426억 원이 투입됐다. 오준환 의원은 “남양주시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공사관계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오남~수동 구간 연장으로 지역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 북부 균형발전을 위하여 남은 핵심도로 건설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통식 행사에는 오준환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남양주시의원, 지역주민 등 2
의정부시의회,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정기총회 참석 [아시아통신]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29일 의정부농협 3층 강당에서 열린 ‘2024년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정기총회 및 일선지도자교육’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가 주관한 정기총회에는 최정희 의장, 김현주 부의장, 김태은 운영위원장, 이계옥 도시·건설위원장, 정미영 의원 등 시의원들과 시장, 도의원,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 사업실적 및 예산 결산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총회 이후에는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관련 보조금 운영 지침과 정산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시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정부시지회 김영두 지회장님과 직원 및 지역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시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노인복지 및 권익신장에 앞장...대한노인회 ‘표창장’ 수상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 행사에 참석해 대한노인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대한노인회 김호영 회장은 오석규 의원에 대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노인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대한노인회 비전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오석규 의원은 ▲ 지역노인들의 화합과 권익신장 ▲ 노인복지 및 삶의 질 향상 ▲ 노인 1인가구 사회적 돌봄 ▲ 노인 권익신장 및 노인회 발전 ▲ 노인회와 지역사회 연계 ▲ 노인정책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오 의원은 “오늘날 우리 세대가 잘 살 수 있도록 선배 세대들의 희생과 노력이 없었으면 지금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 없을 것”이라며, “그 희생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항상 존경하며 성심을 다해 모시겠다”고 다짐하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훌륭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며 다음 미래 세대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인규 의원, 경기도내 외국인복지센터 관련 정담회 참석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2월 28일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 주최로 진행된 ‘경기도내 외국인복지센터 관련 정담회’에 참석해 도내 외국인복지센터 현황 및 개선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수원, 용인, 성남, 남양주, 김포 등 외국인복지센터장들은 2024년도 외국인복지센터 사업예산 복구 및 센터 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등을 요구했다. 참석한 센터장에 따르면, “외국인복지센터 운영은 현재 상위법이 없다 보니 정식 센터로 인정받지 못함은 물론 2024년 예산도 삭감됐다”면서 “센터 내 사회복지사 또한 타 기관 종사자들과는 달리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인규 의원은 “다문화가정 및 교육지원 관점에서 동두천의 경우에도 외국인 비율이 거의 50%에 육박하는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면서 “다문화가정은 이미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이들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문화 교육정책과 제도의 올바른 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현재 외국인 지원 역할을 하는 센터들이 각 지자체별로 종류가 분산되어 있다보니, 어
박재용 경기도의원, 사회복지 전문 분야 교육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보수교육비 지원체제 마련 필요 [아시아통신]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8일 경기도의회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경기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 전문 분야 교육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보수교육비 지원체제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정담회는 박재용 의원이 주최했으며,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에서 현정선 지회장(경기동부), 신은경 지회장(경기남부), 박성수 지회장(경기북부), 인재건 부회장(경기남부), 신미경 사무국장(경기서부)이 참여하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이상명 팀장, 경기도 복지정책과에서 탁민영 팀장, 이인규 주무관이 참여해 경기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체제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에 참여한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관계자들은 경기도에서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보수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경기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개설하는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만 보수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요양기관 종사자가 요양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직무연수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373회 임시회 제1,2차 상임위원회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7~28일 양일간 제373회 임시회 제1,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의회사무처를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실·국에 대한 2024년 업무보고를 받고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정영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선임 위원회로써 경기도의회 표준을 만들어 간다는 사명감으로 의회의 협력과 발전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27일 1차 회의 의회사무처 업무보고에서는 효율적인 정책지원관 제도 운영 및 직원생활관 운영 개선 방안 마련과 의회 서울사무소 개설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의회사무처 운영에 대한 날카로운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진행된 대변인·홍보기획관‧소통협치관·중앙협력본부 업무보고에서는 주민참여예산(민관협치형) 사업에 대한 선정 및 집행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제도개선을 제언했고 도지사-도의원간 소통‧협치를 위한 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28일 2차 회의에서는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