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민 부의장을 비롯한 양주시원들은 김동연 지사를 만나 양주시 현안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아시아통신] 한상민 부의장을 비롯한 양주시의원들은 지난 4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도지사를 만나 양주시 현안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양주시의원들이 도지사에게 지원을 요구한 현안은 4가지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 유치, 경기북부 ‘혁신형 공공병원’양주 설립, GTX-C 노선 의정부~덕정 구간 지하화 기반 조성, 회천(덕정)~옥정 지하철 신속 추진이다. 가장 먼저, 시의원들은 양주시가 제안한 국제스케이트장 부지의 강점을 김동연 지사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양주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과 불과 16.4km 떨어져 있을 뿐 아니라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우수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최적지다. 특히, 시의원들은 빙상연맹에 등록한 70%가량의 엘리트 선수들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점을 들어 “양주가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해 서울 태릉에서 훈련을 하던 선수들이 태릉에서 가장 가까운 양주에서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기도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설득해달라”고 김동연 지사에게 요청했다. 시의원들은 대형병원이 없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양주에 김동연 지사가 공약으로
지난 2월 29일 진행된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파크골프교실 개강식”에서 전인수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2월 29일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4층 강당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파크골프교실 개강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인수 부의장과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성수 의원이 참석해 전국 대한노인회 부설 노인대학 중 최초로 개설된 파크골프 교실의 개강을 축하하고 수강생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인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의견 경청과 조례 발굴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파크골프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는 향후 강남구지회 건물 옥상 20여평을 활용해 인조잔디 파크골프 퍼팅연습장을 조성하고 이론교육과 실기연습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파크골프교실 개강식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의원들 (첫 번째 줄 좌측에서 4번째
최효숙 의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공유재산관리계획 보고받아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공유재산관리계획에 관해 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 군포시 공립초등학교인 군포초는 1997년 급식실 준공과 함께 최초 급식을 시작했지만 현재는 급식실 면적 협소 및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해썹(HACCP) 적용이 어려운 상태라 급식실 현대화사업을 현재 진행 중인 그린스마트 공사와 병행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의왕시 내손초는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따른 학령아동수 증가로 교실 및 식당 등 증축이 필요한 상태이고 또한 의왕정음학교는 특수학교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간 균형 있는 특수교육 기회 제공 및 특수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증축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최효숙 의원은 “군포초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또한 “보다 나은 교육환경과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효숙 의원,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 등 道-교육청 소통 부족 유감 표해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월 28일 열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경기도의회ㆍ경기도청ㆍ경기도교육청 간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에 대해 도청과 교육청 간 소통이 부족했다고 유감을 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달부터 경기지역 유치원에 재원하는 만 3~5세 외국 국적 아동에게 월 15만 원(공립)과 35만 원(사립)의 유아학비를 지원한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은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최효숙 위원장은 “도교육청의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사업은 ‘형평성 있는 보육료 지원’이라는 취지로 부대의견을 달고 지원되어 왔다”면서 “2024년의 경우 부대의견도 없이 유치원 재원 아동에 한해 100% 지원을 결정하다보니 현장에서 많은 논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영유아 유보통합은 무엇보다 아이들의 무상교육을 전제로 전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동시에 돌봄강화와 교육격차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에 대해 도청과 교육청 간 행정적ㆍ재정적 업무에 대한 소통을
의정정책추진단, 용인특례시 정책과제추진 논의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이 4일 용인특례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용인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정담회에서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용인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도민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근린공원 조성 ▲도시기능 회복을 위한 인프라 개선 ▲지역기반형 문화시설 건립 지원 ▲도로 신설 및 확포장 지원 확대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 개선 ▲하천시설 정비 확충 ▲노후 상수도관의 정비로 안전한 물 공급 등의 정책이 논의됐다. 논의 과정에서 윤재영 의원(국힘·용인10)은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숲속마을 문화의 거리 지정을 위해 주차장 해소 및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제안했고, 김선희 의원(국힘·용인7)은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하천 정비로 도민편의 제공을 위해 우기철 상습침수 구간 하천 수변에 대한 대폭적인 개선작업과 수변 정비 예산 대폭 확충”을 제안했다. 강웅철 의원(국힘·용인8)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김현기 의장, '서울1호 소방관 명예도로' 소방영웅길 지정 기념식 참석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일(월) 오후 서울소방학교 내 대강당에서 열린 소방영웅길 명예도로 지정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23년 전 홍제동 주택화재 참사로 순직한 여섯 소방 영웅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는 한편,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처우‧예우 개선을 위한 입법적, 재정적 지원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은 서울의 첫 소방관 관련 명예도로인 소방영웅길 지정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 영웅 6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순직 23주기에 맞춰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오세훈 서울시장, 박진 국회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김용호 의원, 박칠성 의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23년 전 홍제동 주택방화사고로 순직한 여섯 소방관의 이름을 호명하며 기념사를 시작한 김 의장은 “‘아버지는 커다란 분’이었다는 사고 당시 여섯살 자녀의 회고가 가슴을 때린다”며 “순직 소방관 여러분은 영원히 살아있는 위대한 영웅이자 위국헌신의 대한민국 공직자의
제32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광체육국·관광재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는 아이수루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이 3월 4일(화)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광체육국·관광재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서울의 대표 겨울 축제인 서울빛초롱축제의 빛 조형물 관리·감독 소홀 문제를 지적했다. 2009년부터 시작하여 15회차를 맞이한 2023 서울빛초롱축제는 작년 12월 15일(금) 개막하여 올해 1월 21일(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세종로공원 및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됐다. 아이수루 의원은 “작년 연말 윈터페스타 개막행사에 참석했다가 깨져있는 빛 조형물을 발견했다. 행사 첫날부터 빛초롱축제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빛 조형물이 훼손되는 등 작품과 행사장 관리가 미흡했던 부분이 굉장히 아쉬웠다”고 언급했다. 이에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서울빛초롱축제가 작년부터 기존 운영 방식과 달리 광화문광장마켓 운영과 연계해 용역을 통합 발주하게 되면서 제안서 평가 결과가 좋은 업체가 선정되긴 했지만 빛 축제의 정체성과는 멀어지게 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호겸 의원, 수원시 팔달구 중학교 건립 관련 학부모 정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지난 2월 29일 경기도의회에서 수원시 팔달구 수원초 학부모회와 교육환경개선 연합회 단체 등과 함께 수원시 팔달구의 오랜 숙원인 중학교 건립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호겸 의원은 제37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팔달구 지역 일부에서 나타나는 중학교 배정 쏠림 현상과 교실의 과밀 상태를 지적하며 수원시 인근 재개발 추진으로 인구 유입에 따른 중학교 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교육환경의 질 저하에 대한 발언을 통해 우려와 관심을 표명했다. 게다가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 제일중학교마저 2027년 당수동으로 이전을 확정하여 수원 팔달구 내 미래세대 중학교의 과밀 사항은 지금보다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중학교 건립이 필요하다며 도교육청이 나서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중학교 신설 또는 증설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따라서 수원시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중학교 증설과 과밀학급 해소에 관하여 김호겸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한봉농가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한봉농가와의 간담회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4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남 위원장을 비롯해 임상오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부위원장, 기획재정위원회 이제영 의원과 이수근 한봉협회 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한 시·군 지회장과 양봉농가, 경기도청 축산정책과, 산림녹지과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수근 한봉협회 경기도지회장은 참석자들을 대표하여 “국내 꿀벌 농가수 및 봉군수가 급증함에 따라, 좁은 면적에 다수의 양봉농가가 존재하여 질병과 말벌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또한 최근 2년간 월동꿀벌의 실종 및 폐사 피해가 상당히 발생을 많이 하여 양봉농가가 지금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하며 도청과 도의회에 양봉농가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으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경기도내 양봉산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의원분들과 한봉협회 관계자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올해 경기도에서 양봉산업 경쟁력 강화와 현대화에 55억 6천만 원, 우수 신품종 벌 지원에 1억 3천만 원, 말벌 퇴치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 '파주시 브랜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안' 발의 [아시아통신]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브랜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안'을 6일 개회하는 제24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해당 조례안은 관광객 1,0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파주시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브랜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우수업체를 육성해 관광객들의 소비처를 확대함으로써 관광수익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광기념품 우수업체 지원 ▲관광기념품 홍보관 설치 ▲관광기념품 공모전 및 판로개척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 의원은 “관광수입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다른 정책들에 비해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들어간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파주시의 대내외적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