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목항(강릉항) 커피거리와 시원한 동해바다> 김광부 @ “위대한 개인은 언제나 하나의 우연이다. 그는 우연히 자신에게 맞는 환경을 만나야만 위대함을 구현할 수 있다.” 볼프 슈나이더 저(著) 《만들어진 승리자들》 (을유문화사, 11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강릉 안목항(강릉항)> 김광부 @ 볼프 슈나이더는 독일의 저명한 [디 벨트] 의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현대 독일을 대표하는 원로 언론인이자 문화사 전문가입니다. 그는 오 늘날 우리가 위인이라고 일컫는 사람들이 주위 환경과 역사적 배경, 우 연과 기회가 잘 맞아 각색 되어지고 ‘만들어진’ 위인이라고 합니다. “명성은 언제나 사회적 산물이고, 대부분 우연이고 변덕스런 바람이 다.” (163쪽) <강릉 안목항(강릉항)> 김광부 @ 그러면서 위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별다른 생각 없이 그들을 칭송하는 세 간의 평가에 일침을 가합니다. 세익스피어 같은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이 가난한 시골에서 죽을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농사를 짓는 근육이 약해 늘 욕을 먹으면서 살 다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강릉 안목항(강릉항) 방파제 등대> 김광부 @ 승리를 위해서 근
<광주시청 펜싱팀>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26회 김창환배 전국 남·여 펜싱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1위,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4강에 나란히 오른 광주시청 펜싱팀 허준, 김동수 선수의 맞대결에서는 허준 선수가 15대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 결승전에서 충남체육회 홍성운 선수를 상대로 15대 6이라 는 큰 점수 차이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4강에서 허준 선수에게 아쉽게 패한 김동수 선수는 개인전 3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청 펜싱팀은 허준, 김동수, 서명철, 김현진 4명의 선수가 단체전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대전도시개발공사에 45대 48로 아깝게 패하며 2위를 차지했다. 신동헌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펜싱팀은 국가대표 선수 2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대회 및 각종 국내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백신접종자에 대한 정부의 해외 단체여행 허용 조치에 따라 여행사들이 군장 꾸리기에 바빠졌다. 돌격 1조는 '참좋은 여행'이 맡았다. 참좋은 여행은 업계 최초로 프랑스 파리행 단체 여행을 확정했다. 이어 하나투어도 추석 연휴기간 중에 전세기를 유럽여행에 투입한다. 여행 예기를 하다보니 갑자기 프랑스 목마르뜨 언덕이 생각나게 만든다. 여행업계가 정상영업에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가장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여행사는 참좋은 여행이다. 이 회사는 다음 달 12일 프랑스파리로 향하는 단체여행 계획을 확정했다. 코로나 19 사테이후 단체여행족을 해외로 떠나 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리 근교 일주 상품이며 여행기간은 5박 7일 이다. 파리와 도빌, 옹플뢰르, 캉, 몽생미셀과 북부 노르망디 지방까지 둘러보는 코스이다. 비행기편은 대한항공 파리 직항편이다. 참좋은 여행사 관계자는 "1명이 모여도 출발하는 '출발 확정' 단체 여행"이라며 "현지에서는 버스 1대에 가이드 포함 20명 정도의 인원만 실어서 투어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여행에는 대부분 얀센 백신 접종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하나투어는 대한항공 전세기 편으로 유럽 여행을
<기자의 시> 괴암, 괴석에 나지막이 앉은 암자 새벽 칼바람을 깨우는 스님의 목탁소리와 나뭇잎 사이로 불어오는 소슬바람에 흔들리는 산사의 종이 어우러져 새벽 아침을 깨운다. 딸그랑, 딸그랑 맑고 고운 청동의 숨결이 숨을 쉬는 소리 산사의 종소리 세월 풍파와 함께한 산사의 종 울림은 맑은 마음을 느끼게 하고 비움의 시작과 끝을 알려주는 수행자의 마음이며 고요한 적막감을 깨워주는 산사의 종이라!
<칡차> 오늘은 칡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칡은 성질이 차고 맛은 매우면서 달다. 주로 비장과 위에 작용을 하여 진액을 생성하고 갈증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매일 적당량을 차로 마시면 당뇨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주요 약효로는 경직된 근육을 풀고 열을 해소하며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다. 칡의 뿌리를 갈근이라 하여 한방에서는 감기를 다스리는데 갈근탕이라 하여 제품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감기의 발열을 다스리고 두통과 목의 뻣뻣함을 개선 시켜 준다. 근래에는 고혈압이나 관상동맥질환, 심장병, 여성들의 가슴앓이등의 치료에도 활용되고 있다. 집에서 쉽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약차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요즘 새롭게 올라오는 칡꽃과 칡순을 따서 5~8회정도 덖어서 차를 만들어 놓으면 좋다. 덖은 칡순과 칡꽃 10g을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놓으면 갈색빛이 우러 나온다. 이렇게 해서 마시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줄수 있다.
<신라 진덕여왕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신흥사(설악산) "극락보전" (보물 제433호)> “선한 일을 많이 행한 사람일수록 사랑을 받는 그릇이 크다. 따라서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가 있다. 그러나 작은 그릇을 가진 사람은 아무리 큰 사 랑을 주더라도 받을 수가 없다. 그릇의 크기만큼만 받고 나머지는 그릇 밖으로 모두 흘려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리고 그릇 속에 담겨 있는 사랑만 사랑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외수 저(著)《뼈》(동방미디어, 1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신라 진덕여왕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신흥사(설악산) "통일대불" (석가모니불)> 간장 종지에는 고깃국을 담을 수 없습니다. 깊이가 없는 그릇 안에 진한 맛을 내는 음식을 담아 둘 수 없습니다. 큰 것을 담으려면 큰 그릇이 필 요합니다. 우리의 그릇이 커야 하는 이유입니다. <신라 진덕여왕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신흥사(설악산) "찻집에서 보이는 권금성"> 그러나 하나님은 큰 그릇보다도 깨끗하고 빈 그릇을 더욱 원하십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은혜와 사명을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디모데후서 2장을 보면 하나님은 금, 은, 나무, 질 그릇 등 여러 그릇을 만드신다고
우유와 유제품의 판매기한 표시 기준이 현재의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그동한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강제 폐기처분되던 막대한 량의 우유와 유제품들의 '생명력'이 길어지고 폐기량 감소로 인한 환경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달 30일 식품 패키지에 표시된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바꿔 식품 폐기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이후 후속 절차를 서둘고 있다. 소비자의 여론등을 주시하며 보완할 사항을 보완해 집행시기를 조율할 계획이다. 우유 등 유제품의 유통 제한 기간 표시가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바뀌면 이들 상품의 매출 최대 기한은 종전의 10~15일에서 50여일 늘어 60~65일까지 연장된다. 폐기물이 이만큼 줄게되며 자원 낭비도 상대적으로 줄게 된다. 정확치는 않지만 당초 '유통기한'이 표시된 까닭은 낙농업자들의 보호방안의 하나로 유통을 빠르게 해 생산순환의 가속화로 낙농가의 생산활동에 도움을 주겠다는 기본 정책에 따른 것으로 풀이될 수도 있다. 1985년 '유통기한'표시가 결정된 이후 지금까지 지속돼 왔다. 외국의 경우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유통기한
6월 설계용역 발주... 창원박물관·시립미술관 소장품 체계적인 관리 가능해져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미술품과 유물을 함께 보관할 수 있는 ‘통합수장고’를 짓고 창원박물관, 창원시립미술관 건립에 동시 속도를 낸다. 시는 7일 성산구 가음정동 산 72번지 일원(창원시정연구원 유휴부지) 내 들어설 통합수장고의 실시설계용역을 6월 초 발주한다고 밝혔다. 연면적 600㎡, 지상 1층의 규모로 지어지는 통합수장고에는 향후 건립할 창원박물관과 창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이 각 시설 개관 시까지 함께 보관된다. 이후에는 수장고를 대형 산업유물 전용 수장고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수장고 건립은 지난 5월 11일 최종 통과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시 조건 사항인 ‘조속한 임시수장고 건축’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시는 조건 사항 이행과 더불어 박물관·미술관 개별 수장고 설치 대비 비용 절감과 함께 역사·문화자원의 체계적 관리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장고는 가음정 근린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자연 친화적이고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설계될 예정이며, 내부에는 유물 및 미술품의 개별 특성을 반영해 수장영역을 별도로 구획하고 소장품을 효율
- 2020년 도시건축센터의 <별의별 도시기록가>이어, 진행되는 온라인 강연 - 새로운 기술과 방식으로 도시공간을 기록화하는 전문가 7명의 이야기를 소개 - 송길영(바이브컴퍼니 부사장) 등 6월 9일부터 격주간 수요일마다 영상물 게시 이번 <도시기록의 미래: 데이터 큐레이션> 시리즈는 새로운 기술과 방식으로 도시공간을 기록화하는 전문가 인터뷰 영상으로, 도시기록이라는 행위를 미래지향적 가치로 끌고 가고 있는 활동과 인물에 주목한다. 특히 지난해 <별의별 도시기록가>가 기록의 전통적인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루었다면, 이번 <도시기록의 미래>는 그의 후속편 성격으로 기록의 미래적 가치와 활용에 집중한다. <김선혁_문화역서울284 디지털아카이브> 과거 기록이란 주로 글, 그림, 사진, 영상이었지만 오늘날 기록이란 미래지향적 측면에서 생산되는 데이터(전자기록물)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이런 측면에서 새로운 기술과 방식으로 우리 도시공간에 관한 기록과 데이터를 생산하고, 이의 활용을 모색하는 전문가들의 시도와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김호중_당인리발전소 3D스캔 영상> 3D스캔으로
<선녀의 비단 옷을 펼쳐놓은 듯한 비경, "설악산 토왕성폭포" 총 높이 : 320m> (상단 : 150m, 중단 : 80m, 하단 : 90m) 김광부@ “ABC 라디오의 야구 방송은 아나운서 덕분에 무척이나 감칠 맛이 난다. 누구를 소개하든(중략) 항상 한마디를 앞에 붙인다(중략). ‘삼천 개 안타의… … A씨입니다’라고 하는 것이다. <선녀의 비단 옷을 펼쳐놓은 듯한 비경, "설악산 토왕성폭포" 총 높이 : 320m> (상단 : 150m, 중단 : 80m, 하단 : 90m) 김광부@ 해설자가 B씨일 때는 또 다르다. ‘오늘 해설자는 원조 포크볼의 B씨 입니다.’ 옆에서 듣고 있는 해설자 본인으로서는 무척이나 듣기 좋은 말이다. 이에 방송의 분 위기도 활기차고 순조로운 해설을 하게 되는 것이다.” 자기경영연구소 편저(編著) 《자기경영 대사전》(씽크북, 10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설악산 토왕성폭포 주변 "기암괴석" > 김광부 @ 불과 1초간의 칭찬이라도 상대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칭찬은 적도 아군 으로 만들고, 원수를 부하로 만드는 신비한 명약입니다. <토왕성폭포 에서 바라본 "설악산 위용"> 김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