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박물관 전시물 "석불의 미소"> 김광부 @ “책을 읽어도 나를 발견하는 것이고, 음악을 들어도 나를 발견하는 것이고, 시를 봐도 나를 발견하는 것이에요.” 강신주 지승호 공저(共著) 《강신주의 맨 얼굴의 철학 당당한 인문학》 (시대와 창, 20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국립익산박물관 전시물 "대왕릉의 돌방과 널"> 김광부 @ 최고의 앎은 “나를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날개를 주셨는 데, 평생 땅을 기면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참 나를 발견하지 못하면 자신의 진짜 꿈을 모르고 남의 꿈을 모방하면서 허황된 모습으로 살게 됩니다. <국립익산박물관 전시물 "석불의 미소"> 김광부 @ 남에게 보이기 위한 나의 모습,혹은 다른 사람의 마음에 쏙 들기 위해 만들어내는 ‘가짜 자기’에 휩싸여 살게 됩니다. 성경이 우선 말하는 것은 “어떤 삶을 살아라” 가 아니라. “네가 누구인지 알라” 는 것입니다. 존재를 확인하면 삶은 따라옵니다. 나를 발견할 때, 나의 스토리가 쓰여집니다
광주 동구 학동4구역 5층건물붕괴는 고질적인 하청이 문제다 정당한 이익이 보장된 공사라면 안전장치없이 공기 단축에 그리 애쓰지도 않았을 것이다 대기업인 원천업체가 했으면 이런 참사가 일어날리 만무한 것이 현실이다 2차 3차 하정에 연이은 하청을 내용을 확인하면 공사하청업체가 발주한 것에 5분1 정도로 깍아졌으리라 미루어 짐작 합니다 이번사고 책임당사자는 당연히 국가라고 해야할것이다. 도시의 거듭되는 골목길 땜질공사도 똑 같은 맥락이다 감독 공무원이 올적마다 뒷주머니에 두둑히 쑤셔넣어 주어야 다음 다음공사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참사가 우리사회에 마지막이 되게 하기위하여 원청과 하청에 엄격한 법을 정하여 실시해야 합니다. 참변을 당한 분들에게 아무리 많은 보상을 한다고 해도 무사한것 만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싱가폴 처럼 공무원들이 대단 자부심으로 공무에 종사하게 해야 되지않을까 제발 안전 제일의 사회가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의 힘 언제 어디서나 입가에 정겨운 미소를 짓게 하는 말 ‘감사합니다’ 일상에서 전하는 감사는 상대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드러내는 소리요 선하게 다가가는 감사는 미덕을 행하는 당신을 향한 겸손한 몸짓이요 가슴에서 우러나는 감사는 베푼 자의 심금을 울려 기쁜 노래를 부르게 해요 하면 할수록 긍정의 샘물이 솟아나 메마른 영혼을 촉촉이 적셔주는 매력둥이 감사 나눔에 ‘감사합니다’는 행복의 그네를 타게 하는 묘한 재주가 있소이다
죽은 언니의 이름으로 80평생을 살아온 할머니가 있다. 금년 78세 경북영덕이 고향인 남영자씨다. 갖 돌지난딸이죽고 곧 이어 태어난 이분은 죽은 언니의 이름을 그냥 잇게 되어 살아 오면서도 한번도 원망은 하지 않았단다. 부모님의 애타는 마음에서 이리라 여기면서도 "아버지가 면서기까지 했으면서 어떻게 그랬을까" 하는말로 조금은 원망스러움을 내 비친다. 아들하나 딸셋을 모두 고등하교 대학까지 시키면서 장성하도록 잘키우면서도 이상하리만치 아버지 어머니를 원망해본일 없단다. 날리통에 얼마나 고달프고 애태우며 살으셨을까를 생각하면 자신의 고달팠던 지난날에 겹쳐저 눈물을 흘릴때가 많다고 한다 이제 늙어서 아픈곳이 이곳저곳에서 독버섯처럼 튀어나와도 건강을 지키면서 노인 일자리에는 건강지키는 운동도하고 돈도 벌도록해주니까 고맙단다 지금도 그막막하고 춥고 배고프든 날들이 어져처럼 훤히보여 최신식 APT에 살면서 옷도 가려가면서 입고 먹을 것도 맞이 있내없내 하는 것이 죄가 될꺼라는 생각을 하면 참 그래도 나는 복이 많은 사람이다 라고 스스로를 위로 한단다. 그런 엄청난 시련을 극복한 낙천적이면서도 슬기롭고 부지런한 우리민족성에 본기자도 조상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우
<백제문화를 대표하는 익산 미륵사지 "세계문화유산 미륵사지석탑" 국보 제11호> 김광부 @ “습관을 뒤집으면 관습. 관습을 뒤집으면 습관.” 정철 저(著) 《꼰대 김철수》(허밍버드, 11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백제문화를 대표하는 익산 미륵사지 "세계문화유산 미륵사지석탑" 국보 제11호> 김광부 @ 개인과 사회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서로 거울과 같습니다. 개인의 습 관이 사회적인 관습이 될 수 있습니다. <백제문화를 대표하는 익산 미륵사지 "동원 구층석탑> 김광부 @ 그렇습니다. 나 한 사람이 ‘습관’을 바꾸면 사회 전체의 ‘관습’이 달라질 수 있는 첫 출발이 됩니다. 첫 시작은 늘 한 명, 한 뼘, 한 톨 에서 시작됩니다. <백제문화를 대표하는 익산 미륵사지 "동원 구층석탑> 김광부 @ 한 사람이 말을 하면 주장이 되지만, 한 사람 한 사 람이 동의하여 많은 사람이 같은 말을 하면 법칙이 됩니다. 겨자씨 같은 그 작은 움직임이 결국 거대한 물결을 만들어 냅니다. <백제문화를 대표하는 익산 미륵사지 "미륵사지석탑과 동원 구층석탑> 김광부 @ 가정이 화목해지는 첫 걸음도 내가 먼저 변하는 것입니다
쌀겂이 큰 폭으로 계속 오르자 막걸리, 떡, 쌀을 주 원려로 하는 즉석식품 값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증폭시키는 주요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쌀값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막걸리와 떡, 쌀 관련 가공시품 가격이 연쇄적으로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통계청의 '5월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쌀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30,20 (2015년= 100)으로 1년 전 보다 14,0% 올랐다. 2019년 3월의 15, 3%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쌀 겂은 지난해 12월 11,5%상 승이래 6개월 연속 10%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장의 장마와 태풍으로 일조시간이 줄고 강수량이 증가하면서 작황이 부진, 쌀 생산량이 격감한 탓이다. 쌀값이 뛰면서 이를 주 원료로 하는 상품 가격이 줄줄이 뛰고 있다. 마트 등에서 파는 공산품 막걸리 가격은 1년 전보다 14,9% 올랐다. 1999년 1월의 17,0% 이후 22년 4개월 만의 최대 상승이다. 공산품 막걸리가격은 최근 3년 간 -0,1%~1,7%대를 기록하다가 지난 4월 10,9%로 뛰어 오르더니 지난 달에는 그 폭이 14%대 를 훌쩍 뛰어 넘었다. 술집에서 파는
근자에 들어 재미있는 경제용어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경제 고통지수'가 될 듯 싶다. 원래 이 용어는 미국의 경제학자 아서오쿤이 처음으로 고안했다고 하는데 흔히 쓰이는 경제용어는 아니다. 하지만 '경제고통'이라는 어휘 자체가 주는 인펙트가 강한 여운을 주는 건 분명하다. 경제고통지수는 특정 시점의 '물가상승률'과 ' 실업률'을 합쳐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이다. 10일, 국회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 힘 추경호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계산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경제고통지수는 6,6이었다. 이는 5월 기준으로 2011년 5월의 7,1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지난 달 경제고통지수 6,6은 5월 중 소비자 물가상승률 2,6%와 실업률 4,0%를 합산한 숫치이다. 경제고통지수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말을 쉽게 풀이하면 '국민들의 경재적 고통이 10 년 만에 가장 커졌다'는 뜻이된다. 지난 1년의 고통 상당부문의 주범은 '코로나 19'가 될 것이다. 그 나머지 부분의 책임은 국정운영의 문제라는 것이 정치권의 시각일것이다. 5월 기준 2017년까지 3%대였던 실업률은 2018년 이후 올
언제라도 나는 이길줄 알았다 아버지 같이 성정이 똑 닮은 나를 만들어 보내놓고 알리 없도록 돌봐봐주는 하늘이 대지에 혼으로 물쳐진 여자를 이길생각 말라한다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치솟고 있다.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여파이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중국의 PPI 상승률은 9,0%로 집계됐다고 밝혓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 수치는 글러벌 금융 위기가 진행 중이던 2008년 5월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달 국제원유, 철광석, 유색금속 등 원자 재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것이 PPI상승을 부채질했다. 백신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미국 등 주요 선진국들이 팬데믹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나 경제를 정상화 시킴에 따라 원자재 수요가 급증하고 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선물 가격은 7일, 배럴 당 70달러를 넘어섰다. 2018년 10월 이후 2년 6개월 만의 최고치이다. '세계의 공장'이라는 중국의 PPI상승은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치솟는 원자재 가격이 중국의 생산자 물가를 끌어 올리게 했다"며 " 이는 전세계에 가격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 한국인에게 중요한 척도가 되어버린 ‘아파트’. 그 곳에서 일어나는 우리들의 이야기 - 작곡 류재준, 작사 문하연, 연출 남인우 등 화려한 제작진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 - 7월 6일(화)~8일(목)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 ‘온쉼표’(이하 ‘온쉼표’)가 오는 7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2인 가극 <아파트>를 무대에 올린다. 2인 가극 <아파트>는 작곡가 류재준의 새로운 예술적 시도가 담긴 작품으로, 이번 세종문화회관 7월 온쉼표 무대를 통해 전막이 초연된다. 천원의 행복 ‘온쉼표’는 국악, 클래식,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단돈 천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연장 문턱을 낮춘 프로그램으로, 2007년 시작 이래 14년간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7월 ‘온쉼표’ 공연인 2인 가극 <아파트>의 전체 기획과 작곡을 맡은 작곡가 류재준은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아파트’라는 소재를 음악을 넘어 공연예술로 풀어냄으로써 관객들의 공감을 얻고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