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나리공원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김광부 @ “신선하고 낯선 것으로 사람들은 자극받고 설렘을 받는다(중략). 낯선 것에 삶의 역동성을 갖는 것이 창의성의 즐거움이다.” 박지숙 저(著) 《창의성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아트브릿지, 7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경기 양주 나리공원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김광부 @ 창의성은 익숙한 것들의 만남에서 벗어나 낯선 것들의 결합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이 우리의 창의성을 억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기 양주 나리공원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김광부 @ 엘리 프레이저는《생각의 조종자들》에서 ‘필터 버블 (Filter Bubble)’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한때 열린 사고와 다양한 정보를 주었던 인터넷이 제한된 정보만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막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경기 양주 나리공원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김광부 @ ‘필터 버블’이란, 인터넷기업(정보 제공자)이 사용자의 취향과 기호를 파악하여 관심사에 맞는 정보만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버블, 즉 개인 취향에 따라 만들어진 작고 편한 공기 방울 속에 갇히게 되는 현 상을
한국과 미국 간 600억 다러 한도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올해 말까지 다시 연장됐다. 통화스와프는 외환위기 등 비상시에 자국통화나 달러를 조달받아 쓸 수 있도록하는 계약이다. 일종의 국제간 '금융보험 약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17일,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현행통화스와프 계약 만료 시점을 기존 올 6월 30일에서 올 12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통화스와프한도는 600억달러를 유지한다. 한국은행은 공식 자료를 통해 "이번 만기 연장 조치가 국내외환시장,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필요한 경우 곧바로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목숨 건 길고도 험했던 결투 승부가나고 포성 멀어진 상상봉 올라 하는 보며 목청 터져라 큰 함성 질러본다. 봄 동산 반짝이는 새싹들 정겨운 어여쁨에 먼 산 바라보며 빙긋이 웃느 미소속에 엄동의 통한이 배어있구나 속 깊이 스며드는 잔잔한 행복에 승리의 희열인가 미어지는 지난날의 아픔이여 죽어서야 잊어질까 아팠던날의 회상이여 소리 없는 눈물 하염없어라.
행복한 사람은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살아있는 모든 것들과 하나로 사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아무 말 없이 살아가는 모든 것들에게 인권 같은 생존권을 지켜주는 선각자이다. 좋은 사람은 정말로 좋은 사람은 눈앞에 사람 행복위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는 현인이다 한사람 빠짐없이 행복하면서 스스로 좋아서 일하게 하는 사람이다. 착한사람은 평화를 지켜내는 사람은 소중한 가족위해 지극정성으로 묵묵히 일하며 미소짖는 진실한 사람이며 부부일신이 주춧돌임을 알고 있는 지인이고 만인의 행복위해 기쁨에 넘쳐 부지런히 일하는 식자이다.
시대로 순리대로 자연그대로 가고 가 고 또 가다 절로 깨달아 이것저것 너와나 하난걸 알고 비길 데 어디 없는 정만 깊어라 시대로 순리대로 가자는 대로 성현 따라 가는 길이 하도 좋아서 내 원한 네 소원 모두 풀리고 천년만년 억만년 살으리랏다 시대로 순리대로 생긴 그대로 너완나의 인생살이 마녕 즐거워 네 희망 내 소원 알차게 영글고 앵 매 도 리 향기는 더욱 깊어라 시대로 순리대로 있는 그대로 가고 가 고 또 가는 머나먼 길에 꽃피고 열매 맺는 수도 깨치고 요행다행 만나지는 기미도 알아 입정안국의 희열은 한이 없어라.
벼보리 감자고구마 참회수박 콩이야 팥이야 옛 날 옛날 그 옛날부터 이날 이때까지 단 한번이라도 싹 티 우지 않는 날 있었나 개나리 진달래 봉숭아꽃 살구꽃 백일홍 진달래 해당화 우리 어머니의 어머니가 또 그 어머니의 할머니가 처녀 때부터 이 날 입때까지 꽃피웆지 않은 해 한 번이라도 있었나 하여간 하여간에 세월은 변함없이 오고가고 가고 오면서도 천년만년 억만년 어김없음에는 변치 말아야할 달달한 뭐 그런 것이 무지하게 깊이 뿌리박고 있는 게 아니겠어
<기자의 시>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데 제 멋대로 쓰는 글 참 어처구니 없는 글이 아닌가. 그래도 그의 인생길에 한 조각 쓰임의 자락을 표현한 걸 보면 그의 글에서 삶의 여정을 글귀로 하나씩 보이는 걸 느낄 것 같다. 그에게도 독특한 글의 매력은 글 마디에 묻어나는 날이 오지 않을까 그 하나의 글이 수많은 이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들이 찾아오면 글의 고마움을 갖으리라
전북 익산 함라마을 "옛 담장 & 고택" 둘러보기) 김광부 @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사용자가 자주 찾거나 선호하는 정보를 토대로 선별하여 정보를 추천한다. 이는 자칫 개인이나 집단에게 기존의 이념을 강화하고, 믿고 싶은 것만 믿게 만드는 반향실 효과(反響室 效果, echo chamber effect)를 가져올 수 있다.” 정현진 저(著) 《코로나19 새시대로 가는 징검다리》 (바이북스, 18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전북 익산 함라마을 "옛 담장 & 고택" 둘러보기) 김광부 @ 작은 욕실에서 노래를 부르면 자기 목소리가 공명이 되면서 자신의 귀로 다시 크게 들어 옵니다. 이렇게 소리가 잘 울리도록 설계한 방을 에코 체임버, 즉 반향실이라고 합니다. 전북 익산 함라마을 "옛 담장 & 고택" 둘러보기) 김광부 @ 자기가 듣고 싶은 이야기만 해줄 사람들로 소셜미디어의 관계를 구축하고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가득한 커뮤니티에만 가입하면 자기 목소리가 합리적이고 대세라고 느끼게 됩니다. 전북 익산 함라마을 "옛 담장 & 고택" 둘러보기) 김광부 @ 반향실 효과는 온라인에서 미디어 이용자들을 비슷한 성향의 그룹으로 뭉치게 만들고
만인이 좋아 하는 행복에 주인이 없다 그러나 행복에게는 높은 식견과 지조가 있고 신념이 있으며 법칙이 있다 행복은 물과 같이 변신해 가며 어떻게라도 남에게 도움이 되려는 사람을 좋아 하여 함께 하며 불과 같고 이기심의 사람은 미워하며 멀리한다 행복은 정직하고 진실하며 성실한 사람을 좋아 하여 따라 다닌다 몸과 마음이 허약하여 의지만 하려는 자에게는 얼씬도 하지 않는다 아무리 돈 많고 지위높은 사람이라도 오만하여 남을 경멸하며 괄시하는 사람은 절대로 멀리한다 가난하고 병들어도 예의 바르고 의리있고 정이 많은 사람을 좋아한다 의식주 그 무엇하나도 자기 손으로 만든 것 없으면서도 조상덕에 호의호식하며 고마움을 모르는 불평불만만 일삼는 사람에게는 근처에도 안 간다 그러나 행복은 굳은 신념으로 목숨걸고 끝까지 인내하고 싸워이겨서 꿈을 이루어 내는 사람과는 평생을 함께 한다 천하태평으로 낙천적이며 유머가 풍부한 사람과는 늘 함께 다닌다 그래서 나는 속으로 생각한다 행복이 좋아 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절대로 행복이 미워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이다
걸어온 인생길에 철심같이 박힌 아픔 꽃으로 피어나고 마디마디 다진 속내 보석으로 빛 나누나 뉘 알리야 과거사 아픈 가슴 임의 말씀 되 뇌이며 올곧게 살아온 내력 하는땅은 아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