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상남도, 함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한 공간통합‧시설공유형 협업 사업 ‘우리동네 1cm 문화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 운영에 대한 업무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준공한 “우리동네 1cm 문화센터”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2019년 선정되었다. 이로 인해 국비 4억 5천만원을 확보, 노후된 함안군 칠원읍 예곡리 복지회관을 영유아 이용시설로 조성하였다. 앞으로 창원시는 장난감도서관 장난감 지원, 부모와 영유아의 체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고 함안군은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한다. 이 날 창원시는 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과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함안군 관계자들과 협의 하였다. 창원시는, 현재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회원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센터에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 횟수 증가와 창원 내서지역 어린이집 중심의 홍보로 더 많은 이용객들이 문화센터를 방문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선희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동네 1cm 문화센터는 지역의 보이지 않는 경계를 초월한, 오롯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보
너와 나는 함께 못 할 차이 많아도 만들고 나누며 살아가는 동반자 너와 나를 떠난 세상 어디 없으니 우리는 하나임을 알고나 살자 평화를! 어떻하든 평화를 의식주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우리들 돌아보니 살아온 나날들 형형색색 찬란해도 내 손 하나 간일 없구나 술 취한 사람처럼 서로 싸우며 끌려다니는 노예로 되느니 서로 도우며 사는 현실 알고나 살자 행복을! 어찌하든 행복 일구어 웃으며 사는 기쁨 어디 비하랴.
여자 야! 이년아 너도 시집가서 니 새끼 키워봐라 눈물 글렁한 화난 얼굴 지금도 너무너무 선명하고 보고픈데 그리운 그 모습은 다시는 못 올 길을 가고 없어요.
사자의 기원 오! 나의 순정이 날개달아 천리만리 날았으면 들끓는 용솟음 남짐없이 영글었으면 함께하는 동지 기라성같은 선달들 모든 민중 끌어안고 가고도 남습니다 비길데 없이 고결한 영지가 앵매도리로 피어나며 빛납니다 샛별 같은 재능이 세파에 쓸리는 범부의 닫힌 마음 일깨워 모르고 살았던 보탑에 눈 뜨고 영원한 등대로 빛나면 그 누구하나 빠짐없이 기쁨에 겨워 뛰고 춤추며 만방을 휘달리게 하리니
온라인 쇼핑몰 쿠팡이 일본 '욱일기(旭日旗) 그려진 상품을 팔다가 문제가 되자 긴급히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일이 두 변째이기 때문에 이를 지켜보는 시선들이 곱지 얺을 수 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 쇼핑몰 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욱일기가 그려진 스티커 와 우산이 판매됐다. 욱일기는 일본이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했던 깃발로 일제 전범기로 불리우는 '협오대상'이다. 문제가 된 상품들은 모두 해외배송 상품이라고는 하지만 '상품관리자'등은 선글래스를 쓰고 있었나? 쿠팡은 자체 판매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겠지만 옹색한 변명일 수밖에 없다. 쿠팡관계자는 "확인 후 즉시 판매중단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쿠팡에서는 '욱일기'라는 단어 검색으로는 서적 등을 제외한 일반 상품에서는 욱일기 관련 상품이 나오지 않지만 검색어를 '히노마루'(일본국기) 등 유사한 단어로 바꾸면 욱일기 상품이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쿠팡은 지난해 12월에도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자살공격을 한 일본 특공대를 상징하는 '가미가제'(神風) 관련상품을 팔다가 중단한 적이 있다.
- 청년 창작자들의 실험적 프로젝트로 열리는 DDP 오픈큐레이팅 vol.17 전시 - 도심의 인구 밀집, 치솟는 부동산 가격 등 현실적인 문제로 ‘마당’ 부재에 따른 대안제시 - 소소한 참여의 즐거움이 있는 도심 속 가상의 '공유마당' 체험으로 주거공간 고찰 기대 - 코로나19예방 위해 철저한 방역아래 DDP 갤러리문에서 시간별 예약제로 운영.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유연식)은 오는 6월 25일(금)부터 7월 25일(일)까지 DDP 갤러리문에서 소소한 참여의 즐거움이 있는 전시 <그리고, 마당!>展을 개최한다. 재단은 2015년부터 신진 전시기획자와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DDP 오픈큐레이팅’을 운영해 왔다. 오픈큐레이팅은 매년 서로 다른 주제로 색다른 전시를 선보여 전 세계의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열린 실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그리고, 마당!>展은 DDP 오픈큐레이팅의 17번째 전시이다. <그리고, 마당!>展은 ‘도심 속, 우리 집 마당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이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전시를 기획한 푸릇스튜디오(PURUUUT STUDIO)와 덕화맨숀스튜디오(DUCKHWA.M STUDIO)
(충남 태안군 안면읍 "황도"> 김광부 @ “상왕 태종은 양위 후에도 ‘군국(軍國)의 중요한 일은 내가 친히 청 단하겠다’면서 군사권은 보유하고 있었는데, 병조참판 강상인이 군사에 관한 일을 세종에게만 보고한 것이 발단이었다.” 이덕일 저(著) 《조선 왕을 말하다》 (역사의 아침, 4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황도"> 김광부 @ 조선 3대왕 태종은 52세에 겨우 22세이던 세종에게 왕위를 양위하고 상왕으로 물러납니다. 한 가지 조건이 있었습니다. 세종이 서른 살이 될 때까지는 병권, 즉 군사에 관한 일은 자신이 직접 챙기겠다고 합니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황도"> 김광부 @ 이런 가운데 태종이 왕이 되는데 크게 기여한 병조 참판 강상인이 군 사에 관한 일을 태종을 제쳐 놓고 세종에게 보고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세종은 깜짝 놀라 이 사실을 아버지 태종에게 고하고. 진노한 태종은 강상인을 하옥합니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황도"> 김광부 @ 그리고 이에 연루된 신하들을 대대적으로 처벌 하는데, 그 중에는 세종의 장인인 심온의 동생도 있었습니다. 태종은 이러한 병권의 실행을 통해 세종의 길을 더욱 열어주었습
"우리도 내수살리기에 함께할께요!" 백화점 '빅3'가 오는 24일부터 개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고 나섰다. 모처럼 일기 시작한 내수경기의 회복 움직임에 불을 지피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동행세일에 맞춰 전국 매장에서 '힘내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정기세일에 나선다. 여름신상품과 이월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알레르망, 닥스, 레노마 등 15개 침구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4~30일까지 한우, 해산물 , 과일 등 신선 식품을 할인 서비스 한다. 롯데그룹통합온라인 몰인 롯데온도 국내 중소기업의 1,300여 상품을 최대 20% 할인하는 기획전을 펼친다. 현대백화점의 전국점포 16곳과 아웃렛 17곳이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는 현대백화점 신촌점과 중동점, 판교점이, 내달 1일까지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이 ' 코리아 패션 마켓시즌 3'를 열고 패션 브랜드 50여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국내화장품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명세를 지닌 세계 굴지의 브랜드들이 거의 모두 마이너스 수출성장을 기록햬지만 한국과 일본만이 거의 유일하게 두 자릿수 이상의 수출 증가를 기록하며 괘속질주했다. 화장품 무역흑자가 사상 처음으로 7조원을 돌파해 9년 연속 흑자 달성과 함께 화장품 수출액 기준 프랑스와 미국에 이너 세계 3위의 강국으로 떠올랐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의 화장품 수출규모는 75억7,210만달러(8조 2,8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1% 성장했다. 우리나라는 이로써 독일(69억 4,703만 달러)을 제치고 프랑스(148억 1,267만달러), 미국(75억 7,210만 달러)에 이어 글로벌 화장품 3위국으로 도약했다. 특히 성장률면에서 프랑스 -13,5%, 미국 -14,9%, 독일 -17,0%, 이탈리아 - 14,9%. 중국 -14,8% 등 대부분의 주요 화장품 수출국들이 코로나 19의 여파로 두 자릿수 의 하락세를 기록했음에도 한국과 일본 은 각각 16,1%와 16,3% 의 경이적인 신장률을 나타냈다. 우리나라의 주요 국가별 수출실적을 보면 중국이 38억 달러로
<기자의 시> 눈가에 흐르는 슬픈 눈물을 손수건에 접어두니 가슴 아픈 사랑의 씨앗이 돋아 슬픈 가시나무가 되었네 눈물 젖은 손수건이 아픈 마음을 닥아 주니 가슴 여 밀던 아픔이 눈물 되어 흐르네 흐르는 눈물 입에 물고 젖은 손수건을 바라보니 사랑이 머물다간 눈물의 흔적이 하늘빛에 마르더니 허공 속으로 마지막 고별을 하네 슬픔을 닦아주던 젖은 손수건이 사랑을 닦아주는 손수건이 되었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