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이 세수한물 도란도란 얘기하며 불암천을 적셔놓고 살금살금 흘러가니 청오리 백로 두루미가 요깃감을 찾고있다
남해군 수협은 지난해 수산식품산업거점 단지 조성에 나서 정부지원금 등 140억원을 투입해 전국 수협으로서는 처음으로 생세포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 수협이 생선제품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생세포시스템(CAS) 을 갖춰 주목을 끌고 있다. 생세포시스템은 영하 30도이하 초저온 상태에서 세포내 물분자를 급속 냉동시켜 조직산화를 방지할 수 있다. 따라서 2년 동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계절에 상관없이 제철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보관하면서 생선 신선도에 숙성된 맛이 더 해져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생선 특유의 비린내와 잡내도 잡아준다는 밝혔다. 남해수협이 있는 미조면의 특산 품인 멸치와 고등어, 우록, 전복, 참돔등 10여가지 제품을 신선 생선으로 제공하고 있다.
충남 괴산군이 미래 먹거리 마련에 적극 나섰다. 농업만으로는 미래를 대비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지역 강점인 '유기농 강화'를 위한 스마트 육송 과 첨단 업종을 동시에 육성하는 이른 바 '농공병진'(農工竝進) 전략에 집중, 산업지형을 바꿔나가기로 했다. 한 마디로 현재와 미래를 향한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26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은 지형적으로 비옥한 토지와 청정환경 덕에 농업이 발달해 담배*고추* 옥수수* 배추 등에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따라서 우선 이 농업분야 특히 유기농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스마트 농업을 완성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행 중인 유기농 공영제를 더욱 발전시키면서 이에 대한 신뢰도를 한껏 끌어 올리기로 했다. 유기농 공영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유기농산물의 이력과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이와함께 괴산군은 스마트농업의 본격적인 체계 구축을 위해 작년 6월 253억원을 들여 불정면 탑촌리, 추산리, 앵천리 일원 52ha에 스마트 콩 생산단지를 구축 중에 있다. 괴산군은 농업에 편중된 현재의 산업지형으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진행 중에 있다. 산업단지 개발과 첨단업종
정부와 한국전력이 코로나 19로 인한 서민 경제를 감안하여 전기요금을 '억지로 동결' 한 덕에 전기값은 예외이지만 나머지 모든 물가가 뛰어 오르거나 들먹거리고 있어 주부들의 목맨 소리가 귓전을 때린다. 한 직장인 A 씨는 "가장(家長) 노릇하기가 힘겹다. 월급과 전기 값 빼고는 다 올라 가계의 주름살이 갈수록 골 깊어 지고 있다.. 이런 현실을 당국은 알고는 있는지 그게 궁금하고 답답하다"고 푸념했다. 전업 주부들이 느끼는 밥상 머리 물가의 심각함은 이보다 더 폐부를 찌를 듯 싶다. 최근의 물가 동향은 한마디로 심각하다. 전셋 값과 휘발윳 값 뿐만 아니라 달걀, 우유 등 생필품 가격마져 하늘 높은 줄 모르듯 뛰고 있다. 각종 편의점 물품 값들도 다 올랐다. 그나마 한때 7~8,000원 때까지 뛰어오르던 대파 값이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체면'을 살려주고 있지만 나머지 빕상꺼리는 여전히 고공행진이다.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달 24일 기준 대파 값은 1kg 2,416원으로 전월 의 3,961원에 비해 40% 가량 떨어졌다. 그런데 이번엔 돼지고기 값이 폭등세로 돌아섰다. 삼겹살 1kg 기준 소매가격은 2만 6,740원으로 지난 3월의 2만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윳 값이 8주 연 속 올랐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6월 21~2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 주보다 11,2원 오른 ℓ 당 1587,5원으로 집계됐다. 8주 연속 오름세이다. 특히 전국 평균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3주 연속 전 주대비 10원 이상 씩 뛰어 올라 조만 간 1600원선을 뛰어 넘을 기세이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국제유가 동향으로 볼 때 당분 간 더 국내 휘발유 가격이 오를 것으로 내다 봤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ℓ 당 1671,4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무려 84원이나 비쌌다. 반면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ℓ 당 1563,0원으로 평균가 에 비해 24,5원 쌌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가격도11,5원 오른 ℓ 당 1384,4원을 기록했다.
<기자의 시> 한 맺힌 삶을 살아온 우리의 민족 이 나라 살고파 피 흘려 지켰건만 열강의 틈바구니에 나라 잃은 슬픔은 가시질 않고 이 나라 지키겠노라 천년의 울부 짓음은 절규로 이어짐의 연속이야 소국인 이 나라 지나온 역사는 고난과 슬픔이 이어지고 있어 천년의 씨앗은 눈을 감을 수 없어 싹 트임을 하고 슬픈 조국이 깨어나길 바라고 있어 서러운 삶에서 통일인가 했더니 허리 잘린 슬픔이 어언 70년이 넘었어 쪽발이, 코쟁이에 짓밟힌 굴욕의 시간은 이어오고 이 나라 이 민족, 이 백성, 사람답게 사는 세상 언제 오려나 살아생전 눈을 감을 수 없어 천년의 씨앗은 보고 있노라
좋은사이 우리사이 좋은사이 서로돕고 살아가니 우리사이 좋은사이 괴롭히는 사람은 나를 키워주는 사람이었고 무시하고 짖 밟은 사람은 나를 품위 있는 사람으로 키워주었다 가난뱅이라고 따돌린 사람은 나를 부자로 만들었고 가방끈이 짧아서 대화가 안 된다고 한 사람은 나를 박사로 만들어 주었다] 날이 날마다 먹고 마시고 싸고 그 무엇도 불편함이 없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내 손발로 해야 한다면 ......... 끔찍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그냥 말라 죽을 것이다 생각 할수록 참다행이다 정말좋다가 절로 나온다 맨날 서로 경계하고 시기질투하고 싸우기는 해도 너 없이는 나도 못사는 우리사이 좋은사이더 고맙고 감사하다
<기자의 시> 소박한 삶이 행복인 냥 현실을 믿고 사는 평범한 사람들 생각은 있어도 말하면 누가 들어주지도 않는데 말하면 뭘 해 어느덧 청춘은 늙고 늙어가네 낮은 목소리에 귀 기우리는 사람 없어 맑고 밝은 세상 언제 오려나 낮은 목소리는 비애와 굴욕의 연속이야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 돼 똑같은 사람인데 뼈가 부서지고 살이 녹아내리도록 갈구하고 몸속의 피가 토하도록 외쳐보지만 낮은 목소리로 살아가야 할 팔자인가 봐 낮은 삶의 소리가 울리고 울려 행복한 삶의 소리로 거듭나기를.....
- DDP홈페이지 개편 전 창의적인 콘텐츠 확보 및 브랜드 확산을 위해 공모전 개최 - 스토리가 있고 나만의 개성이 담긴 DDP 사진과 영상이면 모두 응모 가능 - 총120명 선정. 아이패드 등 다양한 상품 시상 및 DDP홈페이지 및 SNS로 수상작 소개 - DDP 스토리 발굴은 시민 참여형으로 확대해 지속적인 이벤트 개최 예정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유연식)은 6월24일(목)부터 7월7일(수)까지 스토리가 있고 개성이 있는 DDP 사진과 영상을 모집해 시상하는 ‘나도 DDP 사진·영상 작가’ 공모전을 추진한다. 재단은 오는 8월 DDP홈페이지가 시민참여형 웹사이트로 개편됨에 따라 콘텐츠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활용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 특별한 주제는 없으며 DDP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있고 나만의 개성이 있는 사진과 영상이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 특별히 사진작가나 영상작가가 아니어도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오는 7월7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사진 또는 영상을 게시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팔로우와 해시태그를 사용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먼저 ① DDP 공식 인스타그램 (@ddp_seoul) 또는 페이스북(
(전북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높이 : 75m, 길이 : 270m> 김광부 @ “만일 기존의 모든 과학적 지식들을 송두리째 와해시키는 일대 혁명이 일어나서 다음 세대에 물려줄 과학 지식이 단 한 문장밖에 남아있지 않다면,그 문장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내 생각에 그것은 아 마도 ‘원자가설(atomic hypothesis)’일 것이다.” 리처드 파인만 저(著) 박병철 역(譯) 《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 이야 기》(승산, 4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전북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높이 : 75m, 길이 : 270m> 김광부 @ 20세기 천재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은 강연 도중에 누군가 나에게 “끔찍한 재난 때문에 과학지식이 전부 사라지고 딱 한 문장만 남길 수 있다면 무엇을 남기겠는가?”란 질문을 한다면, 이렇게 대답하겠다고 했습니다. “모든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전북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조망> 김광부 @ 파인만은 이 문장이 가장 중요한 물리학의 근간이라고 믿었나 봅니다. 그러나 더욱 본질적이고 더욱 중요한 천둥같은 문장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창세기 1장 1절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