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해변길 5코스 "노을길"> 김광부 @ “돈이면 뭐든지 바꿀 수 있다 Money changes everything. 미국 가수 신디 로퍼가 1984년에 불러 히트시킨 노래 제목입니다. 이를 인정하듯, 미국 철학자 마이클 샌델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들』(2012)의 서문에서 ‘세상에는 살 수 없는 것들이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다’고 개탄합니다. 강준만 저(著) 《수렁 속에서도 희망은 보인다》 (인물과 사상사, 9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현대 철학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한 언어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은 세계를 언어로 명제화 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느껴, 그의 명저 《논리철학 논고》의 마지막 구 절을 철학사에 남는 유명한 말로 장식합니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Wovon man nicht sprechen kann, darüber muß man schweigen.) <충남 태안해변길 5코스 "노을길"> 김광부 @ 하버드 대학의 마이클 샌델 교수는《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에서 현대 사회가 돈으로 살 수 없고 값을 매길 수
<기자의 시> 자연을 벗 삼아 사는 삶 흙먼지 태양빛에 검게 타버린 얼굴과 손마디 마디마다 괭이가 자리 잡고 육신은 멍 자국에 동동 구르무에 향을 느껴보지만 다르지 않는 얼굴과 손등 그래도 내일을 바라보며 오늘도 쉬지 않고 농사일에 몰두하고 있음은 행복이며 나만의 영농비법으로 곡식이 주는 열매 수확은 자연이 주는 나만이 누릴 수 있는 기쁨이라
나의 노래는 침묵의 광야 설경께고 아지랑이 대불고 봄이 오면은 이지가지 꽃피고 잎도 핍니다 나의 계절은 부르며 신명나는 봄노래 따라 촐랑이며 찰방찰방 여름도 따라옵니다 나의 바람은 가을 햇살에 살며시 공운 옷 입혀놓고 기쁨슬픔 모두 잊으라 하며 설한풍 몰고 와 굳은 의지 헤아립니다
(경북 청송 주왕산 외씨버선길 & 달기약수탕길 트래킹 "녹음 우거진 아름다운 주왕산 산길"> 김광부 @ “연필 꽁무니에 달린 지우개. 연필이 실수를 하면,그 순간 체조선수 처럼 반 바퀴 몸을 돌려 쓱싹 해결해주지(중략). 글이든 말이든 오타가 자주 나는 사람은 지우개 같은 사람과 함께 다니는 게 좋지.” 정철 저(著) 《불법사전》 (리더스북, 13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경북 청송 주왕산 외씨버선길 & 달기약수탕길 트래킹 "녹음 우거진 아름다운 주왕산 산길"> 김광부 @ 두 눈 다 부릅뜨고 바라보면, 그것도 모자라 현미경으로 까지 바라보면 배겨날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경북 청송 주왕산 외씨버선길 & 달기약수탕길 트래킹 "녹음 우거진 아름다운 주왕산 산길"> 김광부 @ 사랑은 허물을 덮어 줍니다. 지우개 같습니다. 그런 친구가 좋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부모님의 사랑이 그리도 좋은 이유입니다. (경북 청송 주왕산 외씨버선길 & 달기약수탕길 트래킹 "녹음 우거진 아름다운 주왕산 산길"> 김광부 @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잠10:12) <경건 메일>
말도 못 하게 큰 편안한 품이 었고요 해가 지도록 뛰놀던 뒷동산이랑 꿈속에서도 신명나던 우리 오빠는 어딜 가도 내 맘속에 함께 있어요
동지섣달 긴긴밤에 아랫목을 궁글다가 세상에서 제일무서운것이 닫아오면 어떻허지요 길고 굴고 단단한 것 하나면 끝내줘요
<경북 청송 주왕산 외씨버선길 & 달기약수탕길 "주왕산 용추협곡"> 김광부 @ “기독교 역사에 보면 종종 복음의 초점이 잘못 강조된 다른 복음들이 등장한 때가 적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참된 복음의 변질을 가져오는 가장 보편적이면서 그릇된 복음의 한 형태가 ‘번영 복음’(Prosperity gospel) 혹은 ‘번영 신학 (Theology of prosperity)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동원 저(著) 《다시 들어야 할 처음 복음》 (두란노, 123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경북 청송 주왕산 외씨버선길 & 달기약수탕길 "주왕산 용추폭포 협곡"> 김광부 @ 번영 신학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예수를 믿으면 모든 것이 형통하고 현 실적 축복이 쏟아지고 병도 들지 않고 출세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경북 청송 주왕산 외씨버선길 & 달기약수탕길 "주왕산 용추폭포"> 김광부 @ 그리고 충성스러운 성도들이 모두 현실적으로도 잘 되 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번영’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보 편적 경험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고 손해 보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는 병이 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소청도 감회 푸른 바다에 작은 섬, 너는 수반 위에 빼어난 산수경석이구나 넘실대는 파도에도 당당한 기품 넘치니 소청도를 만난 사람들 푸른 꿈 안고 살겠다
야! 나는 쫓기는 개처럼 살면서 소리 뻑뻑 질러대도 악심은 없다 누가 그러는데 화내고 악담하면 큰 죄가 된다더라 미친놈 그걸 누가 믿어 그렇게 큰 죄 되는것 누가 봤데 말마라 맨날 불평불만에 술만 마시며 화 잘 내고 욕 잘 하고 싸움 잘 하던 썽질 못땐 앞집아져씨 혼자 살다가 일찍 죽었어
보신탕은 그 이름과 같이 몸을 건강하게 하는 특화된 음식이다 개장국 보양탕 단고기 등 여러가지로 이름을 붙이며 섭취해 왔고 조선시대에는 특히 정조대왕이 좋아 했으며 평민들이 식용으로 해왔다. 극지 탐험가의 시조라할 수 있는 '아문젠'은 썰매견을 잡아 먹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다 86아시안 게임과 88올림픽을 앞두고 외국의 여론을 의식하여 도로변 도심에서 판매를 금지 하였고 외국의 젊은이 가 '개고기를 먹지 마세요'라는 1인시위를 하여 파문을 일으킨 일도 있으나 역사적으로 전통있는 우리의 음식문화를 몰라서 일 것이다 특히 개고기는 식물성이며 사람의 살과 가장 함유량이 닮아 있어 보양식으로 으뜸이며 수술받은 환자에게 의사들이 권하는 음식의 제1번이기도 하다. 본 기자도 간이식 수술후 보신탕으로 크게 도움되었음을 잊을 수 가 없으며 지금도 좋아하고 있다 먹고 먹혀지는 생명의 고리로 생각해보아도 결코 부정적으로 여길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역설적이긴 하지만 어차피 죽어서 흙이 되기 보다는 사람의 몸으로 되는 것은 개로서는 영전이며 승격으로도 보아야할 것이 아닐까 개고기 식용은 기원전 676년 중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기록에 있지만 이미 담백질원으로는 최고로 인정받는 보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