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공사 사옥 전경) GH(사장 이헌욱)는 공모를 통해 공사채 1,500억원을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GH의 공사채 발행은 2014년 10월 이후 약 7년 만이다. 공모는 만기 5년 일시 상환조건으로 22일 전자입찰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인수를 희망하는 기관은 모두 참여 가능하다. 낙찰 결정방법은 단일금리방식(Dutch 방식)이며, 단일금리방식은 각 낙찰자가 입찰시 제시한 금리 중 최고금리를 발행금리로 하는 방식이다. GH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로부터 공사채 9,500억원을 승인받았다. 공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3기 신도시 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승인받은 9,500억 중 잔여금액 8,000억원은 보상시기에 맞춰 올해 순차적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또한 GH는 지난 6월 2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수도권 주택보급사업 지원을 위해 사채 발행한도가 완화된「지방공사채 발행·운영기준」을 통보받았다. 당초 부채비율 300%이내로 제한되었던 GH의 공사채 발행한도가 수도권 3기 신도시 사업 및 지분적립형주택 사업 등 공공주택사업에 한해 예외적으로 부채비율 350%까지 완화됐다. 이에 따라 GH는 약 2.1조원(`20년
<전북 군산 옥도면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선유도 해수욕장가는길에서 바라본 대장도"> 김광부 @ “우리가 이웃을 축복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 ‘일’을 통하여 이웃을 축복하는 것이다. 내가 만드는 것, 내가 서비스하는 것을 통해 이웃을 축복한다. 노래하는 사람은 최상의 노래를 불러서,빵을 만드는 사람은 최상의 빵을 만들어서 이웃을 축복한다.” 한재욱 저(著) 《인문학을 하나님께 3집》 (규장출판사, 9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전북 군산 옥도면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풍경> 김광부 @ 영혼 없는 일은 이웃에 대한 조롱입니다. 영혼 없는 눈길이 모욕이듯 이,영혼 없는 일은 무례함을 넘어 무시입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저자 밀란 쿤데라는 영혼을 싣지 않는 일을 ‘부도덕’하다고 했고, 생태학자 김종철은 이러한 일을 ‘범죄 행위’라고까지 말했습니다. <전북 군산 옥도면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선유도 해수욕장가는길에서 바라본 망주봉"> 김광부 @ 영혼을 실은 농부의 쌀 한 톨을 손바닥에 올려놓고 바라보면 천 근의 무게와 우주의 이야기를 느낍니다. 주님은 주어진 일을 주께 하듯,영 혼의 감동을 싣는 최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대장도 대장봉에서 내려다본 선유도, 장자대교, 대장도 마을"> 김광부 @ “오랫동안 예술가들은 작품의 깊이를 요구받았고, 또 깊이를 평가의 잣대로 삼았다. 그런데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는 ‘깊이에의 강요’ 뿐만 아니라,‘성공에의 강요’, ‘아름다움에의 강요’ 등 수많은 강요가 우리를 짓누르고 있다. 이런 강요에서 헤어 나올 수 있는 길은 어디 있을까? 해답은 ‘기준’에 있다. 올바른 기준을 세우면 깊이에의 강 요를 이길 수 있다.” 한재욱 저(著) 《인문학을 하나님께 3집》 (규장출판사, 37-3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대장 마을에서 바라본 망주봉"> 김광부 @ 인생과 신앙은 ‘기준의 싸움’입니다. 이런 유머가 있습니다. 어떤 사 람이 개와 달리기를 해서 졌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말했습니다. “개만도 못한 분”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장자대교"> 김광부 @ 열심히 노력해서 속도를 높여 개와 같이 들어왔습니다. 옆에 있는 사 람이 말했습니다. “개 같은 분” 더 노력해서 개보다 더 빨리 들어왔 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말했습니다
(경북 문경 "고모산성", 문화재지정 명승 제31호> 김광부 @ “하나의 존재는 하나의 아픔이다. 꽃은 꽃이라는 상처와 아픔이 있고, 강물은 강물이라는 이름의 상처와 아픔이 있다. 사람도 늘 불완전하고 죄성이 가득하기에 사람만큼의 상처와 아픔을 안고 산다. (경북 문경 "고모산성", 문화재지정 명승 제31호> 김광부 @ 그 상처 때문에 비난, 분노, 열등감, 이기심, 거부의 가시가 돋아나 자신의 심장을 찌르고 이웃을 찌르기도 한다(중략). 상처는 잘 익어야 한다. 잘 익은 밥이 맛있듯이 상처도 잘 익히면 꽃향기가 난다.” 한재욱 저(著) 《인문학을 하나님께 3집》 (규장출판사, 22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경북 문경 "고모산성", 문화재지정 명승 제31호> 김광부 @ 상처가 잘 익어 아물면 무늬가 되고, 상처가 치유되지 않으면 얼룩과 흉터가 남습니다. 햇빛을 받으면 습기가 마르듯,상처가 잘 익기 위해 서는 하나님께 가져와야 합니다. 하나님께로 가져온 상처는 꽃이 되고 노래가 되어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 살 수 있습니다. (경북 문경 고모산성에서 바라본 "진남교반"> 김광부 @ 땅바닥에 유리를 떨어뜨리면 깨지고, 진흙을 떨어뜨
준공(레포츠~중심공간) 대비 사전 준비 철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3일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국비 498억원을 투입, 생활체육 및 레포츠시설·물놀이터·야외무대·피크닉장 등 도심지에 그동안 부족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맞춤형 여가활동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향후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창원시에서 직접 관리를 할 예정이다. 레포츠~중심~문화예술~역사상징공간으로 이어지는 4개 구역 전체공간 준공은 올 연말로 계획돼 있으나, 레포츠~중심공간 구간(해양신도시 연결 보도교 포함)은 조성이 완료되는대로 이관절차를 거쳐 개방할 계획이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기다린 서항지구 친수공간이 곧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오는데, 오랜시간 기다린 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만들어 도시의 활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송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K-바이오랩허브’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인천시민들과 함께‘K-바이오랩허브 인천 유치’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K-바이오랩허브는 지난 2월‘한국형 바이오 랩센트럴(Lab-central)’인천 유치를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간담회를 통해 처음 공론화된 사업이 눈 앞의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이로써 인천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최대 바이오 랩허브 도시로 부상했고, 문재인 정부의 ‘인천 비전’이 차곡차곡 실현되고 있다.(2019년 제5차 국토종합계획 151쪽“송도국제도시를 바이오산업‧연구시설 집적해 지역산업을 진흥하겠다”) 지난 해 10월 인천 송도가 ▲‘바이오 공정‧인력 양성센터’사업지로 선정된 데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백신 위탁 생산 결정과 ▲‘K-바이오랩허브’유치까지 실현,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거점이 된 것이다. K-바이오랩허브 인천 유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세계적인 바이오 대기업이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본 의원은 정부‧인천시와 후속 발전
<경북 문경 대야산 용추계곡 "월영대"> 김광부 @ “우리 곁에는 누군가와 비교해서는 안 되는 것들이 있다. 내 어머니 내 아버지,내 남편,내 아내, 내 아이, 그리고 나다. 또한 주님이 내게 주신 사명이다. <경북 문경 대야산 용추계곡 "월영대"> 김광부 @ 남과 비교하면 나다움으로 빛나는 아름다움이 사라진다. 피아노와 멜로디언을 비교하는 순간, 궁전과 오두막을 비교하는 순간, 드레스와 티셔츠를 비교하는 순간,한쪽은 의미를 잃고 슬퍼진다(중략). <경북 문경 대야산 "용추계곡"> 김광부 @ 달팽이는 자신의 보폭으로 노아의 방주에 들어갔다. 달팽이가 참새와 자신을 비교했다면, 좌절하면서 방주에 들어가 지 못했을 것이다.” 한재욱 저(著) 《인문학을 하나님께 3집》 (규장출판사, 33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경북 문경 대야산 "용추계곡"> 김광부 @ 지붕 위의 둥근 박이 늘 보름달을 부러워하고 또 보름달은 태양을 부러 워하여 불평한다면 가장 불행한 삶이 됩니다. 박은 목마른 사람에 물을 떠주는 바가지가 될 때, 보름달은 어둔 밤을 은근히 비추며 사람들에게 시심(詩心)과 정감을 줄 때 가장 행복합니다. <
멀쩡한 세상이니 누가 뭐래도 나는 괜찮다 세상에 뛰어나온 후 이날 이때까지 곁에 사람도 멀리 있는 사람도 아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도 보이는 사람도 안 보이는 사람도 모두는 오로지 나만을 위했다 말 마라 나만 없어지면 깡그리 사라진다.
우연히 오늘 나는 지인에게 있는 나를 보았습니다 간 것도 몰랐고 거기에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었는데 나는 알아보고 깜짝놀랐습니다 나를 알아보고 나서부터는 곁에 있는 사람에게서도 나가 보이고 멀어진 벗에게도 미움받고있는 내가 있고요 내 없는 사이 일하는 곳에도 아내에게도 아들딸 손자 손녀들에게도 가는 마다 나는 늘 함께 있었다 하며 웃내요 사랑받고 있으면 더욱 좋으련만
<강원도 인제 곰배령 산행 - 곰배골을 통해 오른 곰배령의 풍경과 야생화 "운무에 휩싸인 곰배령"> 김광부 @ “나다움 너다움 그다움이 인간다움 아름다움” 한재욱 저(著) 《인문학을 하나님께 3집》 (규장출판사, 29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인제 곰배령 산행 - 곰배골을 통해 오른 곰배령의 풍경과 야생화 "운무에 휩싸인 곰배령"> 김광부 @ 영성학자 토머스 머튼(Thomas Merton)은 “나무는 나무가 됨으로써 하 나님께 영광을 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은 나 로서 살아갈 때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강원도 인제 곰배령 산행 - 곰배골을 통해 오른 곰배령의 풍경과 야생화> 김광부 @ 하늘이 땅이 될 수 없고 땅이 하 늘이 될 수 없습니다. 태양이 달이 될 수 없고 달이 낮을 주관할 수 없 습니다. 모두 다 높낮이가 없는 자신의 역할이 있고 자신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강원도 인제 곰배령 산행 - 곰배골을 통해 오른 곰배령의 풍경과 야생화> 김광부 @ 흙은 부드러워서 좋은 것이고 돌은 딱딱하기에 나쁜 것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장미꽃이 할미꽃보다 더 고매하다든가, 호랑이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