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와 삼척에 걸쳐있는 두타산(높이: 1,357m) "12산성 폭포(상단)"> 김광부 @ “플라톤은 ‘사랑하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라고 하였다. 그런데 철 학자 셸링은《예술철학》에서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누가 시인입니까? 역사적으로 유명한 시인들이 많습니다. 그 러나 나는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묻습니다. 과연 누가 진정한 시인입니 까? 인간은 누구나 시인입니다.’ ” 한재욱 저(著) 《인문학을 하나님께 3집》 (규장출판사, 2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동해와 삼척에 걸쳐있는 두타산(높이: 1,357m) "12산성 폭포(하단)"> 김광부 @ 옳습니다. 비록 시집을 펴내는 시인이 될 수는 없더라도 우리는 누구나 시인입니다. 사랑하기 전에도 시인입니다. 눈길을 걸어도 시인이 되고 달이 떠도 시인이 됩니다. 아니 밤만 되어도,커피만 마셔도 시인이 됩니다. <강원도 동해와 삼척에 걸쳐있는 두타산(높이: 1,357m) "미륵바위"> 김광부 @ 시골 담벼락에 먹기 좋은 호박을 심지 않고 곱디고운 채송화를 심은 가난한 농부도 시심(詩心) 가득한 시인입니다. ‘죽은 시인의 사 회’속에 사는 우리는 시인이 되어 죽어
서비스 인증수단 다양화 등 소비자보호대책 촉구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은 “오픈뱅킹이 보편화되면서 소비자의 금융 편의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보이스피싱 등 범죄수단에도 활용되고 있으므로, 오픈뱅킹 추진 과정에서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금융위원회 자료에 의하면 금년 6월말 현재 가입자수는 총 8,673만명(중복 포함)이며 약 1.5억 개의 계좌가 오픈뱅킹 앱에 등록,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누적 거래량도 54억 4천만건을 넘어섰다. 참여 기관수는 금년 6월말 현재 총 109개로 기존의 은행, 핀테크업체 외에 저축은행, 증권사, 카드사 등도 참여하고 있다. 김한정 의원은 “지난 1년 6개월 간의 성과를 보면 오픈뱅킹이 국민의 금융생활에 밀접하게 자리잡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진단하였다. 그러나 오픈 뱅킹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의 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주로 문자, 메신저, 전화로 접근하여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탈취하여 피해자 모르게 계좌를 개설하는데, 오픈 뱅킹을 활용하면 금융정보가 모두 공개됨에 따라 피해가 확대될 우려가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창원시는 문화분권 실현과 문화시설이 부족한 남동부권 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의 시작이 될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위해 2019년부터 본격적인 유치 추진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당위성으로는 △수려한 해양 조망권을 갖춘 마산해양신도시 내 3만3000㎡ 부지 확보 △3개의 KTX역, 부전~마산 복선전철, 김해공항, 가덕도 신공항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 △부산, 울산, 대구, 경북, 전남을 아우르는 1500만 명의 고정된 배후수요 △세계적인 미술관 건립을 위한 미래형 콘텐츠와 그랜드 비전 기마련 등을 꼽을 수 있다. 그간 주요 추진사항으로 △유치 추진 기본계획 수립 △관련 중앙부처 방문 건의 △창원문화예술인 서명운동 전개 △유치추진위원회 발족 △건립 기본구상 연구용역 완료 △한국예총 한국민예총과 상호협력 MOU 체결 △시의회도의회 대정부 건의안 발의 △정책 세미나 개최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3일 허성무 창원시장은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일 문체부가 ‘이건희 기증관’ 후보지를 서울 용산과 송현동 2곳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 “문화분권과 문화균형발전
- 서울시, 제철농산물 이용 비대면 무료강좌 참여시민 400명 7월 23일부터 선착순 모집 - ①장아찌, ②밑반찬, ③약선음식, ④보양식 요리교실…명인과 전문강사가 진행 - 시, “제철농산물 활용법을 알려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한여름 무더위를 극복할수 있는 밑반찬과 보양식을 배워볼 수 있는 요리교실이 비대면무료강좌로 개최된다. 비대면 요리교실은 7월 27일(화)~30일(금)까지 나흘간, 매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제철농산물 이용 비대면무료강좌’ 참여자 400명을 7월 23일(금)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요리교실은 무료로 진행된다. ○ 신청방법 :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왼쪽 상단 신청바로가기 메뉴 활용 ○ 비대면강좌 참가방법 : 교육시작전 ‘줌’ 링크 문자 발송 ‘줌’ 링크 클릭 후 온라인 회의실 참가 □ 4일간 진행되는 요리교실은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된다. 원향란 장아찌 명인의 강의로 진행되는 ① 장아찌 강좌(7.27)에는 고추된장,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지로 만드는 4종 장아찌를 만들어보는 요리교실이 시연으로 진
<강원도 동해와 삼척에 걸쳐있는 두타산(높이: 1,357m) "천하절경 베틀바위"> 김광부 @ “세상에는 우뚝 선 나무보다 덤불과 풀이 더 많다. 선장보다는 선원이 더 많고, 고속도로보다는 오솔길이 더 많다. 큰 사람보다 작은 사람이 더 많다.” 한재욱 저(著) 《인문학을 하나님께 3집》 (규장출판사, 53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동해와 삼척에 걸쳐있는 두타산(높이: 1,357m) "천하절경 베틀바위"> 김광부 @ 세상은 큰 것보다 작은 것들이 더 많습니다. 하나님은 여리디 여린, 그러나 분명 역할을 했던 작은 자의 작은 일을 꼭 기억하십니다. 엉겅퀴,부전나비,억새풀,쪽대 풀, 풀무치, 오리나 무, 쓰르라미,물푸레,찔레 덤불, 참나무,불개미, 산나리, 산을 지탱 하고 있는 비탈들,별과 별 사이의 어둠, 갈대밭에 사는 바람…. <강원도 동해와 삼척에 걸쳐있는 두타산 (높이: 1,357m) " 두타산오르는길에 보이는 풍경 "> 김광부 @ 하나님은 풀 한 포기, 벌레 한 마리, 존재 같지도 않는 여린 존재도 모두 기억하시는데, 사람은 더욱 그러합니다. <강원도 동해와 삼척에 걸쳐있는 두타산 (높이: 1,357
- 서울역사편찬원,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서울과 역사》 제108호 발간 -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서울 역사를 다룬 연구 총 5편 수록 -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에서 열람 또는 시민청 서울책방에서 구매 가능 □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서울과 역사≫ 제108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서울과 역사≫ 는 1957년 창간하여 약 60여 년이 넘게 지속적으로 발간해온 서울역사 전문학술지로서, 한국연구재단의 공인을 받은 ‘등재학술지’이다. □ ≪서울과 역사≫ 제108호는 조선시대부터 근현대 서울의 역사를 다룬 일반논문 5편으로 구성되었다. □ 수록논문은 <조선후기 백운동천(白雲洞川) 중상류 유역 동(洞)과 방계(坊契)의 구성>(홍순민), <일제시기 사립중앙고등보통학교 학생 구성과 졸업생 진로>(양원철), <일제강점기 용산기지 밖 일본인 거주지역의 위상-경성 삼판소학교 기억공동체의 기억과 장소를 중심으로->(오문선) <1908~1945년 서대문형무소 사형 집행의 실제와 성격>(이승윤), <국립종합박물관으로 본 제3공화국 문화유산정책의 모순성>(김현정)이다. □ 이 중에 가장 주목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선유도 옥돌해변"> 김광부 @ “제티슨Jettison 란 단어가 있다. 선박이나 항공기가 비상 상황에 처 했을 때 사람의 생명을 제외한 화물을 바다에 버리는 것을 말한다. 아무리 값비싼 물건이라도 난파 위기에서는 버리는 게 원칙이다.” 한근태 저(著) 《피터 드러커 노트》 (21세기북스, 29,30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선유도 옥돌해변"> 김광부 @ 위기 때의 혁신은 기존의 타성과 고정관념을 버리는 가운데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이 가득 들어 있는 컵은 이 물을 쏟아버려 자신의 무한성을 다시 회복해야 새로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선유도 선유봉"> 김광부 @ 새도 뼛속까지 비워야 더 오래 멀리 날아갈 수 있습니다. ‘버림’은 쉽지 않습니다. 집안 살림살이도 그렇고 서가의 책도 그렇 고, 옷장 속의 옷도 그렇습니다.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선유도 둘레길 풍경"> 김광부 @ 버리려다 보면 아깝다는 생각이 밀려 들고,“언젠가 필요할지도 몰라” 하며 놓아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렇듯
<(왼쪽부터)박성중 국회의원, 이문재 국민의힘 서울시당 청년위원장>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을 선출하는 시당대회 개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문재 서울시당 청년위원장 (송파구의회 의원), 이재빈 서울시당 스마트서울위원장 (前중앙청년위원회 본부장), 김용식 서울시당 새서울서포터즈위원장 (前노원병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청년당원들이 박성중 前서울시당위원장(서초을, 재선)을 공개적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해서 눈길을 끌었다. 정당 역사상 첫 30대 당대표가 선출되고 2030세대 청년당원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진 국민의힘이지만, 그간의 분위기를 고려할 때 당내 경선에서 청년들의 공개적인 지지 선언은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재임을 노리는 박성중 의원보다 젊은 원외당협위원장들의 출마가 알려졌음에도 청년당원들이 먼저 지지 선언을 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년 당원들은 대선과 지선이 거의 동시에 치러지는 첫 선거인 만큼 정권탈환 및 서울지역 기초·광역단체장 탈환을 위해 서울시당위원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박성중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내년 3월 9일에는 대선이, 6월 1일에는 지선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에 임명되는 서울시당위원장은 취
<기자의 시> 긴 세월 우리네들이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정취와 향수가 어린 초가집 흙과 볏짚으로 벽을 세우고 볏짚과 갈대를 엮어 만든 우리 옛 집으로 조상의 얼이 숨을 쉬고 소박한 시골의 향 내음이 풍기는 민초의 삶의 공간 초가집이다 토담과 보온을 돕고 비바람에 지붕에 견딜 수 있도록 볏짚 이엉이 맞닿는 마루를 덮는 용마름이 자리를 잡으면 초가집이 아늑한 보금자리로 한 세상 살아 왔으매 지금은 추억의 한 자락이다
(남다른상점 포스터) 성남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남다른상점’이 오는 7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4일간에 걸쳐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다.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이 손 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이다. 성남시 중소기업을 위해 색다른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성남시의 ‘남’과 색다른 이야기의 ‘다른’ 글자를 따서 ‘남다른상점’이라 이름을 지었다. 뷰티, 생활리빙, 패션 등 성남시 유망중소기업 17개 브랜드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장시간 동안의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지친피부를 케어해 주는 기능성화장품을 비롯해 폭염을 피해주는 물바람선풍기, 반려견 전용 마스크 등 여름시즌과 코로나 이슈에 맞는 아이디어 상품들로 준비했다. 또한 고객들의 안전한 쇼핑을 위해 행사 당일 방역수칙 지키기와 일정 간격의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 특히 7월 19일(월) 저녁 9시에 시작하는 남다른상점 네이버쇼핑라이브 방송은 개그맨 홍록기 씨의 진행으로 펼쳐진다. 한편, 성남시-현대백화점 협력사업인 남다른상점은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번째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