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10월 1일 송내중앙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유용미생물의 역할을 알리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섬유유연제와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을 이끌어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의 환경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식과 역할에 달려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익하고 흥미로운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립도서관은 10월 추석 명절을 맞아 호랑이를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어흥! 보름달 호랑이〉를 운영한다. 이번 도서전은 예로부터 풍요와 희망의 상징으로 여겨진 호랑이를 다양한 도서를 통해 소개하며,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하고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전시는 시립도서관 1층 어린이누리실에서 진행되며,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호랑이와 곶감’, ‘팥죽 할멈과 호랑이’ 등 전래동화와 ‘마씨 할머니의 달꿀 송편’, ‘친구의 전설’, ‘호랑이의 파티 대소동’ 등 창작동화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한국의 전통 동물인 호랑이를 친숙하게 접하고, 풍요의 상징인 호랑이의 좋은 기운을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큐레이션 도서는 도서관 회원이면 자유롭게 대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목록은 동두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시립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찾아가는 공연’은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돼 문화 향유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9월 26일, 아템포클래식은 신흥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무대는 교과서에 수록된 서양 클래식 ‘Czarads’등과 한국 클래식 ‘산촌’, ‘마중’ 등을 성악가의 실연과 해설을 곁들여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학업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지루했던 일상에 새로운 자극이 됐다”라며 “쉽게 만날 수 없는 성악가 선생님들을 직접 접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9월 30일에는 파랑새동화구연단(대표 이미라)이 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별 공연을 진행했다.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인형극은 쉽고 재미있게 메시지를 전달해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었으며, 참여 단체원들에게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성취감을
[아시아통신] 군포시는 2일 군포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유한양행과 ‘군포당정 산업혁신구역’ R·D 전략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가 시행하는 당정동 59번지 일원(면적 약 77천㎡) 공업지역 정비사업(산업혁신구역) 내 전략기업을 유치하여 산업경쟁력 강화와 자족기능 확충 등 혁신구역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는 산업혁신구역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며, LH는 시행자로서 인허가ˑ조성공사 및 산업시설 건설ˑ공급 등 혁신구역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유한양행은 자회사·관계사, 관련 스타트업 유치를 위해 협조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2023년 12월 군포시가 수립한'2030군포공업지역기본계획'에서 산업혁신의 거점 지역이자 주변 공업지역 활성화를 유도할 지역으로 구상됐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 투자와 연구시설 조성을 현실화하고, 1970~80년대 경수산업도로 개통과 함께 조성된 이후 낙후된 군포시 공업지역 개발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탁월한 연구개발 역량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경기신문의 9월30일자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임시 진입로 철거·재공사 예정…“시민만 불편”’이란 제목의 기사, 9월29일자 ‘공원 가른 도로, 4년째 지연된 ‘용인포레’ 입주 준비‘ 제목의 기사가 허위사실로 시와 시장을 음해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하고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신문은 이날 임차인 모집 절차가 진행되는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아파트와 관련해 ‘도로 문제로 또다시 몸살을 앓을 전망’이라며 과거에 스스로 했던 보도와는 완전히 다른 내용에다 거짓 주장으로 시와 시장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경기신문은 이 기사에서 ‘88억 원을 들여 만든 임시 진입로를 철거하고 다시 도로를 깔겠다는 계획을 두고 ‘졸속 행정’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상일 용인시장은 공약 이행을 위해 역북2근린공원 부지를 뚫어 임시 진입로를 만들도록 지시했다‘고 썼다. 시는 “이 임시도로 개설은 삼가2지구 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아파트 진입로를 개설키로 했던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진입로를 확보하지 못한 삼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0월 13일부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 신청을 추가로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높은 청년 수요로 조기 마감된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경기도 예산을 추가 확보해 더 많은 청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연간 1인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지원된다. 단, 올해에 이미 30만 원 전액을 지원받은 청년은 이번 추가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일부 금액만 지원받은 경우에는 남은 금액 한도 내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2024년 12월 이후 응시한 시험에 한해 소급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응시 확인서와 결제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요건이 충족되면 본인 계좌로 실비 지급된다. 지원 대상 자격 시험은 △어학 19종 △한국사능력검정 △국가기술자격 5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0월 2일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도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승강기 분야와 비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15년이 경과돼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공사는 △옥상 방수 △도장 △승강기 보수·교체 △CCTV 교체 △가로등·보안등 보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옹벽·석축·담장 등 붕괴 우려 시설 보수 등으로, 단지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2026년도부터는 재난·재해 위험시설이 있는 소규모(비의무)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구비 서류를 갖춰 남양주시청 주택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동안 총 668개 단지가 지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9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가 모집 지역은 와부읍, 진접읍, 화도읍, 오남읍, 별내면, 수동면, 양정동, 다산2동, 별내동 등 9개 지역이며,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지원 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이며, 최종 결과는 10월 1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조사원은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조사원 집합 교육을 통해 통계조사 절차와 조사방법 등을 익히게 되며, 교육 이후 현장조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조사원 모집에 관한 문의 사항은 남양주시 정보통신과 데이터행정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지역의 미래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데 핵심이 되는 조사”라며 “정확하고 품질 높은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2025년 추석맞이 송편왔송’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함께 송편을 만들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교류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주민 등 40명이 참여해 함께 송편을 빚고 포장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완성된 송편은 지역주민과 나눠 풍성한 추석의 의미를 더했으며,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의 후원으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진정한 공동체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사회 통합과 상호이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시가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일 추석행사 ‘행복 한가위(W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투호던지기 △대형윷놀이 △복주머니 손거울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타로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즐겁게 참여했다. 또한, 슐런대회가 함께 열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어 ‘우정한우명가 경복대점(대표 유기환)’에서 한돈 50㎏을 후원받아 참여자들에게 추석 특식이 제공됐고, 후식으로 유과 세트를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의 장으로서 의미가 컸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공간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교류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배려가 확산되고,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주민 간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가치를 확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