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6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관련부서 간부공무원 및 경찰, 소방,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수행사에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 설명과 시스템 시연,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CCTV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도시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활용하는 지능형 도시 운영기반 사업으로 그동안 112, 119,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전달 지연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해 군에서 사건·사고 발생 시 영상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또 관내 설치된 660여대의 CCTV 영상을 순찰차 단말까지 전송함으로써 현장의 상황을 빠르고 정확히 파악해 대응할 수 있게 돼 신고자 진술에 의존했던 이전과 달리 정확한 상황 판단 및 신속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전북도 소방본부에 건축도면을 제공해 화재 및 사고를 조기에 진압할 수 있게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술은 새롭거나 신기해서가 아니라 사람을 위해 활용될 때 비로소 가치가 있다”며
- 8월 24일(화)부터 딜쿠샤의 주출입구를 개방하여 관람객 인접성 제고 - 기존 서대문역보다 가까운 독립문역에서 오는 길이 확보되어 접근 시간 단축 - 경교장, 딜쿠샤, 독립문, 서대문형무소로 이어지는 항일문화유산 답사길로 이용 가능 일본 요코하마에서 운명적으로 만나 인도 캘커타에서 영화처럼 청혼하고, 경성(서울)에서 예쁜 궁전 같은 집에 살던 미국인 사업가 앨버트 W. 테일러와 영국인 배우 메리 L. 테일러. 열정적 사랑, 모험 가득한 사업, 그리고 식민지 조선의 아픔에 공감하고 독립선언서를 해외에 알린 이들의 집이 바로 딜쿠샤(DILKUSHA)입니다. 시민 누구나 딜쿠샤에 오셔서 1920~30년대 경성에 지어진 이국적인 저택, 정성스럽게 복원된 고풍어린 가구들, 앨버트와 메리의 사랑을 담고 100여 년의 세월을 견딘 호박목걸이를 보실 수 있는 길이 더욱 편하고 빨라집니다. 서울시는 딜쿠샤(DILKUSHA) 주변의 원지형 회복 및 지장물 철거로 문화재 경관을 확보하고 대로변(사직로)으로부터 출입이 가능하도록 하여 시민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였다. 공사는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에서 2019년 사업부지를 매입한 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