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 의원, “매년 자전거 관련 안전사고 끊이지 않아, 자전거도로 확충, 공공자전거 보급보다는 안전시설 확충에 더 많은 투자 필요” - “자전거도로 전수조사 통해 제도개선책 마련하라” 매년 자전거 관련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자전거도로 전수조사를 통한 전면 재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30일 제302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안전총괄실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예비비 사용내역을 보고 받았다. 이날 안전총괄실은 2018년 5월 마포구의 자전거우선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시민이 파손된 도로로 인해 넘어져 주행 중이던 차량에 부딪쳐 사망한 사고와 관련한 소송에서 서울시의 손해배상 책임이 70%로 결정됨에 따라 손해배상에 따른 예비비 664백만 원의 사용내역을 보고했다. 이와 관련, 홍 의원은 “현재 서울시 자전거도로를 보면, 자동차도로와 인접해 있으면서도 자전거도로 이탈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자전거도로가 갑자기 단절되어 있는 곳도 많은 등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은 물론, 보행자, 차량이 모두 불편하고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
- 지하도로 교통사고 및 차량화재 발생을 가정한 가상모의훈련 참관 - 서부간선지하도로 개통과 금천소방서 신설에 따른 철저한 사고예방 노력 당부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1)은 27일 금천구 소재 지하도로 내에서 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한 구로소방서의 가상모의훈련을 참관해 사고를 수습하고 인명구조하는 과정을 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올 9월 개통예정인 서부간선지하도로 상행선 3.5km 지점에서 교통사고로 화재가 발생하고 연쇄 추돌로 차량 내부에 고립된 구조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여 진행됐다. 구로소방서, 영등포소방서 등 차량 53대와 160여명의 소방인력과 서부간선지하도로 운영사가 참여하여, 상황발생 30여분 만에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상황실에서 전과정을 지켜본 채인묵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실제 사고에 대처하는 것과 같이 열정적으로 임한 소방대원들에게 감동했다.”며, “신속한 대처와 효율적인 수습으로 성공적인 훈련결과가 나와 매우 안심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도로 특성 상 진입로와 내부 공간이 협소해 사고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대응체계가 구축되어야 하며,
- ‘22년 5월 개통 예정인 신림선, 공기정화장치 없는 지상 환기구 57곳으로 보도 25개, 공원 27개, 공개공지 5개 - 송도호 시의원, “신림선은 당초 친환경 청정 경전철을 표방했지만 본선터널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정화할 장치 없이 지상 환기구로 직배출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정시 개통을 위해 영업시운전 전 시민검증단 및 전문가단체 등의 사전검증절차가 필요” 내년 5월 개통 예정인 신림선의 모든 지상 환기구에 공기정화장치가 없는 실정으로 운행 중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로 인해 인근을 거니는 시민들의 위해(危害)가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제30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소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업무보고에 대한 현안질의에서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신림선은 당초 친환경 청정 경전철을 표방했지만 본선터널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정화할 장치가 없어 지상 환기구로 직배출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러한 상황은 서울 도심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의 서울시 방침과 크게 상충되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계속하여 송 의원은 “지상 환기구 둘레를 유리막
- 북서울꿈의숲 남측 임야 내 500㎡ 공간에 게이트볼장 조성 공사 착수 - 안광석의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게이트볼장 조성사업 적극 추진 - 안광석의원, 게이트볼장 조성사업 대상지 현장방문 및 점검 - 게이트볼장 조성 후 대다수 주민의 이용 기대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안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북서울꿈의숲 게이트볼장 조성사업의 착수를 환영하는 한편, 강북구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이트볼장이 되도록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북서울꿈의숲 게이트볼장 조성사업은 북서울꿈의숲 내 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북서울꿈의숲 남측 임야 내 500㎡의 공간을 활용하고 총 1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이다. 게이트볼장 조성사업의 주요 내용은 에코블럭옹벽 설치(3m), 개비온 설치(37.8m), 트랜치 설치(78m), 바닥면 정리, 라인벨트 설치, 파고라 설치, 공막이 침목 설치 및 조명탑 설치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 6월 3일 공사가 착수됐다. 또한, 안광석 의원은 사업 진행이 결정되고 해당 공사가 착수된 후 게이트볼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
- 성 의원,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지난해보다 오히려 악화된 상황” - “장기화 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고통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눈물 닦아야”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2021년에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을 적극 추진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고통을 줄여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국내 발병 이후, 소상공인·자영업자·기업체 등의 경제적 어려움이 대폭 증가해, 지난해 10월 서울시의회는 「서울특별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서울시장이 재난 발생 시 교통유발부담금을 30% 범위에서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이에 따라 15%를 경감하기로 결정됐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의거하여 도시교통정비지역에서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매년 1회 부과·징수될 수 있으며, 동법 제38조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부담금을 경감할 수 있다. 성 의원에 따르면, 작년 코로나 교통유발부담금의 15% 감면액은 서울시 전체 약 297.3억 원, 그중 강남구의 경우 약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 지원 내용 담긴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추경안 원안 가결 - 이영실 위원장, 추경안 신속집행 통해 선별진료소 종사자 사기진작 필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는 지난 8월 30일(월) 열린 서울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소관실국인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복지정책실 및 시민건강국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금번 서울시 추경안은 시민들의 민생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의 재원 마련을 위해 증액사업 2조 1,890억원, 감액사업 4,032억 원으로 기정예산 44조 8,623억 원 대비 1조 7,858억 원(4.0%) 증가한 46조 6,481억 원 규모로 긴급편성하여 지난 8월 17일 시장이 제출한 바 있다. 이 중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추경안은 기정예산 12조 1,380억원 대비 1,449억원(여성가족정책실 137억원, 복지정책실 812억원, 시민건강국 231억원) 증액(0.2%)된 총 11조 7,830억원이 편성되었다. 우선 여성가족정책실 추경안은 총 18개 사업, 137억원을 감액한 2조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