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달리와 감자탕’ 박규영이 논문 속에 파묻혀 연구에 몰두하는 ‘열혈 달리’ 모먼트가 포착됐다. 예술, 종교, 언어 등 다분야 어나 더 레벨 능력자인 그녀는 고된 연구에도 피곤함을 느끼지 않는 듯, 다크서클 하나 없이 투명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강탈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2일 미술관 연구원 김달리(박규영 분)의 ‘열혈 달리 모먼트’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를 선보인다. 명망 높은 청송가의 무남독녀인 달리는 왠지 모를 귀티가 흐르는 단정한 외모, 자연스런 배려가 항상 몸에 배어 있는 인물이다. 마음도 예쁜 그녀는 공부에도 취미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 추석 전 ‘나눔봉투’ 배포 후 수거…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신속 전달 - 코로나19에도 ‘외롭지 않을’ 한가위 선물…장기간 보관 가능한 식품 기부 - 동 주민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주거밀집지역에 모금 거점기관 지정 운영 서울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추석 명절에 더욱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 시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이전 3주 기간인 8.30.(월)부터 9.17.(금)까지 ‘추석맞이 범시민 식품 나눔행사’를 추진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경기 침체 등이 이어지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상대적으로 잦아드는 추세였다. 이에 서울시는 식품 등 생활용품 기부의 대상 범위를 개인 및 지역기업으로 확대, 지역 단위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취약계층 식품지원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행사 기간 동안 거주지 동주민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자치구별 지정된 장소에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 가능한 품목은 통조림, 캔음료, 라면, 쌀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이며, 고기, 냉동식품, 유통기한 임박한 식품 등은 기부가 제한된다.
- 서울시, 스마트쉘터 디지털광고 법적검토 없이 사업 추진..결국 규제샌드박스 신청 - 자치구 및 심의위원회서 옥외광고 불가 입장 표명 - 임시 개통된 스마트쉘터 디지털광고 자리 텅 빈 채로 사고 우려 - 추승우 서울시의원 “향후 민자유치 난항 겪을 것” 지적 서울시가 스마트쉘터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디지털광고에 대한 사전 법적검토를 하지 않아 향후 민자유치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시는 첨단 ICT를 갖춘 중앙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 10개소의 시범운영을 알리며, 향후 전체 380개소의 중앙차로 정류소를 대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중앙차로 정류소는 지난 15년간 민간사업자가 독점 운영하며 공익성을 저해해 왔기에 시가 직접 설치하고 민간은 광고수익을 통해 시설을 운영, 시는 임대수익을 거둬 비예산 운영과 세수의 효과를 거두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시가 상업광고 확보를 위해 스마트쉘터에 디지털광고 매체를 설치하겠다는 것은 사실상 표류 상태로 밝혀졌다. 현행법 규정에 맞지 않아 자치구 허가 및 위원회 심의에서 모두 옥외광고 불가 입장을 표명했기 때문이다.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4)이 도시교통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
- 이용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환승거리 최소화를 위한 통로 마련 - 향후 동북선 연장 가능성을 고려한 복합적 환승체계에 대한 면밀한 검토 필요 송아량 서울시의원(도봉4, 더불어민주당)이 방학역 환승체계가 우이-방학 연장선과 동북선 연장선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1일에 개최된 제302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도시교통실 업무보고에서 송 의원은 방학역의 환승통로, 환승거리 및 환승요금 등 환승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질의했다. 우이-방학 연장선(우이신설 연장선)은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가 사업방식을 민자에서 재정사업으로 변경하는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승인·고시한 이후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완공 시, 1호선 방학역과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 사이 3.5km가 연결되어 서울 동북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교통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동북선 연장은 인접노선인 도시철도 1호선 및 7호선과의 환승 편의를 제고하고, 동시에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 건설 중인 동북선 종점이자 4호선 환승역인 상계역에서 7호선 마들역으로, 그리고 1호선과 우이신설선이 지나가는 방학역으로 연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20년 절친 배우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탄소제로에 도전하는 가운데 첫 번째 미션으로 프로그램 제목 공모에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배우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희효진’이라는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스틸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인스타그램에는 20년 절친이기도 한 세 사람이 은밀하게 작당 모의하는 것은 물론 ‘10년차 부부’ 이천희, 전혜진의 무해한 데이트가 담겨 이들이 함께 한 이유가 무엇인지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은 인스타그램에 ‘저희가 KBS와 함께 환경 예능에 도전하는데요~ 저희가 늪에 빠졌어요. 제목의 늪. 저희 프로그램 제목은 뭐가 좋을까요? 두 달째 고민 중’이라는 글과 함께 프로그램 제목 급구에 나서 이들의 작당모의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그런 가운데 본 작당모의는 KBS 환경 예능(연출 구민정)의 출발선으로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손을 잡고 낯선 곳에서 펼치는 탄소 제로 생활 도전기. 특히 세 사람이 필(必)환경 시대에 맞춰 최소한의 물건으로 자연에서 흔적없이 머무는 생활법을 실천하며 탄소 다이어터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가수 겸 배우 방민아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남궁민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방민아는 지난 1일 멜론 스테이션 ‘영화& 박선영입니다’에 출연해 드라마 ‘미녀 공심이’로 인연을 맺은 배우들과 현재까지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얼마 전에도 남궁민 오빠와 연락을 했다. 곧 ‘검은 태양’이라는 드라마를 시작하신다”고 말했다. 이에 DJ 박선영이 “몸을 키우셨더라. 다른 종족이 되신 것 같다”고 하자 크게 공감하며 “그 표현이 괜찮은 것 같다. 다른 종족이다. 제가 ‘강철부대’ 엄청난 팬인데 (거기 나온) SSU인 줄 알았다. 원래도 운동을 열심히 하셨는데 ‘어떻게 몸이 저렇게 됐지?’하고 놀랐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주연작 ‘최선의 삶’ 개봉에 맞춰 ‘영화& 박선영입니다’에 출격한 방민아는 “(고등학생 역이라) 처음에 ‘내가 해도 되나’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하고 싶은 마음이 더 강했던 것 같다. 무쌍이라 그런가 많은 분들이 동안으로 봐주시는 것 같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최선의 삶’에서 고등학생 강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방민아는 지난 8월 열린 제20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국제 라이징 스타상(Rising Sta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지난해 수도권 대학 중 학생 1인당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2021년 8월 대학정보공시 결과’에 따르면, 삼육대의 2020년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395만3894원이다. 재학생 3천명 이상 수도권 일반대학(국공립대, 사립대 모두 포함)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다. 전국 일반·교육대학의 학생 1인당 장학금 333.5만원보다 약 62만원, 수도권 대학 평균 331만원보다 64만원가량 많다. 삼육대의 지난해 연평균 등록금이 773만1931원인 점을 고려하면, 등록금의 절반 이상이 장학금으로 지원되는 셈이다. 삼육대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과 ACE+사업(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 등 대형 국고사업에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SW중심대학 사업’에 신규 선정돼 SW 관련 전공자들에 대한 장학혜택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기부금 확충을 통해서도 장학기금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출연한 ‘총동문회 장학금’, ‘밀알 장학금’부터 교수·직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가수 김형중과 조성모가 나란히 온라인 콘서트를 펼친다. 김형중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조성모는 다음날인 25일 오후 7시 이틀 연속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 콘서트 '프롬 나우 온(From now on)'을 연다. 이번 콘서트는 팬들과의 즉석 만남, 질의응답, 토크와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또 신인 유망주 '문원'과 뉴웨이브 밴드 '모노웨이브(Monowave)'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김형중은 1993년 그룹 이오스(EOS) '각자의 길'로 데뷔해 '좋은사람', '그랬나봐', '그녀가 웃잖아' 등의 다수 히트곡을 발표했다. 조성모는 1998년 '투 헤븐(To Heaven)'으로 데뷔해 '다짐', '아시나요', '가시나무' 등 밀리언셀러 히트곡을 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국립국악원은 오는 8~9일 오후 7시30분 양일간 무용단의 기획공연 '본(本) 그리고 상(象)'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무대에 올린다.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한 6종의 무형문화재 지정 종목을 '본(本)'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명무들이 안무한 8종의 명작무를 상(象)'으로 상징해 각각 이틀에 걸쳐 선보인다. 국립국악원 무용단은 전통춤을 품격 있는 문화재로, 멋을 담은 공연 예술작품으로 서로 비교해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본(本)을 상징하는 무형문화재 지정 종목들은 8일 무대에서 선보인다. 경기수건춤(의정부 향토문화재 제22호), 한량무(서울시무형문화재 제45호), 교방굿거리(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1호), 호남산조춤(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7호), 진주검무(국가무형문화재 제12호), 동래학춤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3호)등 국가무형문화재부터 향토문화재까지 6작품을 선정해 다양한 색의 우리 춤을 선보인다. 상(象)을 상장하는 무대에서는 대신무(진유림), 진쇠춤(조흥동), 장한가(국수호), 산조춤(황무봉), 소고춤(최종실), 설장구(김병섭), 진도북춤(박병천), 양산사찰학춤 등 한 시대를 풍미한 명무들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