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 양 의원 “원격수업 증가로 학습격차 심화…서울런 ‘불난 집 부채질’” - 이미 교육청에서 멘토링 제도 운영…서울시, 교육청 교육자치 침해하는 꼴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3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질의를 마친 뒤 “저소득층 학생을 지원한다는 오 시장의 서울런은 결국 상위권 학생의 학원비만 낮추는 ‘빛 좋은 개살구’인 것이 확인됐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등교중단에 따른 비대면 수업일 확대로 학생 간 학습격차는 점점 심화되어 왔다. 원격수업의 확대로 인해 학습 집중도가 낮은 중하위권 학생들이 소멸했고, 계층 간 디지털 접근 및 활용도의 간극까지 더해져 양극화 현상은 심각한 수준에 도달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시가 내놓은 방안이 결국 또 ‘동영상 강의 확대’다. 전문가들도 원격수업으로 인해 격화된 학습격차가 교육불평등과 교육양극화를 가속화한다고 입을 모으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아무런 고민 없이 계속 ‘원격교육 확대’만 외치고 있다. 양 의원은 “원격수업 증가로 학습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이 명백한데 오히려 원격수업으로 그 격차를 줄이겠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난생 첫 사투리 연기에 도전하는 한선화와 임윤아가 각각 '영화의 거리', '기적'으로 추석 극장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배우 모두 걸그룹 출신이라는 사실 외에도 극 중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어느 배우가 더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를 펼칠지, 실제 사투리 사용자들을 포함한 관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윤아·박정민 주연의 '기적'은 오는 15일 개봉, 한선화·이완 주연의 '영화의 거리'는 하루 뒤인 16일에 개봉한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조'부터 '엑시트'까지 특유의 당차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여온 임윤아는 거침없는 행동파이자 자칭 뮤즈 '라희' 역을 맡았다. 박정민은 엉뚱함과 비범함을 모두 갖춘 시골 마을의 4차원 수학 천재 '준경' 역을 맡아 현실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임윤아는 이러한 '준경'의 비범한 재능을 한눈에 알아채고 그를 적극적으로 이끈다. 특히 임윤아는 첫 사투리 연기는 물론이고 80년대 후반 레트로 스타일링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선보인 솔로곡 '유포리아'와 '시차'가 빌보드 차트 톱10에 7주 연속 동시에 올랐다. 빌보드 4일자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솔로곡 '시차'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9위에 올랐다. 정국은 한국 가수 중 유일하게 솔로 2곡을 빌포드 차트에서 상위 10위권에 올렸다. 특히 '유포리아'와 '시차'는 7주 연속으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0위안에 들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한국 솔로곡으로는 1, 2위에 올라 각각 78주, 74주째 이름을 올리는 음원이다. '유포리아'는 역대 한국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기 차트인을 기록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tvN ‘하이클래스’가 숨막히는 몰입감이 휘몰아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9월 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가 주연을 맡고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나인’으로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하이클래스’ 측이 하이라이트 영상과 1화 본편 예고 영상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송여울(조여정 분)의 삶을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트린 남편 안지용(김남희 분)의 실종사 당일의 모습으로 시작돼 시선을 단숨에 압도한다. 이후 하나 밖에 없는 아들 이찬을 위해 파라다이스 같은 섬으로 향한 송여울의 모습이 담겨 휘몰아칠 파란을 예감케 한다. 이윽고 하이클래스만이 들어갈 수 있는 국제학교에 모인 송여울, 남지선(김지수 분), 대니 오(하준 분), 황나윤(박세진 분), 차도영(공현주 분)의 면면에 이어 극렬하게 대립하는 송여울과 남지선, 차도영의 모습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슈퍼주니어가 대만 최대의 온라인 음악 사이트 'KKBOX' 한국 앨범 차트에서 200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3일 슈퍼주니어측에 따르면 대만 KKBOX 플랫폼 내 단일 차트에서 200주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은 슈퍼주니어가 유일하다. 슈퍼주니어는 2017년 11월3일 정규8집 '플레이'부터 2021년 9월2일 정규 10집 '더 르네상스'에 이르기까지 약 4년 간 차트 정상을 지켰다. 리더 이특은 소속사 Label SJ를 통해 "믿을 수 없다"며 "오랜 시간 1위를 이어올 수 있도록 큰 사랑 주신 엘프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소집해제 후 단독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남우현은 오는 10월2~3일 온택트 콘서트 '식목일 ON'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양일 서로 다른 공연으로 채워져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7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신선한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선사할 쿠팡플레이의 첫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제작 에이스토리)가 새로운 시즌을 맞아 신동엽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더 세고, 가장 강렬하게 완벽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쿠팡플레이를 통해 돌아오는 'SNL 코리아'의 신동엽이 크루뿐만 아니라 제작자로도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SNL 코리아'는 대담한 유머와 품격 있는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레전드 오리지널 코미디쇼이다. 특히 시리즈 초반부터 'SNL 코리아'만의 뚜렷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데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멤버로 활약해온 신동엽이 이번 시즌 특별히 제작자로 나서 눈길을 모은다. 신들린 드립의 선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탁월한 코미디 센스로 예능계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신동엽. 오랜 시간 합을 맞춰온 'SNL 코리아' 제작진과 의기투합하여 새로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역대급 SNL스러운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한층 기대감을 높인다. 호스트 섭외부터 신인 크루 오디션까지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신동엽은 이제껏 쌓아온 내공을 폭발시키며 자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MBC 2021 하반기 기대작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의 첫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정조가 사랑한 단 하나의 궁녀’답게 단아하고도 싱그러운 자태가 감탄을 자아낸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명실상부 사극의 명가‘ MBC가 심혈을 기울여 선보이는 정통 사극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중 이세영은 왕의 무수히 많은 여인 중 한 명이 아닌,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자 하는 궁녀 ‘성덕임’ 역을 맡았다. 훗날 ‘의빈 성씨’가 되는 그는 치열하고 긴박한 정치가 오가는 궁중 안에서 자신만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인물. 왕세손 이산(이준호 분)과 만나면서 파란만장한 인생의 격변을 겪게 되는 그는 조선의 왕까지 사랑에 빠져들게 하는 당찬 궁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옷소매 붉은 끝동’ 측이 3일, 이세영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스틸 속 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