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29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초·중·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로 학생들의 교육권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어제(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24학년도 지역별 과밀학급 현황’을 발표하며 초·중·고 과밀학급 2,881개가 감소했다고 알렸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감소 사유로 “초·중·고 학급편성기준 하향으로 과밀학급 감소와 학급당 학생 수 감소의 성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전했다. 추가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양시 초등학교 기준 ▲2023학년도 전체학급수 2,120개, 과밀학급수가 174개(8.2%)로 나타났으나, ▲2024학년도엔 전체학급수 2,158개, 과밀학급수 0개(0%)로 완전히 해소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합계는 ▲2023학년도 전체학급수 30,658개, 과밀학급수 3,373개(11%)에서 ▲2024학년도 31,277개, 과밀학급수 866개(2.8%)로 줄었다. 고양시 중학교 기준 ▲2023학년도 전체학급수 1,021개, 과밀학급수가 375개(36.7%)로 나타났으나, ▲2024학년도엔
군포시의회는 3월 28일 ‘2024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연구모임 3건의 시행을 승인했다. [아시아통신] 군포시의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해 지역의 미래를 바꿀 정책연구를 시작한다. 군포시의회에 의하면 4월부터 3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개시한다. 연구단체들은 지난 28일 개최된 운영심사위원회로부터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 ‘군포시의회 소통․협력을 위한 연구모임, 해피투게더’, ‘군포 퓨처파인더: 군포시 청년의 내일을 생각하다’는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이를 위해 각 연구단체는 시민사회 및 관련 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료 조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하며, 수시로 연구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길호 시의회 의장은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시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을 개발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미래,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원들은 2023년에 군포시 수소산업 활성화 연구모임, 산본천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군포시 동물복지포럼을 운영했다. 활동결과 보고
▲ 청년클린유세단과 길거리 청소에 나선 장선민 후보 국민의 힘 안산시갑 장성민 후보는 3월 28일 오후 6시, 상록수역 광장에서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장성민 후보는 안산시민을 위한 여러 공약을 공표하였으며, 특히 안산에 이민청을 유치하여 안산에 다문화 특징을 잘 살리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로 연결 시키겠다고 공표했다. 출정식 후반에는 깜짝 선거운동 캠페인으로 "청년클린유세단"을 발표했다. 이는 "안산을 깨끗해" 라는 테마로 선거사무원으로 등록된 20~30대 청년들을 일반적인 선거운동에 투입하는 대신, 선거운동 기간동안 안산시갑 지역구 곳곳을 돌면서 안산 거리 청소 활동을 하는 캠페인이다. ▲청년클린유세단에 합세한 장성민 후보 청년클린유세단은 장성민 후보에게도 청년클린유세단의 유니폼과 청소도구를 지급하고, 장성민 후보에게도 클린유세단에 참여를 요청했고, 장 후보는 "선거기간동안 일정 속에서도 청년클린유세단에 합세하여 안산거리 청결 운동에 직접 참여하겠다."고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날 장성민 후보는 출정식을 마치자마자 기다리고 있던 청년클린유세단원들과 바로 합세하여 출정식
▲시흥시청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3ㆍ4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4회 연속’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액(2조 152억 원)을 555억 원을 초과한 2조 707억 원을 집행했다. 또한, 소비 투자 분야에서도 행안부 제시 목표액(2,087억 원)을 271억 원을 초과한 2천358억 원을 집행했다. 시는 ▲혁신재정 운영 추진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운용 ▲세출예산 절감 및 재투자 등을 통해 지역민과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2022년 상반기 최우수(1억 원), 하반기 우수(5천270만 원), 2023년 상반기 우수(5천만 원) 단체로 선정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단체로 선정(6천5백만 원)돼 4회 연속 평가 순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총 2억 6천7백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민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적극 공감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화폐 운영과 함께 소비ㆍ투자를 비롯한 공공분야의 재정집행으로 지역 민생경제
▲수원갑 김현준 후보 김현준 국민의힘 수원시갑(장안구) 국회의원 후보는 최근 수원시 장안구와 관련한 SNS 채널에서 김현준 후보의 홍보물이 심야에 대량으로 도배된 다수의 사건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현준 선거사무소는 장안구와 관련한 SNS에서 김현준 후보의 홍보물이 수백번 이상 비정상적으로 도배된 정황을 제보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SNS 채널 관리자와 참여자들의 제지를 무시하고 새벽 시간을 이용해 홍보물을 도배한 점을 미루어볼 때 이번 행위가 김현준 후보의 지지행위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이다. 김현준 후보는 이번 일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이번 홍보물 도배 사건에 대해 즉각적으로 선거사무소 내 모든 관계자에 대한 철저한 사실 확인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사무소 소속 어느 누구도 이번 행위와 관련이 없음을 명확히 하며 이번 사건을 지능형 안티의 행위로 강력히 추정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 후보는 관련 사실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유관 기관에 수사를 요청한 상태임을 밝혔다. 김 후보 측은 “공직 선거의 공정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이러한 부당한 방해 행위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
▲국민의힘 수원갑 김현준(우측두번째) 국회의원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출정식에 참석한 전,현직의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수원갑 김현준 후보가 28일 15시 장안구에 위치한 구청 사거리 앞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총선 출정식을 가졌다. 전,현직의원들을 비롯하여 당원과 유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준후보의 출정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했다. -김현준 후보의 출정식 연설- 장안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기호2번 김현준입니다. 이번 선거는 수원을 망쳐놓은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8년전에도, 4년전에도 수원 국회의원 5석 모두 민주당이 싹쓸이 했습니다. 수원시장은 4번 연속 민주당이 차지했습니다. 그 사이에 수원 경제는 반토막이 났습니다. 2008년 98.8%였던 재정자립도가 올해 38.8%까지 추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빚내지 않으면 수원시는 살림살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좋은 일자리는 없어지고, 기업들은 성남, 화성, 용인, 평택으로 다 뺏기고, 그 자리에 아파트만 들어섰습니다. 말로는 민생, 속셈은 방탄 / 말로만 약속, 실천은 없는 민주당입니다. 무능, 무책임, 위선덩어리 민주당에 또 4년을 맡기시겠습니까? 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염태영 후보(좌측)가 수원시 총선출마후보자들과 함께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위대한 수원시민과 함께 민주당 수원 원팀이 똘똘 뭉쳐 승리하고, 민생을 되살리겠다”고 다짐했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수원 팔달문 주변에서 열린 민주당 수원 원팀 합동 출정식에서 “대통령과 여당 비대위원장이 수원에 와서 벼락치기 민생 연극을 펼치고, 국힘은 수원의 정서를 무시한 내리꽂기 공천으로 수원시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열린 출정식에는 민주당 경기도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박광온 의원(수원정)과 이번 수원지역 총선에 나선 김승원(갑)·백혜련(을)·김영진(병)·김준혁(정)·염태영(무) 후보, 그리고 지지자 5천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염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 경제는 폭망했고, 민생은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며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 폭탄으로 금사과, 금채소라는 말이 나오는 지경이다. 서민들은 장보기가 겁이 난다며 외식은 엄두도 못 내고 있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때보다도 손님이 없어 하루하루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조성환 의원, 파주 (가칭)운정4고 신설, 운정중 교실 증축 및 리모델링, 심학초 체육관 증축 등 주요 현안 논의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28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조성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파주 (가칭)운정4고 신설, 운정중 교실 증축 및 리모델링, 심학초 체육관 증축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교육 관련 업무 현안과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조성환 의원은 “운정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 해소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등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다각적인 방안 모색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정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성환 의원은 파주형 학생통학 순환버스 파프리카 운영, 관내 갈현초·능안초의 제한적 공동통학구역 실시를 통한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비롯하여 특수학급 증설, 학교폭력 대책 예산 확보 등 학교 균형 발전과 체감 가능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2024년 상반기 권역별 경기신용보증재단 정책사업설명회 [아시아통신] 김태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3월 28일 ‘2024년 상반기 권역별 경기신용보증재단 정책사업설명회’에 참석해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유관기관 간 협업 강화를 통해 경기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정책 및 예산 지원의 확대를 주문했다. 이날 정책사업설명회는 2024년 대내외 경제동향 공유와 함께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참석자의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권역별 설명회는 안산 지역을 포함해 안양, 부천, 시흥, 과천, 광명, 군포, 의왕 등 중부 권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이 접하는 현실은 열악하다. 지난 25일 대법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법원에 접수된 법인 파산신청 건수는 288건으로 지난해 대비 40.5%가 증가했다. 파산 신청 기업의 대부분은 중소기업으로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파산신청이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 폐업을 이유로 공제금을 받는 소상공인도 적지 않다. 노란 우산은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노후보장을 위한 제도인데 한계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을 위해 폐업으로 인한 공제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공
이채명 도의원 “국회는 노인복지관 예산 증액으로 노인 보건ㆍ복지 증진 나서야” [아시아통신]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인복지법의 목적인 ‘노인의 보건복지증진’을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 지원 예산을 대폭 올려야 한다”며 “국회와 경기도의회가 각각 법률ㆍ조례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27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반장단 의견청취를 통해 노인여가복지 서비스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의견청취에서는 △노인종합복지관 교통편 부재 △공간 협소를 해결하기 위한 팔각정 형태의 별도 건물 재건축 △프로그램 강사 수당ㆍ운영비 증액을 통한 내실화 △노인종합복지관 급식 질을 학교급식 수준으로 상향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채명 의원은 “의견청취에서 제기된 사안은 도내 노인종합복지관 대다수가 비슷한 고충을 겪고 있다”며 “이재정 국회의원(민주ㆍ안양 동안을)과 함께 국고보조사업 및 보조율 확대, 지원단가 증액을 골자로 한 관계법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도의회와 시ㆍ군의회가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 및 시ㆍ군의 자체 지원 확대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견청취에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