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소영의원(민생당, 비례)은 2021년 9월 1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 제도의 개선을 촉구했다. 김소영의원은 지난 6월 30일,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향 사태해결을 위한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바로 5일 뒤인 7월 5일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 세명은 김소영 의원을 제외한 서울시의원에게 이메일을 발송해 김 의원이 인권침해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며 시정질문 내용을 반박했다. 김 의원은 박현정 전 대표가 9가지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판결을 받았음에도, 사실인지 입증되지도 않은 시향 직원들의 피해 진술 내역을 첨부한 것은 오히려 시민인권보호관이 인권을 앞세워 박 전대표에게 2차 가해를 가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상부인 인권담당관과 정무부시장, 서울시장과 아무런 협의나 결재 없이 독단적으로 이메일을 보낸 것은 임기제 공무원으로서 심각한 일탈 행위라고 덧붙였다. 인권담당관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사건의 조사는 2014년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면담으로 진행됐으며, 19일에는 시정권고 결정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실제 인권담당관 결재문서 내역을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서울시 예산 부족으로 신규가입이 중단된 알뜰교통카드에 대해 서울시가 중앙정부 정책에 보다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추승우 의원(서초4,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알뜰교통카드 국비 내시액에 따른 서울시 예산 전액 확보를 위해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최대 20% 지급하고 카드사에서 약 10% 추가 할인을 제공해 30% 수준의 대중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 알뜰교통카드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6월 기준 서울지역 가입자는 60,220명으로 월평균 4,324명이 신규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 이용횟수로는 137개 시·군·구 중 서울지역이 월평균 40.7회로 가장 많았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가 공개한 알뜰교통카드 이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용자는 지난해 12월 기준 16만 4천 명에서 지난 6월 기준 23만 6천 명으로 6개월 만에 7만2천 명이 늘어 44% 증가했으며, 월 평균 절감액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걸듀오 '마니또(MANITO)'가 오는 18일 정오 데뷔를 앞두고 17일 금요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가진다. 타이틀곡 '토리토리 도토리'로 데뷔를 하는 '마니또(MANITO)'는 '애니, 아리' 2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팀명 '마니또'는 에스파냐, 이탈리어로 '비밀친구'(SECRET FRIEND)란 뜻으로 제비뽑기 등을 하여 지정된 친구의 수호천사가 되어주는 게임의 일종이다. 또한 한국에서는 80~90년대 추억의 게임으로 출발, 현재까지 많은 이들의 동심을 회상케 하는 단어로 자신의 마니또 친구에게 몰래 수호천사가 되어주어 우정과 사랑을 나누고 전한다는 아름다운 의미를 담고 있다. 걸그룹 마니또(MANITO) / 신미디어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측에서는 "한번 들으면 도저히 잊혀지지 않는 후크가 특징인 타이틀곡 '토리토리 도토리'는 기존의 걸그룹 콘셉트와는 차별화된 곡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을만한 독특한 구성이다."라고 언급했다. 불스아이 (BULL$EYE 윤영복) 프로듀싱으로 완성된 타이틀곡 '토리토리 도토리'는 반복적인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한 번 들으면 잊어버리기 힘든 중독성을 가진 노래이며, 마니또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OST 강자’ 케이시(Kassy)가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의 두 번째 OST 주자로 출격한다. 10일 ‘갯마을 차차차’의 OST 제작을 맡고 있는 Stone Music Entertainment는 “독보적인 음색과 매력적인 보컬로 사랑받고 있는 OST 강자 케이시가 ‘갯마을 차차차’ OST Part 2 ‘어느 햇살 좋은 날’을 부른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침대 위에서(In my Bed)’로 데뷔한 케이시는 ‘그때가 좋았어’, ‘가을밤 떠난 너’, ‘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 등을 발표하며 감성 보컬로 입지를 다졌다. 인기 드라마 ‘기름진 멜로’의 OST ‘사랑이 시작될 때’, ‘식샤를 합시다’ OST ‘같은 기억’, ‘간 떨어지는 동거’ OST ‘어떤 말도 할 수가 없는 나인데’ 등을 불러 안방 시청자에게도 친숙한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케이시가 가창을 맡은 OST Part 2 ‘어느 햇살 좋은 날’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때 느끼는 행복한 감정을 표현한 어쿠스틱 팝 스타일의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TETE가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맡았다. ‘우린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10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제공 티빙(TVING), 기획/제작 스튜디오 룰루랄라) 3화에서는 강호동, 신동엽 두 MC와 박지은 프로의 치열한 골프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호동이 지독한 벙커 사랑에 빠진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지난 주 2화에서는 용병 이수근의 투입으로 페이스를 되찾은 박지은 프로가 두 번째 라운드에서 승리하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에 '호동엽'(호동+동엽)과 박지은 프로가 승자를 결정짓는 마지막 승부를 예고,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먼저 스윙에 나선 강호동은 엄청난 비거리를 자랑하며 사라진 자신의 공을 찾아 헤맨다. 카트를 타고 필드 수색에 나선 그는 벙커를 넘어갔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벙커 구석에 빠져 있는 공을 발견하고 당혹스러워한다. 하지만 단숨에 벙커를 탈출하는 명품 샷으로 승부사 기질을 발휘, 임진한 프로와 이수근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이어 마지막 홀에서 강호동은 박지은 프로의 조언을 듣고 승부수를 띄운다. 그러나 경쾌한 소리를 내며 떠오른 공이 페어웨이를 지나 벙커 쪽으로 넘어가자 그의 파트너인 신동엽은 “벙커 좀 가지마! 징글징글하다”며 분통을 터트린다고. 이에 강호동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뮤지컬 '미인 : 아름다운 이곳에'가 오는 9월 15일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뮤지컬 '미인'은 1930년대 일제 강점기 경성의 극장 하륜관을 배경으로 신중현의 강렬한 음악과 닮은 아름다운 청춘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담았다. 2018년 초연 당시 폭발적인 정서를 담은 음악과 드라마가 어우러져 전하는 울림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공개된 연습실 사진 속 배우들은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열연과 안무로 구슬땀을 흘리며 막바지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특히 김성수 음악감독의 섬세하고 세련된 편곡을 거쳐 재탄생한 신중현의 명곡은 드라마, 안무와 어우러져 소극장 공연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무대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미인'은 ‘삼천만의 히트곡’으로 불리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미인’을 비롯하여 ‘빗속의 여인’, ‘님아’, ‘봄비’, ‘리듬 속에 그 춤을’, ‘아름다운 강산’ 등 한국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신중현의 주옥 같은 곡으로 만든 최초의 뮤지컬이다. 강산, 강호 형제와 그들의 둘도 없는 친구 두치, 그리고 혹독한 시절을 시(詩)로 노래하는 시인 병연,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tvN ‘홈타운’엔 믿고 보는 배우들만 모였다. 송영창에서 김새벽에 이르기까지 내로라 하는 ‘명품 연기파 배우’가 총 출동한 것. 2021년 하반기 웰메이드 기대작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 분)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홈타운’은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의 합심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유재명(최형인 역), 한예리(조정현 역), 엄태구(조경호 역), 이레(조재영 역)에 이르는 주연진뿐만 아니라 송영창(양원택 역), 최광일(임의관 역), 박미현(정경숙 역), 김수진(정민실 역), 태인호(손지승 역), 조복래(이시정 역), 김새벽(임세윤 역)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더하는 조연 라인업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내공을 빛낸 배우들인 만큼, 이들이 ‘홈타운’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먼저 송영창과 조복래는 각각 경남지방경찰청 기수대 강력반 반장 ‘양원택’ 역과 경남지방경찰청 기수대 강력반 1팀 경사 ‘이시정’ 역을 맡았다. 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