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의정부도시교육재단과 경민대학교가 대학과 지역,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시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11월 11일 경민대학교와 ‘RISE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 북부 지역의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RISE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과제 발굴·추진 ▲전문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 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경민대학교와 함께 지역 청소년·대학생·시민을 대상으로 한 직무 교육, 평생교육, 현장 중심 프로젝트 등을 발굴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교육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성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학교 안팎에 흩어져 있는 교육 자원을 하나로 모으는 도시교육 플랫폼으로서, 대학·기관·기업을 촘촘히 잇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하겠
[아시아통신]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1월 12일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독립유공자 故 안경덕 지사 유족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안 지사의 자녀, 손자녀 등 유족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안 지사는 1919년 4월 3일 수원군 장안‧우정면 일대에서 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위행진을 벌이고, 장안‧우정 면사무소 및 화수리 경찰관 주재소를 공격한 혐의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고, 해당 공적으로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박용주 경기북보보훈지청장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며, 그 뜻을 이어가고 계신 유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아직 포상이 이뤄지지 못한 독립유공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포상하는데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제대로 예우받고 국민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7일 백학자유로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연천군, 가톨릭대학교, 한국지역문화학회와 경기도 RISE 사업과 연계한 ’경기북부 지역혁신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 RISE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의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하여,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지자체·공공기관·연구기관·민간의 협력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지역문화·역사·생태 자원 기반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지역 특화사업 및 순환경제·신산업 분야 공동 연구 및 실증 사업 추진 △지·산·학·연·관·민 연계 협력 네트워크 공동 운영 △기타 경기도 RISE 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필요한 교류·협력 등을 추진한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이번 협약의 성과를 위해 연천군, 가톨릭대학교, 한국지역문화학회와의 다분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물관이 가진 지역문화 및 역사 분야의 전문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발전시켜 경기북부 지역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시아통신] (사)대한한돈협회 양주지부는 지난 12일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돼지고기 130kg(약 14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종락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한돈의 건강한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한돈협회 양주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돼지고기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배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양주지부는 매년 성금 및 물품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를 ‘혁신·적극 행정 집중 운영 기간’으로 지정하고, 조직 전반의 혁신 전략 수립과 전 직원 참여 기반의 내부 혁신 체계 구축에 나선다. 공단은 기간 동안 ▲비전과 핵심 목표를 반영한 혁신 전략 수립 ▲소극행정 자가진단을 통한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확립 ▲직원 참여형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동혁제’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소극행정 자가진단은 직원들이 조직 내 개선 필요 사항을 스스로 점검하도록 설계되어, 예방 중심 혁신 체계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개최될 ‘동혁제’ 공모전에서는 전 직원이 팀 또는 개인 단위로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 가능성·효과성·혁신성을 기준으로 우수 과제를 선정·시상한다. 공단 관계자는 “집중 운영 기간을 계기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조직 혁신과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기반을 다지겠다”라며 “앞으로도 내부 소통과 참여를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지난 11일, ‘2025년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실명(책임)제’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을 공개하고,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선정 기준은 ▲시정 주요 정책사업 ▲10억 원 이상 자체 재원 투자사업 ▲5천만 원 이상 연구용역 사업 ▲1억 원 이상 주요 행사성 사업 등이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추진’,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전철 7호선(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사업’, ‘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 ‘GTX-C 노선 건설 사업’ 등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32개 사업이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양주시 누리집 ‘정책실명(책임)제’코너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책실명제를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정책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시·도, 시·군·구,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 및 공무원 제안 운영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다. 이는 제안제도 활성화와 제안 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며,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시행 건수 △자체 우수제안 추천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양주시는 채택된 제안이 단순히 접수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안을 실시했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 프로젝트’, ‘혁신 브랜드 과제 공모전’, ‘정책 제안 공모전’ 등 다양한 제안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화로 연결하는 데 주력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양주시는 2022년 국무총리상, 2023년 행정안전부장관상, 2024년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아시아통신]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사업으로, 겨울을 앞두고 고물가로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위원들은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밥상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의 정이 살아 있는 따뜻한 복지 현장의 모습이었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분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파주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문산 전통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하며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퍼레이드는 겨울철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퍼레이드는 험지 펌프차, 장비운반차, 소형사다리차, 구급차 순으로 진행됐으며, 퍼레이드 차량에서는 방송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필요성과 난방용품·전기제품 사용 시 주의사항, 화재 예방 실천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병행해,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알렸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계기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화재를 예방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연합합창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연합합창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예술적 소통을 확대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축제를 통해 음악의 기쁨과 감동을 나누고자 마련된다. ‘어울림과 울림’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합창제에는 전북교육청 교육가족합창단과 10개 교육지원청 학부모합창단 등 11개팀이 참여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합창제를 위해 교육가족합창단을 비롯한 전주, 익산, 군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임실, 순창, 부안 10개 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여간 정기연습과 특별연습을 통해 기량을 갈고닦아왔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합창제를 통해 교육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합창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연합합창제는 전북 교육가족이 서로의 목소리를 맞추며 하나가 되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노래로 마음을 잇는 교육공동체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전북 예술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