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가 제285회 임시회 첫날인 29일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신진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고상순 의원을 선출했다. 신진호 위원장은 “구정 전반을 꼼꼼히 살펴 구민의 알 권리를 충실히 보장하고, 책임 있는 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구정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상순 부위원장은 “철저하고 균형 잡힌 감사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며, “잘된 부분은 격려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책을 제시해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신진호 위원장을 중심으로 오는 11월 개회 예정인 2025년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주요 구정에 대한 행정 사무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의회는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340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9월 1일에 개의한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동두천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승호 의원) ▲'동두천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의회 의원 등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동두천시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경 의원)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동두천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4건(집행부 제출 안건)과 기타 안건 3건을 포함하여 총 23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날 상정된 안건 중 20개 안건은 회기 중 심의 예정이며, 9월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안건 상정에 앞서 2명의 시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하수관로 미분류 지역 개인 하수처리시설(정화조)청소비 지원 촉구(권
[아시아통신] 파주시의회는 9월 1일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6건을 비롯하여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4건과 2025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4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까지 이틀간 상임위원회의 일반안건 심의가 진행되며, 5일부터 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거쳐 1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특히 파주시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2조 6,015억 원으로 이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2,965억 원(12.9%) 증가한 것으로서, 지역경제 소비 촉진,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 회복 예산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추경안은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 후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대성 의장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점에 이번 추경이 시민
[아시아통신] 가평군의회는 9월 1일 오전 10시 제331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11일까지 총 11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가평군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종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이진옥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재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원중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농어업보조금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용 의원 대표발의)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 관련 안건 6건, ▲'가평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6건, ▲'가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6건, ▲'춘천권역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지원 행정협의회 규약 폐지 보고의 건'과 ▲'2030 가평 군관리계획 재정비(안) 의회의견 청취의 건'등 의회의견 청취의 건 2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가평군수가 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가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95회 임시회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청취를 통한 수원시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조미옥 의원은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철저 및 거점시설 운영”을 강조했고, 윤경선 의원은 “수원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는 현재 집행부가 추진 중인 각종 시책과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이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 예산안 심사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사전 준비라 할 수 있다”며, “예산과 정책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 또한 생산적인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성실히 임해 주
[아시아통신] 이천시의회가 8월 30일, 이천시 눈높이배드민턴체육관에서 '제3회 이천시의회의장배 중·고등학교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 청소년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현장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김재헌,김재국,서학원,임진모,김하식), 박종근 부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남기환 이천시배드민턴협회장 등이 함께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기에는 이천시 관내 중·고등학교 13개 팀, 총 136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활기찬 분위기 속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그 결과, 중등부 남녀부에서는 마장중학교가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등부에서는 남자부 이현고, 여자부 마장고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대회로 서로의 땀과 노력이 빛나는 순간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무대가 됐길 바란다”며, “이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심신과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2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2월 제정한 ‘지하철 역사 내 정당활동 및 선거운동 가이드라인’의 위법성과 부당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즉각 폐지를 촉구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5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하철 역사 내 정당활동 및 선거운동 관련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운영한다고 보도자료까지 배포하면서 대대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해당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역사 내 모든 선거운동 및 정당활동은 사전에 역 관리자에게 신고를 하고 허가를 받아야 하며, 관리자는 철도안전법을 근거로 안전 및 질서유지 여부와 공직선거법 저촉 가능성을 검토해 허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날 김 의원은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을 상대로 “해당 가이드라인은 공사 측이 마련한 내부 지침에 불과할 뿐 법률적 근거가 부족하고, 헌법과 공직선거법에서 보장하는 정당활동 및 선거운동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며 “서울교통공사가 사전 허가제를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통제하는 것은 헌법상 법률유보 원칙과 평등 원칙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사측은 해당 가이드라인은 선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8월 28일(목) 열린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 황상하 사장을 상대로 백사마을 주택재정비사업 과정에서 드러난 이주대책·보상 문제를 집중 추궁하며, “주민 불이익을 신속히 해소하고 공정한 보상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 의원은 “백사마을의 무허가주책 가옥주들은 수십 년간 해당 지역에 터를 잡고 살아온 고령층 및 저소득층 주민들이 대부분”이라며 “이들은 재개발 사업 앞에서 한없이 취약해지는 사회적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표적인 주거 약자”라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백사마을은 주거지 보전지역 해제로 세대가 741세대 늘어나 사업성이 개선됐음에도, 무허가주택 가옥주들에 대한 입주권 기준일을 1981년으로 제한해 주민 불이익이 계속되고 있다”며 “타 재개발 지구처럼 형평성 있는 보상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SH공사가 시행한 타 재개발 지구에서 임대아파트 입주권을 부여했던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사마을 주민에게는 동일한 혜택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백사마을 주민만 차별을 받는 것은 형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금일 시정질문에서 답변한 정근식 교육감의 ‘젊은 의원’ 발언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아래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효원 대변인 논평 전문 ‘젊은 의원’ 운운한 정근식 교육감, 의회의 권위를 훼손한 발언에 머리 숙여 사과하라 오늘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과정에서 윤영희 의원 질의에 대해 정근식 교육감이 한 발언에 유감을 표한다. 윤영희 의원이 정근식 교육감의 공약 이행 관련 자료 제출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질책하자 ‘제가 젊은 윤영희 의원님께 늘 충고를 받는다’고 답했다. 이 발언은 단순한 표현 실수가 아니라,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젊은 의원의 정당한 질의를 불편하게 여기는 교육감의 인식을 드러낸 것이다. 이는 특정 의원 개인을 향한 것이 아니라,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 전체를 가볍게 여긴 태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서울시의회 의원은 나이, 성별, 지역구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서울 시민으로부터 동등한 권한을 위임받은 민의의 대표다. 시정질문에서 교육감이 답해야 하는 대상은 개별 의원이 아니라 서울시의회이자 곧 서울 시민이다. 정 교육감의 “젊은 의원” 발언은 시민이 부여한 의회의 대표성을 훼손하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28일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과 구의회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열린 장애인식개선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인선화 전문강사가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 내용은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인 편의시설 등 접근성 이해 ▲장애의 다양성 존중 등 장애공감문화 조성에 중점을 뒀다. 이어 진행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에서는 한국자살예방협회 권순정 교육위원장이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높은 집중력으로 교육에 참여했으며,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의정활동 중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사회적 인식에 대한 공감을 나눴다. 이호귀 의장은 “강남구의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구민 눈높이에 맞는 지방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