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총 30억 원 규모의 ‘강남땡겨요상품권’을 조기 집행한다. 3월에는 남은 22억 원을 한꺼번에 발행해 경기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땡겨요상품권은 강남구와 신한은행이 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다. 땡겨요는 ▲업계 최저 수준의 중개수수료(2%) ▲입점비·월 이용료·광고비 0원 등 ‘3무(無) 혜택’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부담을 낮췄다. 또한, ‘땡겨요’ 자체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월 강남땡겨요상품권 발행 후, 관내 소상공인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강남구 내 한 가맹점의 경우, ‘땡겨요’ 입점(2024년 10월)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해당 앱을 통해 거둔 월 매출액이 678% (24년 10월 57만 5,000원→25년 1월 447만 8,500원)나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땡겨요’는 타 배달 플랫
[아시아통신] 지난해 서울시 정비사업 전자투표 활성화 시범사업에 참여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회 전자투표 만족도가 98%, 편의성에서는 97.1%로 나타났다.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년층과 중장년층에서 호응도를 보였다. 최근 정부에서 총회에 전자적 방법으로 의결 가능토록 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함에 따라 올해 6.4.(수) 시행 후에는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하지 않고도 총회에서 전자적 의결이 가능해져 조합에서는 중요 의사결정에 대한 조합원 참여율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실증을 위한 규제특례) : 다양한 신기술·서비스의 시장출시 및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일정 조건 하에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제도를 말하며, 이번 시범사업의 경우「주거정비 총회 전자적 의결서비스」실증을 위한 규제특례 지정 및 서비스 개시 업체와 계약하여 도시정비법 및 하위법령에도 불구하고 조합 총회에 전자적 의결 사용이 가능했던 사항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정부의「8.8 대책」이후 재개발·재건축 선제적 지원하고자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하여 정비사업 전자투표 활성
[아시아통신] 양자컴퓨터, 통신, 센서 등의 양자기술을 클라우드 서비스, 치매 진단, 시뮬레이션 등의 산업 현장에 접목해 문제 해결을 돕는 유망기술 사업화 아이템들이 20주 동안의 담금질 과정을 거쳐 서울시 경진 무대에 섰다. 서울시는 서울퀀텀캠퍼스(Seoul Quantum Campus, 이하 ‘SQC’) ‘양자기술 사업화 심화 과정’ 교육생들이 참여하는 유망기술 경진대회의 장으로 2월 20일(목)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서울퀀텀캠퍼스 데모데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퀀텀캠퍼스(SQC)는 서울시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가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공동으로 주관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양자기술 산업분야 적용 이해(사업화 기초) ▴실전 사업화(창업교육) ▴전문가 기술 멘토링 ▴사업화 계획 수립 ▴IR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8개 대학, 3개 출연연, 20여 개 기업과 창업보육기관 등의 전문가들이 교수진, 멘토로 참여한 SQC 프로그램에서 교육생들은 5개월(90시간)에 걸쳐, 개별 기술사업화 아이템을 갖고 개인 또는 팀 단위로 교육을 수강했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지난 5개월의 교육과정(90시간)을 수료한 15개 팀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구·동 긴급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특강을 통해 긴급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현장에서 격무를 수행하는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복지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강사로 나서서 진행한 특강에서는 ▲국가형·서울형 긴급복지의 주요 내용 ▲국가·서울 의료지원 주요 내용 등을 실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어서 힐링 클래스와 상호 교류 시간을 운영하며 공감대 형성을 통해 동료 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복지 담당자들은 “개정된 위기상황에 대한 정보를 새롭게 익히고,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통해 다양한 민원에 적절하게 대처하고 구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긴급복지 담당자들의 역량을 한 단계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1동이 ‘2025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월 10일부터 논현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평생교육법」에 근거하여 주민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재능나눔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도배장판, 이미용(메이크업), 정리수납, 풍선아트, 사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강사의 1:1 피드백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 짧은 기간 안에 관련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배장판 프로그램은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의 지원을 받아 8회에 걸친 생생한 현장실습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은 ‘논현1동 재능나눔 봉사단’에 소속되어 논현1동 주민센터에서 주최하는 여러 행사를 비롯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논현1동에 주민등록을 두었거나 관내 사업장 대표·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논현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보디빌딩선수단이 지난 18일, 광진소방서 소방관 대상으로 ‘강철체력 만들기 피티특강’을 열었다. 보디빌딩선수단은 우수선수를 육성‧발굴, 지역체육의 진흥을 통해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에 창단한 직장운동경기부다. 코치 1명에 선수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선수도 있다. 지난해에도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6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날 특강에는 이강선 코치를 비롯해 선수단 6명, 20여 명의 소방관이 참여했다. 선수단 소개, 근력운동 및 식이요법 이론강의, 포즈 시연, 그룹피티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위해 백재욱 선수가 포즈 시범을 보였다. 이어서 선수 1명과 소방관 3명이 조를 이룬 소규모 개인피티시간에는 자세교정과 올바른 훈련방법을 알려줬다. 선수들은 국가대표만의 차별화된 운동방법을 전수하고, 소방관들은 평소에 운동하면서 궁금한 점을 물어보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소방관은 “소방관에게 체력은 곧 생명과 직결된다. 그동안 제대로 된 운동법을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특강으로 어떻게 운동해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2동이 지난달부터 올해 말까지 민관협력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 50명에게 매달 10만원 상당의 식사를 후원한다. 본 후원사업은 재단법인 청호불교문화원(이사장 이종욱)에서 지원한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매달 10장의 식권(1매당 1만원)이 제공되며, 이 식권은 청호상가 내 지정식당 6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식사후원 대상으로 선정된 주민 A 씨는 “이렇게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끼니 해결을 도와주니 생활고로 인한 괴로움과 외로움이 덜어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관내 결식 우려 취약계층의 건강을 돌보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한 이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지정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업주 A 씨는 “식사제공 사업에 참여하는 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한다는 보람도 있지만 우리 가게의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돼 일석이조”라며 “앞으로도 주민센터에서 나서서 이런 좋은 사업을 많이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은 올해도 식사후원 사업을 이어가는 동시에 동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홀몸어르신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총 30억 원 규모의 ‘강남땡겨요상품권’을 조기 집행한다. 3월에는 남은 22억 원을 한꺼번에 발행해 경기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땡겨요상품권은 강남구와 신한은행이 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다. 땡겨요는 ▲업계 최저 수준의 중개수수료(2%) ▲입점비·월 이용료·광고비 0원 등 ‘3무(無) 혜택’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부담을 낮췄다. 또한, ‘땡겨요’ 자체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월 강남땡겨요상품권 발행 후, 관내 소상공인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강남구 내 한 가맹점의 경우, ‘땡겨요’ 입점(2024년 10월)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해당 앱을 통해 거둔 월 매출액이 678% (24년 10월 57만 5,000원→25년 1월 447만 8,500원)나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땡겨요’는 타 배달 플랫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이 아닌 타 지역 학교에 입학하는 강남구 학생들에게도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며 틈새 계층까지 포괄하는 교육복지를 실현한다. 강남구는 올해 서울시교육청·서울시와 함께 관내 초·중·고 신입생 1만 5564명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또한, 강남구에는 타 지역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서울 외 학교에 다니는 신입생에게도 구비를 활용한 추가 지원을 실시한다. 지원금은 초등학교 신입생 20만 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30만 원으로, 제로페이 포인트로 제공된다. 학부모․학생 등 신청자는 제로페이 포인트 알림톡으로 받은 상품권(PIN번호)을 ‘비플페이’ 앱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의류, 가방, 신발, 도서, 문구, 전자기기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입학준비금 신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신청자가 관련 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했으나, 올해부터 구청 시스템과 연계해 등본 등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여 더욱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신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아이돌보미 수요 대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월 24일부터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올해 총 125명의 돌봄 참여자를 모집한다. 24년 9월 기준 강남구의 아이돌봄서비스 대기가구는 161가구에 달하며, 평균 대기 기간이 83일로 길어 맞벌이 가정 등에서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노인일자리를 활용해 돌봄 인력을 확충하고, 안전한 등·하원(교)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동시에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등·하원(교) 중심의 돌봄 활동을 담당한다. 활동 시간은 하루 3시간, 주 15시간 이내로 조정되며, 한 달 동안 만근할 경우 약 76만 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참여자는 1회차당 25명씩 총 5회에 걸쳐 선발되며, 선발된 인원은 돌봄 표준 교육(120시간) 또는 관련 자격증 보유자의 경우 단축 교육(40시간)을 이수한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강남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