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SK하이닉스와 협력해 ‘반도체 hy-스쿨’ 시즌2 강의를 제작하고, 2월 6일부터 강남인강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강남구와 SK하이닉스는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반도체 hy-스쿨’ 강의를 강남인강에서 무료로 제공하며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해왔다. 이번 시즌2 강좌는 SK하이닉스 연구원과 강남인강 소속 물리·화학 강사가 참여해 반도체 8대 공정을 교과서 속 과학 개념과 연계하여 설명하는 융합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강좌에서는 ▲웨이퍼(Wafer) 공정 ▲노광(Photo) 공정 ▲식각(Etch) 공정 ▲확산(Diffusion) 공정 ▲증착(ThinFilm) 공정 ▲C&C(Cleaning&CMP) 공정 ▲테스트 공정 ▲패키징 공정 등 반도체 설계부터 출하까지의 핵심 과정이 다뤄진다. 예를 들어, 웨이퍼 공정에서는 반도체 결정 구조와 물리학의 에너지띠 이론을 접목해 배우며, 노광 공정에서는 빛의 성질과 원자구조 등을 학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교과서 속 개념이 실제 산업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아시아통신]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5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조승래 국회의원과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린 ‘대한독립선언서 선포 106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대한독립선언서’ 선포 10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주최 측인 조인래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박홍근 의원, 김준혁 의원과 이종찬 광복회장, 양광중 대만대표부 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소앙 선생님과 민족지도자39인의 선열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내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광복의 역사를 통해 국민적 자부심을 회복하고 국민 통합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선언인‘대한독립선언서’는 조소앙 선생이 기초하고 김교헌, 김좌진, 신채호 선생 등 독립운동 지도자급 인사 39명이 서명하여 1919년 2월 1일 중국 길림성에서 발표된 것으로, 2․8 독립선언 및 3․1독립선언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독립선언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2025년 ‘누구나 예술로 동행’ 프로그램을 서울시 자치구로 직접 찾아가서 총 41회 진행한다. ‘누구나 예술로 동행’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전하고,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계층에게 예술을 통한 치유와 활력을 선사하는 복지 기능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해왔다.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누구나 예술로 동행’은 서울시내 문화예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연 콘텐츠가 부족한 자치구의 문화예술 공간을 활성화하는 등 공연예술의 사회적 가치에 기여할 수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45회의 공연을 배달하며 시민 71,808명과 만났다. 일상 가까이에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문화 복지를 실현하는 ‘누구나 예술로 동행’은 크게 두 가지 서비스로 나뉜다. 하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더불어 동행' 서비스로, 자치구의 문예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다른 하나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누구나 동행' 서비스로, 복지시설과 병의원 등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 '누구나 동행'은 전석 무료로 제공되며, '더불어 동행'은 무료석과 유료석이 함께 운영된
[아시아통신] 보행자가 횡단보도에서 기다리는 답답함을 덜어주고, 무단횡단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이 서울 전역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명동·강남 등 보행자 이동이 많은 350개소에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설치했다.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도입에 따른 효과(한국도로교통공단, 2020.6.)> ▸ 적색 잔여시간 표시·운영이 적색신호 횡단자(무단횡단) 감소에 효과적 -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보행자 만족도 72%/ 신호주기 당 적색신호 횡단자 46% 감소/ 적색 잔여시간 표출로 보행신호등을 바라보는 보행자 9.4% 증가 서울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6차로 이상 횡단보도에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650개소를 시작으로 오는 '30년까지 시내 6차로 이상 횡단보도 총 4,000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녹색 보행신호 시간뿐만 아니라 적색 대기신호 시간까지 알려주는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4년 만에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자원봉사센터 운영에 나선다. 강남구는 지난 2월 4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과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2010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제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 활동과 관련해서는 60여 곳의 자원봉사 활동처와 협업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운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등 신기술을 반영한 창의적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연령·계층별 맞춤형 자원봉사 활성화 ▲동별 자원봉사단체 발굴 및 지역 특화 자원봉사 추진 ▲기업·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따뜻한동행의 대표 사업인 취약계층 주거공간 개선 등 공간복지 사업을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의 특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ESG 경영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는 따뜻한동행과 함께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은 지 30년 넘은 종합사회복지관을 리모델링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강남구에는 총 6개의 종합사회복지관(강남·대청·수서·수서명화·태화기독교·능인)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강남·대청·수서·수서명화 등 4개 복지관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30년 이상 운영돼 왔다. 그동안 복지관은 인근 단지 저소득층 복지서비스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최근 1인 가구, 고령화 등 새로운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2023년 5월 전국 최초로 ‘종합사회복지관 Re디자인 사업’을 통해 복지관의 기능을 재정립하고 특화 사업을 추진하며, 동시에 노후화된 복지관의 공간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수서종합사회복지관 1층 열린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해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는 수서명화복지관과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연내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 수서명화복지관, 실시설계 용역 착수...지역 밀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신 1992년 개관한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은 1층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약자 공공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약자 공공요금 지원사업은 에너지 수요 증가와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에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공공요금 감면을 받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과 달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에너지약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1만 6057가구에게 2억 73백만여 원을 지급했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1인가구 239만 2013원 ▲2인가구 393만 2658원 ▲3인가구 502만 5353원 ▲4인가구 609만 7773원이다. 엄격한 소득조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하며,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을 보전한다. 지원금액은 1월~5월은 2만 원, 6월~12월은 1만 3300원을 지급한다. 단, 기존 공공요금 감면대상 가구 또는 복지재단 전기요금 지원대상 가구는 지원을 받지 못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통장사본, 요금고지서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복지정책과(☎02-450-7484)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2025년‘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관내 독립운동 관련 사적지 86개소를 방문하는 SNS 인증 이벤트를 오는 28일(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 모두가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체험하고 기억하며, 해당 이벤트를 통해 많은 국민이 광복 80주년 및 독립사적지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이다. 인증 이벤트는 서울지방보훈청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 진행된다. 서울 독립사적지 86개소에서 본인의 신체 일부분(손, 뒷모습 등)을 포함한 인증샷을 찍고 공식 계정을 태그하거나 #광복80주년 #다시찾은빛다시걷는길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물 또는 영상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지방보훈청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eoul_boh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월부터 5월까지 강남힐링센터에서 ‘힐링 원데이 특강’을 운영한다. ▲2월~3월에는 튀르키예 초콜릿과 전통 홍차 체험 ▲4월에는 글라스 아트 공예 ▲5월에는 원예 특강을 마련했다. 강남힐링센터는 지난해 손으로 천천히 힐링 오브제를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관계습관 원데이 특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는 색다른 미식 체험을 더한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디저트 문화를 활용한 힐링 수업으로 ‘달달하게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스탄불문화원과 협력해 튀르키예 전통 디저트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튀르키예산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가 듬뿍 들어간 초콜릿을 전통 홍차와 함께 맛보며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이 강좌는 발렌타인데이(2월 14일)와 화이트데이(3월 14일)에 각각 개포점과 코엑스점에서 진행된다. 4월 11일(코엑스점)과 26일(개포점)에는 ‘영롱하게 힐링’ 프로그램에서 빛과 색을 활용한 글라스 아트 공예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힐링 컬러를 찾아 도어벨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브제를 제작한다. 5월 16일(개포점)과 30일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금연지도원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14일까지다. 현재 강남구에는 3만255개소의 금연구역이 지정돼 있으며, 지난해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경계 30m(296개소), 공영주차장(8개소), 공동주택(6개소) 등이 추가 지정되면서 금연구역이 대폭 확대됐다. 새롭게 지정된 구역에 대한 흡연자들의 인식 부족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기존 금연지도원 인력만으로는 모든 지역을 관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구는 금연구역 내 흡연 계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초·중·고 학부모, 공동주택 입주민, 공영주차장 관리인 등 ‘생활터 중심’의 금연지도원 자원봉사자로 위촉해 현장에서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성인이며, 신청자는 온라인 금연센터(lms.khealth.or.kr)에서 금연지도원 자격 교육(4시간)을 이수한 후 수료증과 함께 신청서 등을 이메일(yj0902@gangnam.go.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위촉자는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