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식품 안전과 환경 보전 등 공익 기능을 증진하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보조금으로, 부천시 관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이다. 지급 기준은 농가 규모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우선 농지 면적이 0.5헥타르 이하이면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농가에는 연간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한다. 그 외의 경우에는 면적 구간에 따라 헥타르당 136만 원에서 215만 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하며, 경작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가 적용된다. 신청 방식은 대상자의 정보 변동 여부에 따라 비대면과 방문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등록 정보에 변동이 없고 사전 검증에서 적격 판정을 받은 농업인은 스마트폰 모바일이나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반면, 신규 신청자나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은 농지 소재지의 관할 구청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비대면 신청 대상자도 원하는 경우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시는 신청 접수가
방학 중인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우리 동네 안전 지킴이, 구리소방서 대원들입니다. 구리소방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화재 예방 수칙을 배우고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화재 위험이 큰 겨울철, 아이들이 불이 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교 선생님과 관계자들을 위한 실습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학교 내에 설치된 옥내소화전을 직접 조작해 보며, 혹시 모를 위기 상황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초기에 불길을 잡는 요령을 몸소 익혔습니다. 특히 119 신고 방법부터 학생들의 대피를 유도하는 동선 체크까지,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구리소방서는 곧 다가올 신학기를 대비해 **‘이동안전체험차’**를 활용한 생생한 체험 교육을 더 늘려갈 계획입니다. 교실을 벗어나 차 안에서 재난 상황을 직접 경험해 보며 안전 습관을 몸에 익히게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최현호 구리소방서장은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며 배우는 안전 교육은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
긴 겨울의 끝자락, 차가운 대지를 뚫고 봄의 전령사가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지난 2월 21일, 인천수목원에서 올해의 첫 복수초가 수줍게 꽃망울을 터뜨렸다는 따뜻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얼음새꽃’이라는 예쁜 별칭처럼, 복수초는 눈과 얼음을 헤치고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입니다. 예부터 복(福)과 장수(壽)를 상징하며 우리네 마음속에 희망의 의미로 자리 잡았지요. 올해는 유난히 변덕스럽고 매서웠던 추위를 묵묵히 견뎌낸 덕분인지, 그 황금빛 자태가 여느 때보다 더욱 선명하고 귀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이번 개화는 수목원 식물 연구를 위해 정성껏 돌봐온 시험용 개체에서 확인된 첫 결실이라 더욱 뜻깊습니다. 복수초는 참으로 영민한 꽃입니다. 기온이 포근하게 오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 따스한 햇살을 머금어야 비로소 활짝 꽃잎을 펼쳐 보인답니다. 이 황금빛 마법을 만나고 싶다면, 정오 즈음 여유로운 마음으로 수목원을 산책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인천수목원의 봄은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곧이어 풍년화와 영춘화, 노루귀와 매화가 차례로 꽃망울을 틔우며 수목원 곳곳을 다채로운 봄빛으로 물들일 예정입니다. 깽깽이풀, 히어리, 미선나무까지 저마다
- 2년간의 대장정 마친 어르신 5명, 중학 학력 인정 졸업장 수여 - 안치권 부시장 “누구나 공부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의왕 조성할 것” 경기도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월 23일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2025학년도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 제2회 졸업식’을 개최하며, 배움의 시기를 놓쳤던 어르신들에게 꿈에 그리던 졸업장을 전달했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과 수료생, 문해 강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졸업장 수여를 시작으로 모범 학습자 및 강사 표창, 졸업생 소감 발표,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끈기와 성취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지난 2023년 첫 운영을 시작한 ‘의왕시 성인문해교육 중학 과정’은 지난해 13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 제2회 졸업식에서는 5명의 어르신이 2년간의 교육 과정을 완주하며 중학 학력 인정이라는 값진 결실을 보게 됐다. 또한, 올해 예비 과정을 수료한 11명의 학습자도 학력 인정 과정을 계속 이어가며 배움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졸업생 대표로 소감을 전한 한 어르신은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것이 평생의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생 이틀째인 24일 오전, 진화율 85%를 기록하며 주불 잡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 11분경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일원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었다. 이에 산림당국은 24일 새벽 2시를 기해 「산불 확산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전방위적인 진화 작업에 돌입했다. 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산불영향구역은 약 141ha로 추산된다. 전체 화선 6.5km 중 약 5.5km에 대한 진화가 완료되었으며, 현재 남은 화선은 1.0km 구간이다. 현장에는 산불진화헬기 34대와 진화 차량 159대, 그리고 특수진화대를 포함한 인력 893명이 투입되어 사투를 벌이고 있다. 특히 민가 주변으로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야간 작업에도 힘을 쏟았다. 현재 현장의 바람은 어제보다 다소 잦아든 상태이나, 산불로 발생한 짙은 연무와 안개가 뒤섞여 시정거리가 확보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진화 헬기의 접근 및 정밀 타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지형이 험하고 민가가 인접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주민
[아시아통신] 서울시, 서울시 체육회는 시민의 일상 속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3월부터 12월까지 세종문화회관 오픈스테이지에서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in 아트스테이션’을 운영한다. 요가, 필라테스, 댄스스포츠, 에어로빅힙합, 케이팝댄스 등 선호도가 높은 생활체육 종목을 주중 오전·점심·퇴근 후 시간대에 제공하여 광화문 일대 직장인 및 일반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스포츠 in 아트스테이션」은 2023년부터 시범 및 단계적 확대 운영을 거치며, 지난 3년간 총 2,120회 강습을 운영하고 46,0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일상 속 생활체육 참여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5개 종목, 연간 972회 수업을 운영한다. 회차당 2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고립·은둔 시민 5명을 별도 선정하여 누구나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36주로 편성되며, 상반기(3.16.~6.26.), 여름특강(7.6.~8.28.), 하반기(9.7.~12.4.)로 나누어 운영된다. 신청은 각 기간 시작일 20일 전부터 세종예술아카데미 홈페이지(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8일 부산-김해 경전철 철도보호지구 내 행위신고 수리 시설에 대하여 2025년 1분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부산김해경전철 구간(23.8㎞) 중 김해구간(11.5㎞) 내 건축물 등 행위신고가 수리된 시설물이다. 철도보호지구 관리자인 경상남도와 철도시설관리·운영자인 부산-김해경전철㈜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철도보호지구 행위신고 시 신고사항 및 협의조건 이행 여부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작업 시 안전시설 설치 상태 확인 △건설장비, 자재 적정 비치 및 보관 여부 △철도차량의 안전운행 및 철도보호를 위한 조치 등이다. 경남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소는 신속히 해소해 해빙기철 도민이 안심하고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구간은 부산김해경전철㈜와 긴밀히 협의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성준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아시아통신] 11년 연속 ‘최고의 MICE 도시’*로 선정되며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한 서울시가 경상북도와 손잡고 MICE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MICE 유치 기반 확대와 지역 상생을 위해 올해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협력한다. * 글로벌 트래블러 독자 선정 ‘최고의 MICE 도시(Best MICE City)’ 부문 11년 연속 수상(’25. 12월) ** MICE :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국제이벤트(Exhibition)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MICE 공동마케팅 교류협력」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2월 23일(월) 14시, 서울시청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이 보유한 국제적 마이스 인프라와 경상북도의 역사·문화 자원, 그리고 대형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연계해 글로벌 MICE 시장에서의 유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와 MICE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경상북도와의 협약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4동이 충무성결교회(담임목사 성창용)과 협력해 지난 22일 ‘2026년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고등학생 5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회 본당에서 진행한 수여식에는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된 학생과 가족, 대치4동 주민센터 및 교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동과 교회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매년 저소득 가정의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 및 인재 양성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성창용 담임목사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주신 대치4동 주민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생활화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권 대치4동장은 “충무성결교회의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에 힘입어 운영 중인 장학제도야말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력의 교만은 불안감 때문에 촉발된 교만이다. 이런 유형의 교만은 자기들의 상황이 불확실함을 알기 때문에 그들의 안전을 보증해 줄 충분한 힘을 추구하는 - 물론 다른 사람들의 삶을 희생시키면서 – 사 람들이 범하는 죄이다.” 라인홀드 니이버 저(著) 오희천 역(譯) 《인간의 본성과 운명》 (종문화사, 29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윤리 신학자였던 라인홀드 니이버(Reinhold Niebuhr)는 인간에게 있는 교만을 네 가지로 나누었습니다. 첫째, 권력적 교만(Pride of Power)입니다. 인간이 자신의 유한함과 불안안함을 인정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과 권력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거나 타인을 지배하려는 상태입니다. 둘째, 지적 교만(Pride of Intellect)입니다. 인간의 지식은 필연적으로 부분적이고 제한적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성과 생각이 절대적인 진리라고 착각하는 상태입니다. 셋째, 도덕적 교만(Moral Pride)입니다. 자신의 상대적이고 조건적인 도덕적 기준을 절대화하여, 스스로를 선 하다고 여기고 타인을 독선적으로 정죄하고 판단하는 상태입니다. 넷째, 영적 교만(Spiritual Pride)입니다. 니버가 가장 치명적이고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