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지난해 1월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대중교통 무제한 요금제 ‘기후동행카드’가 약 2년간 누적 충전 건수 1,700만여 건, 하루 평균 이용자 72만 명(2025년 11월기준)을 넘어서며 서울시민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하루 이용자는 당초 목표 50만 명을 1.5배나 훌쩍 넘어선 수치다. 특히 기후동행카드는 내년 출시를 앞둔 K패스가 ‘모두의 카드’로 확대·발전하는데 중요한 가이드를 제시하며 교통복지 대상을 ‘서울시민’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앞서 지난 2004년 서울시는 ‘대중교통 통합환승 할인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해 수도권 등으로 확대한 바 있으며 대중교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무제한 요금제 방식을 전국적으로 확산, 국민의 이동권과 교통복지까지 지원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기후동행카드는 무제한 교통카드라는 특징 외에도 다양한 교통수단 탑승, 맞춤형 할인, 서울은 물론 수도권 이용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것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우선 지하철, 버스, 마을버스는 물론 일정금액을 추가하면 대중교통 연계수단인 ‘
[아시아통신] 공공서비스를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울온(ON)’이 2개월간 시범운영을 끝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기능 안정성·인터페이스 보완 등 시범운영 중에 접수된 의견을 반영하고 1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서울지갑’과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합한 새 모바일 플랫폼으로 ‘서울온’ 본인 인증 한 번이면 그동안 앱을 각각 설치·가입하고 이용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올해 11월, ‘서울온’ 통합 앱 시범운영에 들어간 이후 신규 회원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2024년 10월 6,061명→ 2025년 10월 31,308명)했으며, 일평균 2천 명이었던 접속자 수도 5천 명 수준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앞으로 ‘서울온’ 앱에서는 다둥이행복카드·임산부카드 등 모바일카드 발급, 전자증명서 100여 종 발급, 공인중개사 자격 및 중개사무소 등록 확인, 서울시 디지털 증서(임명장·표창장 등) 관리, 도서관·문화·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통합 이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규제철폐 제6호로 도입한 ‘입체공원(층층공원)’ 시범사업지인 미아동 130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지난 1월 오세훈 서울시장은 직접 해당 지역을 방문해 입체공원 도입과 함께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등 정비사업 여건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아동 130 일대는 1960~70년대 토지구획정비사업으로 주택지가 조성되며 오패산 녹지축이 끊겼고, 이후 별다른 정비 없이 노후화가 진행됐다. 특히 폭 6~8m의 협소한 일방통행 도로가 대부분이며, 최대 25m에 이르는 고저차로 동서 간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북측 화계초등학교 일조 영향에 따른 높이 제한과 전체 면적의 25%에 달하는 국공유지의 효율적 활용도 주요 과제로 꼽혀왔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은 과거 주택단지 중심 개발로 시가지와 단절됐던 오패산 녹지축을 미아역(도봉로) 일대까지 확장하고, 입체공원 도입과 사업성 보정계수(1.8) 적용을 통해 총 1,730세대, 최고 35층 규모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은 입체적 공원 조성을 통한 시가지로의 녹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주택, 자립생활주택 등의 주거지원정책을 실시 중이다. 시는 올해 31호의 장애인 지원주택을 추가로 공급했으며, 규제철폐 112호를 통해 자립생활주택 최대 거주기간도 4년에서 6년으로 늘렸다. 시는 앞으로도 관련 정책들을 수정·보완해 나가며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장애인 지원주택 31호를 신규로 공급했으며, 이를 포함해 서울시는 총 336호의 장애인 지원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지원주택에는 현재 283명의 입주자가 생활하고 있다. 장애인 지원주택은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을 원하지만 혼자서는 독립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서비스와 주택을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는 신규 공급된 지원주택 31호와 당시 공실이었던 4명분을 포함해 지원주택에 들어갈 33명에 대한 모집공고를 냈으며, 서울시는 올해 12월, 신규 입주자 33명에 대한 선정을 마쳤다. 33명 모집에 신청인원은 120명으로 경쟁률은 3.63:1이었으며 소득자산 및 서비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서울디자인재단과 공동으로 소상공인이 직접 서울 굿즈 개발에 참여해 서울 굿즈의 확산과 함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 브랜드 굿즈 상품화 공모'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단발성 기념품이 아닌 민간의 자율적인 판매를 기반으로 서울 굿즈를 생활 속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확산시킴으로써 서울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의 성장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공모 주제는 서울 도시브랜드 ‘서울마이소울’과 경복궁, 남산타워와 같은 ‘서울 상징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로, 서울의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생활형 상품이 대상이다. 신청은 서울 소재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사업자등록증 필수)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업당 최대 5개 상품까지 공모 가능하다. 모집 일정은 12월 22일부터 26년 1월 31일 24시까지이며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상위 1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이 중 2차 견본 심사를 거쳐 우수 30개 소상공인을 선정한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100개
[아시아통신] 서울공예박물관은 2025년 12월 23일부터 한국 패션아트의 선구자 금기숙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기증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2년 故유리지 작가의 기증특별전에 이어, 개관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규모 기증전이다. 금기숙은 한국에서 ‘패션아트(Fashion Art)’ 개념을 정립하고 국제적으로 확산시킨 선구적 작가이다. 1990년대 초 ‘미술의상’ 개념을 한국적 맥락에서 재해석하며, 철사·구슬·노방·스팽글·폐소재 등 비전통적 재료를 활용한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했다. 특히 작가는 의상을 ‘입는 예술(Art to Wear)’이자 공간을 구성하는 조형 예술로 확장하며 패션 아트의 지평을 넓혔다. 한국의 패션아트는 1960년대 미국의 ‘Art to Wear’ 운동에서 출발해, 복식을 착용 여부를 넘어선 예술 표현으로 확장해 온 흐름이다. 이 개념은 1980년대 중반 한국에 ‘미술의상’으로 소개된 이후 의상을 중심으로 퍼포먼스·무대의상·일러스트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포괄하는 장르로 재정립되어 발전해 왔다. 금기숙은 한국패션문화협회 회장, 국제패션아트연맹(IFAA) 초대 회장을 역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의 공원 9곳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겨울 공원 프로그램’ 42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운 날씨에도 자연의 생동감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겨울새 탐조, 가드닝 체험, 자연·역사 체험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숲, 남산공원에서는 쌍안경을 목에 걸고 숲속 탐정이 되어 겨울새를 찾아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도심 속에서 겨울 철새와 텃새의 비행을 관찰하며 자연의 신비를 느껴보자. '서울숲'에서는 쌍안경 사용법을 배우고 숲을 거닐며 겨울을 나는 철새와 텃새를 직접 찾아 관찰하는 ‘겨울새 탐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뭇잎이 떨어진 나뭇가지 사이에 앉아 노래하는 새의 모습을 찾아 관찰하고 새의 모습과 노랫소리를 구분해 볼 수 있다. 서울숲 ‘겨울철새 탐조교실’은 12월 23일과 30일 각 15시부터 90분간 운영된다. 회당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남산공원'에서도 겨울방학을 맞아 남산의 숲속 새들을 관찰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남산 새탐정 명탐정’이 1월 6/13/20/27일 4회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12월 12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소년 의회 교육프로그램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청소년들의 의정 체험 성과를 격려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서울시의회가 추진한 청소년 의회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 의원을 비롯해 문성호 시의원, 의회사무처 관계자, 청소년 의회 참여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지난 9월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용산초등학교 5학년 및 흥인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도 격려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 의회 교육프로그램은 교과서 속 민주주의를 넘어, 청소년들이 실제 의회 운영과 토론, 합의 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정책”이라며 “이러한 경험이 미래 시민이자 민주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청소년들이 지역과 사회 문제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12월 19일 오후 5시, 서울광장에서 열린'2025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겨울철 대표 생활체육 공간의 개장을 축하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도심 한가운데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 문화·체육 공간으로, 합리적인 이용료와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아 왔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수루 부위원장(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세훈 시장(서울특별시청), 송경택 의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강태선 회장(서울특별시체육회장), 정상혁 은행장(신한은행장)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선수의 등장과 시범 장면은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장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개장 선언, 축사, 기념 퍼포먼스, 시범 스케이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약 40여분 가량 추진됐다. 아이수루 의원은 축사를 통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허 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9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서울시가 주최한 '김포공항 고도제한 적용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안에 따른 국내 적용 방안 마련 시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과 재산권이 최대한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ICAO는 앞서 지난 2025년 3월 이사회를 통해 기존의 장애물 제한표면(OLS)을 ‘금지표면’과 ‘평가표면’으로 이원화하고, 평가표면 적용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채택했다. 국토교통부가 변경된 국제기준에 의거해 국내법을 개정하면 2030년부터는 국내에서도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국제기준 개정으로 예상되는 고도제한 일부 구역 적용범위 확대 및 제한 높이 강화 문제를 극복하고, 국내 적용 기준 마련 시 항공안전을 유지하면서 지역 실정을 반영한 조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항공, 도시계획, 교통, 법률 분야 전문가와 국토교통부, 서울시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ICAO 국제기준 개정의 배경과 주요 내용, 새 기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