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일 오후 2시 도청 백록홀에서 도지사 주재 국제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Jeju),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Jeju),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 등 4개 국제학교 총교장과 운영법인 관계자가 참석해 최근 학생 감소 현황을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영어교육도시는 해외 유학 수요를 국내에서 흡수하고 글로벌 교육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국책사업으로, 개교 이후 꾸준히 지역경제에 기여해왔다.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 의뢰해 수행한 파급효과 분석 결과, 국제학교는 현재 재학생 기준 연간 약 2,958억 원의 소득을 창출하고 누적 약 2만 5,540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1년 이후 누적 1조 4,165억 원의 국가 유학수지 개선 효과를 발생시켰으며, 대정읍 인구가 국제학교 개교 이후 증가세로 전환(2010년 1만 6,934명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0일 설 연휴 기간 도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안전관리체계 가동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남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관계부서장 회의를 열고 겨울철 재난 대응, 화재 및 산불 예방 대책, 특별교통대책, 여객선·도선 안전관리 등 분야별 안전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는 상황관리 강화를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도-시군-유관기관 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대설·한파 TF팀을 구성해(3개 반, 20개 부서, 41명) 제설 장비 점검과 재해 지역 예찰도 시행하고 있으며, 재해위험지구· 풍수해생활권 등 56개 지구 재해예방사업장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최근 예보 없이 발생하는 도로 살얼음, 이른바 ‘블랙아이스’ 사고에 대비해 교량과 응달 구간, 급경사 구간 등 결빙 취약 구간에 대한 사전 점검했으며, 기온 급강하 시 제설제 예비 살포 확대와 제설 인력·장비의 신속 투입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본부를 중심으로 2월 13
[아시아통신]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 사업이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취업‧정주하는 지산학 선순환 모델을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경상남도는 10일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최선욱)이 ‘동계 일머리 사관학교 성과발표회’를 열고 3주간의 집중 실무교육 결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 3주‧120시간 집중교육, 미래산업 해결사 배출 경남대 일머리 사관학교는 학생들이 일정 기간 대학에 상주하며 주어진 과제에만 몰입하는 ‘사관학교식 집중 실무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론‧실습 집중교육 후, 기업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경남 RISE 사업 내에서도 가장 높은 몰입도와 실효성을 보이는 모델로 평가된다. 이번 동계 과정에서는 △융합AI(로봇팔+AI자율주행자동차), △AI헬스케어 분야로 나누어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대학과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수준”이라며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게 평가했다. 방산·우주항공 산업 호조로 경남의 30대 인구가 순유입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이
[아시아통신]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와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교장 강경모)는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공지능(AI) 기술 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하고,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추어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경남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기관과 학교와의 협력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9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현장실습 연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학교에서 배운 이론이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자료를 공유하고,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과정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사항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 인재 공동 육성 및 현장실습 연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 교육 인프라 공유 측면에서 산업 현장과 학교 교육 연계를 위한 최신 정보 및 교육 자료 상호 협력 ▲지역 미래 신기술 인력 양성 및 산업 육성 생태계 구축 지원 ▲고급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0일 보건복지부 의료혁신추진단(단장 손영래)이 경남 거창군을 방문해 거창·함양·합천 등 거창권의 지역의료 현실과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의료 현장 종사자의 경험과 의견을 중앙정부 의료혁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거창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전국 4개 의료취약지 순회 간담회 중 첫 개최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간담회는 지역의료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소규모 심층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지역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료공급자(의료기관 운영자, 전공의, 공중보건의사 등) △분만·소아·응급 등 진료 이용에 어려움을 겪은 의료이용자 △보건행정 관계자 등 23명이 참여해 지역 내 의료 인력 확보의 어려움과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도출된 주요 쟁점과 제안 사항을 시민 패널 운영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의료혁신위원회에 보고하고, 향후 대한민국 의
[아시아통신] 경남도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이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된 데 이어, 같은 날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로 회부되며 국회 논의가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특별법은 지난해 12월 2일 여야의원 42인이 공동 발의한 법안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거점이자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할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주항공산업은 고도의 기술력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분야로 우주항공청이 지역에 개청했더라도 산업단지 조성만으로는 발전에 한계가 있어, 경쟁력 있는 산업생태계와 정주 환경이 복합적으로 갖춰져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이다. 정부는 지난 6일 대통령 주재 경남 타운홀 미팅에서 5극3특의 중심이 경남이 될 수 있도록 사천·진주에 우주항공 중심의 직주락 융합도시를 건설해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고, 국토교통부는 경남이 국가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이처럼 정부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장기간 일관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K-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은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도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규제 및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간담회’를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시군과 함께 산업단지를 방문해 산업단지 관리기관, 입주기업체협의회, 입주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활동 과정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와 복잡한 행정절차로 인한 어려움을 줄이고 현장 수요에 맞춘 지원 과제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간담회에서는 △입지·건축 △환경·안전 △인력 △행정절차 등 분야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제도개선 과제 도출 △기업별·사안별 맞춤형 현장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도는 간담회 전에는 시군과 관리기관을 통해 애로사항을 사전 조사하고, 관계부서 검토를 거쳐 현장에서 가능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사전 조사–현장 대응–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체계적 지원 프로세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제기된 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과제는 신속히 개선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장기 과제는 중앙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 도정 운영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생활인구 제도 도입 등 신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그동안 경남도 정책자문위원회가 훌륭한 정책을 많이 제안해 주시고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데 대해 도지사로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정책을 제시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 도정은 민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집중해 경제와 복지의 기반을 탄탄히 하고, 생활인구 제도 도입 등 지역 활력을 높이는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제조 기반을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AI) 전환 등 미래 준비 과제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겠다. 주요 현안은 도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를 바탕으로 절차에 따라 신중하게 검토·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회의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박재완 정책자문위원장, 정책자문위원, 실국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정 주요 정책의 연구·개발·자문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가 소득 공백기 해소를 위해 도입한 ‘경남도민연금’이 시행 직후 폭발적인 호응을 얻음에 따라, 당초 계획을 수정해 올해 안에 2만 명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10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통해, 지난 1월 19일 모집 시작 3일 만에 1만 명 가입이 완료된 ‘경남도민연금’의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구체적인 추가 모집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도민연금이 일시적 관심을 넘어 도민의 삶 속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책임 있게 반영할 것”이라며 “미래를 위한 선제적인 투자인 만큼 안정적인 운영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3일 만의 조기 마감’이 증명한 소득 공백기 준비 절실함 경남도민연금은 지난 1월 21일 12시 21분을 기해 1차 모집 인원 1만 명을 모두 채우며 조기 마감됐다. 특히 연 소득 3,800만 원 이하 구간의 가입자가 단기간에 몰림으로써 저소득 계층의 소득 공백기 준비 수요가 그만큼 절실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에 도는 신청 기회를 놓친 도민들의 추가 모집 요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도청 서부청사에서 ‘2026년 설맞이 임산물 특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업인 판로 확대와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직거래 장터로 마련됐다. 올해는 사천시 등 10개 시군 14개 업체가 참여해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주요 판매 품목은 밤, 대추, 곶감, 표고버섯 등 설 명절 필수 제수용품을 비롯해 도라지와 산양삼 등 건강 선물세트까지 70여 종이다. 모든 상품은 직거래 방식으로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된다. 올해는 ‘임산물의 변신’을 주제로 전통적인 원물 판매를 넘어 밤조림, 대나무 막걸리(전통주), 표고버섯·참죽 과자 등 전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이색 가공식품도 함께 선보인다. 시식 이벤트를 열어 임산물을 친숙한 먹거리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임산물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서부청사를 방문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다. 김정구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행사는 도민들에게는 고품질의 임산물